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4일 서울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시민이 모인 가운데 버스 준공영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버스혁신 시민토론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 토론회는 딜로이트 안진이 수행한 ‘서울 버스 운영시스템 혁신방안 컨설팅’...
정부와 지자체가 앞장서 아파트 관리를 준공영제로 바꾸는 등 비리가 싹 틀 수 없도록 제도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
그리고 드러나는 관리비 비리를 일벌백계(一罰百戒)해야 한다. 동시에 입주자들 역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둘 중 하나만 느슨해도 비리를 근절할 수 없을 지경까지 됐기 때문이다.
앞으로 정부가 수익성이 떨어지는 적자항로에서 직접 선박을 운영하는 공영제가 도입된다. 선사의 열악한 경영여건으로 인한 안전관리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조치다. 또 해사안전감독관제를 신설하고 운항관리자를 한국해운조합에서 분리해 정부가 지도·감독하는 체계로 개편된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일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이 장관은 제주해양관리단에서 해양수산인들로부터 여객선 선원의 고령화와 임금 문제, 안전 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듣고 "연안여객 산업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연안여객 공영제를 추진해 선사 측의 운영상 어려움을 정부가 안고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금까지 연안여객 산업이 너무 독점화돼서 생기는 문제가 있었다"며 "좀 더 우수한...
서울시는 2004년 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지만, 당시 버스 노선 조정과 감차는 실패했다. 서울시 인허가 사항이었지만 30년 이상 민간이 운영하였기 때문에 특허권적 재산권의 법적 지위를 가져 강제할 수 없었다. 그러다 보니, 장거리 노선이 상당수 존재하게 됐다.
수요 감소와 노선 간 중복으로 경영수지가 악화되자 사업주들은 운전자들을 쉬지 않고 계속 일터로...
21일 국회 입법조사처(입법처)에 내놓은 ‘내항여객운송사업의 운영체계 개선방안’ 자료에 따르면 학계에서는 항로 독점체제 개편과 더불어 내항여객운송사업의 공공성 강화 내지 공영제를 도입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금의 취약한 운영체계를 개선해야한다는 것이다.
입법처는 “공공성 강화 방안으로 영세 해운업체의 구조조정을 실시해 통합선사를 운영하는...
노조는 "준공영제 도입 이래 광주시가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난 2011년 호봉제 전환을 요구해 이를 수용, 연간 7천만원 정도의 임금손실을 감수하고 있음에도 또다지 타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임금인상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광주지역 버스운전기사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이다. 이들이 운행하는 중형버스는 347대로...
그는 전대 출마 공약으로 △선거공영제 강화 △정당민주주의를 확립 △과거의 웰빙 정당, 무기력한 정당이라는 오명을 지우고 △생산적인 미래정치로 바꾸겠다고 제시했다. 특히 전당대회에서 돈봉투 선거 없는 깨끗한 선거와 정당민주화 실천을 위한 '모바일 시스템' 도입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도 장려하겠다면서 "선거 때마다 20...
김 후보는 ‘노선입찰제를 통한 버스준공영제’를 통해 비수익노선과 기피노선 등을 회수하고 자율경쟁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운영권을 제공해 혈세낭비를 막겠다고 주장했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비슷한 개념의 순환 전철망 ‘G1X’도 추진한다.
한편 낙후된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관련해 남 후보는 통일경제특구 조성을 주장했고, 김 후보는...
노창균 목포해양대 교수는 "여객선사들이 굉장히 영세하다"면서 "이번 기회에 정부가 개입해 투자해서 선사들을 대형화하고 준공영제 형태로 끌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도 준공영제를 하는데 해상교통망도 당연히 준공영제로 해서 정부가 투자를 해야한다"며 "준공영제로 가면 안전장치가 많이 설치될 것...
