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장소인 부산 벡스코 전시장이 공연을 목적으로 설립·허가된 시설인 ‘등록 공연장’이 아니기 때문이야.
나훈아는 앞서 코로나 19 전국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었던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콘서트를 진행해서 구설에 올랐어. 부산 공연의 경우에도 최대 관객 4000명 규모로 3일간 총 여섯 회차를 진행할 계획이라 감염 확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어. 나훈아는...
이에 예스24는 “내달 1일까지 비수도권 임시공연장 공연 금지 관련 중대본의 발표에 따라 현재 일정으로는 진행이 불가해 부득이하게 공연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라며 공연 취소가 아닌 공연 연기를 결정했음을 알렸다.
이에 따라 ‘나훈아 AGAIN 테스형-부산 공연’은 약 한 달 미루어진 다음 달 20일~22일 개최된다. 장소는 벡스코 제1전시장 1홀로 동일하다....
가파른 확산세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부터 등록 공연장 외 실내외에서 열리는 모든 공연을 금지하기로 했다. 주말에는 26일 이후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한다. 쟁점은 수도권 4단계 연장과 비수도권 거리두기 조기 격상이다.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4명으로 단일화한 비수도권에 대해선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수도권(2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내일(22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비수도권의 등록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공연은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허용되나 이외의 장소에서 개최되는 실내외 공연은 모두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3∼25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예정된 가수 나훈아의 관객 4000명 규모 콘서트...
하지만 공연 전후로 공연장 주변은 콘서트를 관람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여 우려를 낳았다.
시민들은 “다른 지역 콘서트가 취소됐으니 공연을 보려는 사람들이 대구로 몰려들 거 아니냐”, “일정을 미루던가 취소를 했어야 했다”, “이번 공연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면 누가 책임을 질 거냐”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나훈아 AGAIN 테스형’ 대구 콘서트는...
KT는 오는 9월 목동에 있는 클래식 공연장 체임버홀과 10월 수원 칠보 체육관에도 28㎓ 실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영인 KT 네트워크전략본부 상무는 “이번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야구경기와 접목한 혁신적인 실증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28㎓ 기반 5G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23일부터 사흘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1회당 2800명 입장이 계획됐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은 전날 전주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고 공지했다. 수도권의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서울·수원 공연이 취소되자 예정에 없던 전주 공연(23일 예정)을 추가한 것.
현재 전주는 거리두기 1단계지만, 만약...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 2명(누적 28명) △종로구 소재 공연장 관련 2명(누적 22명) △해외유입 3명 △기타 집단감염 19명 △기타 확진자 접촉 218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24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0명이다.
서울 지역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290만2429명(30.2%), 2차 접종은 111만216명...
쇼플레이는 “수원시의 공연장 시설 외 대규모(100인 이상) 공연 집합제한 행정명령에 근거해 대규모 공연 관람객 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라는 통지에 따라 부득이하게 공연이 취소됐다”고 알렸다. 24일 예정됐던 ‘싱어게인 톱 10’ 고양 공연도 취소됐다.
‘싱어게인’ 준우승자인 정홍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어게인 수원 콘서트가 취소됐다. 많은...
공연계는 공연장 운영시간이 오후 10시로 제한되면서 공연 시간을 앞당기고 있다. 공연계 관계자는 “공연 취소만은 막자는 생각뿐이다. 우리의 생계까지 멈출 수 없지 않으냐”고 하소연했다.
4단계에도 문 여는 학원들…방역 ‘초긴장’
4단계 격상에도 학원은 문을 열지만 일선 학생·학부모는 우려하고 있다. 최근 원어민강사를 통해 영어학원 집단감염을 포함해...
공연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이 오후 10시까지 제한되면서 공연계는 새로운 방안책을 내놓으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부분의 공연이 평일 오후 7시 30분 혹은 8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러닝 타임이 2시간30분을 넘어가면 운영 제한 시간에 걸리기 때문이다.
개막을 앞둔 공연은 대부분 25일까지 평일 오후 공연 시간을 앞당겨 진행하는 분위기다. 16일...
지정 좌석제를 운영하고 공연장 수칙을 적용해 관객 5000명 이내에서 공연할 수 있다. 오후 6시 이후엔 3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기 때문에 오후 공연에서도 '2인 동행자 외에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공연계는 오후 10시 이전에 공연을 끝내기 위해 공연 시간을 앞당기기로 했다.
연극 '코리올라누스'를 공연하고 있는 LG아트센터는 공연 시작 시간을 오후 7시...
종로구 소재 공연장 관련 역학조사 결과 발열 체크,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잘 준수했지만 지하에 있어 자연 환기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무대와 객석 간 거리가 가까워 밀접도가 높았고, 공연 종료 후 행사에서 마스크 착용이 미흡한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전날 743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영화관과 공연장 운영도 오후 10시 이후 제한되고, 스포츠 경기도 무관중으로 운영해야 한다. 결혼식과 장례식의 경우 친족만 입장이 가능해진다.
손 반장은 "4단계로 격상할 경우 서민 경제나 국민의 생활에 여러 제약이 가해지기 때문에, 고려할 요소가 많다"며 "4단계 상향을 두고 이러한 고려 사항들을 포함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관과 공연장 운영도 오후 10시 이후 제한되고, 스포츠 경기도 무관중으로 운영해야 한다. 결혼식과 장례식의 경우 친족만 입장이 가능해진다.
이기일 중대본 통제관은 "유행이 확산해 4단계 기준을 충족하면 수도권 지자체와 협의해 서울 또는 수도권에 4단계 적용을 즉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하루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약 693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마포구 음식점-수도권 영어학원 8곳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307명이고, 서울 종로구의 한 공연장에서는 종사자·방문자 등 총 1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경기 김포시의 한 특수학교와 관련해서는 총 17명이 확진됐다.
'레드북' 측은 "현재 공연장 내 동선과 접촉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후 공연 진행 등에 대해서는 정부 및 관련기관의 방역 지침과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연 종료 시까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지연이 출연 예정인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드라마 '블랙의 신부'는 일정을 중단했다.
'광화문연가'는...
그러나 공연장·놀이공원·쇼핑몰 등 인원 밀집 공간·행사장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2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할 때에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시민들은 마스크 해제에 따른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일각에서는 방역이 느슨해진 틈을 타 신규 확진자 규모가 다시 증가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한 40대 시민은 “모든 국민이 백신 접종을...
전국 유흥업소(5종)와 홀덤펍, 수도권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직접판매홍보관, 실내 스탠딩공연장이 장기 집합금지 업종에 해당한다. 집합금지·제한이 없었으나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여행업 등은 경영위기 업종으로 분류돼 지난해 매출액, 올해 매출액 감소 폭에 따라 100만~300만 원을 받는다.
이와 함께 손실보상 법제화에 따라 7월 이후 집합금지...
천안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는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플루티스트 조성현' 공연을 전석 1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
무료 체험 행사도 다채롭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행궁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수원 화성행궁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역곡문화의집에서는 '새알맹이 줄게!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