이 최고위원은 강남과 강북을 X축으로 관통하는 지하철 3·4호선을 직접 연결, 주민 75%찬성 시 구역별 뉴타운 재추진, 세운상가 부지에 3만평 규모의 도심공원 조성, 버스준공영제와 버스노선체계 손질, 어린이집 2배 확충 등을 공약했다.
한편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은 이날 TV토론을 시작으로 경선일인 오는 30일 전까지 16일, 21일, 29일 등 총 4번의 TV토론을 진행하며...
버스준공영제와 버스노선체계를 손질해 불필요한 노선을 줄이고 수요가 많은 노선을 확충하는 식으로 대중교통 체계를 개편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4호선)과 동대입구역(3호선)을 연결하고 무악재역(3호선)과 숙대입구역(4호선)을 잇는 구간을 신설하겠다고 했다.
경기도에선 무상버스 공약으로 논란을 촉발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전...
그러면서 “시민의 편익과 안전을 보장하는 유일한 길은 버스공영제뿐”이라고 강조했다.
야권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경기도 선거에서의 영향력에 대해선 “지방선거 전에 통합함으로써 기대 못했던 1대1 선거구도가 실현됐다”며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으로써 유연하고 폭넓은 자세로 합리적 보수까지 끌어안아서 6·4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2017년...
김 의원은 “버스가 11000여대에 달하는 경기도 버스공영제는 대체 무슨 돈으로 추진할 수 있겠느냐”면서 “더군다나 민간버스의 면허권을 사들이려면 천문학적인 재정이 소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김 전 교육감의 무상버스는 경기도민들의 절실한 요구와 현실을 모른 채 내놓은 동문서답”이라며 “준비가 안 된 채 출마선언하면서 설익은 공약을 제시하는...
이와 관련, 경기도 관계자는 이날 “현재 도내 시외·시내·마을버스 등 213개 버스업체에 연간 3450억 원(도비 670억 원)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무상버스 또는 버스 공영제를 실시할 경우 흑자노선이든 적자노선이든 353개 민간노선을 매입하는 데 4조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도 재정형편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버스완전공영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하겠다는 것이지만, 4년간 4조원에 이르는 예산을 마련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그는 4년 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도 ‘전면 무상급식’을 내세운 바 있다.
영남지역에선 부산시장 후보와 대구시장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동남권 신공항 공약을 내걸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 사업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무산됐지만, 선거를 앞두고...
김상곤 전 교육감은 이날 회견에서 "5년간 교육감으로 경기교육을 바꿨듯 경기도를 바꾸겠다"면서 "버스 완전공영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해 무상대중교통의 첫 걸음을 떼겠다"고 말했다.
김상곤 전 교육감은 과거 민주화운동을 주도하고 교육감으로서 무상급식,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후보군 중 진보적 성향이 가장...
2019년까지 광고제로의 완전 공영제로 갈 것이라는 야심찬 포부(?)도 함께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KBS 광고축소 세부계획’이다. KBS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 시간대 광고를 폐지해 광고 청정시간대로 편성 운영하겠다고 밝히며 2TV 평일 01~20시, 주말 01~12시 까지의 광고를 폐지할 것을 공식화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정한 방송광고 시급을 살펴보면 KBS는...
수신료로 운영돼야 할 공영방송의 광고비중(41%)이 수신료 비중(38%)보다 높아 공영성에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의 연 광고수입 중 2100억원을 축소조정하고 2019년까지 광고제로의 완전공영제로 가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KBS의 수신료 조정안은 방통위가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김 의원은 지난 19일 버스 준공영제와 순환철도망인 경기하나철도(G1X)를 제시했고, 원 의원은 ‘경기대중교통공사’ 설립을 통한 ‘버스공영화’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윤곽이 잡힌 것으로 보였던 서울시장 후보는 김황식 전 총리가 최근 언론에 나온 ‘출마설’을 부정하면서 다시 안갯속에 빠졌다. 여당은 20일 이혜훈 최고위원이 성황리에 출판회를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