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민주노총이 3차 본회의에 참석하게 될 경우 노사정 합의안에 대한 공동선언문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합의안에는 노사 양측이 각각 강조한 해고금지와 임금조정을 빼고 △근로자 고용보장 최대한 노력 △사업별로 임금 협상 진행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 연장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로 합의안이 의결되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
하나은행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EB하나은행지부는 2019년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선언문을 30일 밝혔다.
우선, 하나은행 노사는 사회적 약자 기부를 위한 노사공동기금을 조성하기로했다. 직원들은 임금인상 소급분 중 1인당 5만 원씩을 기부하고, 은행에서도 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정부는 이날 합의문이 추인되면 정세균 국무총리 주도로 노사정 공동 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앞서 노사정은 6월 30일을 대타협 목표 시한으로 정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30일 노사정 대타협을 이루기 위해 노사정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결국 합의에 실패해 안타깝다”며 “시간이 늦어지더라도 좀 더 회의를 진행해 대타협을 이뤄내도록 하겠다...
여권통문(女權通文)은 1898년 9월 1일 서울 북촌에서 선언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으로, 여성의 근대적 권리인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정부는 여성사 특별 기획전 등을 열어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할 계획이다.
11월 20일부턴 청소년 지도사·상담사 자격증 대여 금지 및 알선행위 처벌이 신설된다. 개정 소년 기본법 시행에...
유 부총리는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G20 국가를 중심으로 한 국제적 연대와 공조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세계 모든 학생이 국적이나 빈부와 관계없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G20 국가와 국제기구가 함께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회의에 참석한 G20 및 국제기구...
노사 공동선언문에는 △고객 만족을 위한 완벽품질 목표 달성 노력 △‘고객이 곧 기업생존과 고용안정’이라는 공감대 속에 다양한 품질개선 활동 전개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경제 파급효과를 공동 인식하고 시장 수요와 연동한 완벽한 품질의 차량을 최대 생산 △코로나19 위기극복 노력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내수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노사의 공동 노력...
이들은 이날 '제10차 회기간 장관 화상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각국 장관들은 선언문에서 RCEP 연내 서명 의지를 재확인한 뒤 "이는 위축된 다자간 무역체제를 회복하고 역내 통합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전 세계 경제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위축된 무역...
GPAI 창립회원들은 동 협의체 창립과 함께 인권, 근본적 자유와 민주적 가치에 기반해 책임성 있고 인간중심적인 인공지능의 발전과 활용을 지지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GPAI는 위 목표의 실현을 위해 업계‧시민사회‧정부기관‧학계 등 다방면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책임성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거버넌스 △미래 일자리 △혁신과 상업화 등의 주제로...
선언문은 △감염병 조기 인지와 선제적 대응 협력 △감염병 정보 공유와 공동 실천 △감염병 발생 시 인적ㆍ물적 자원 신속 지원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인적 교류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한 자유로운 이동 및 경제활동 지원을 담고 있다.
손자병법 모공편(謀攻篇)을 보면 “부전이 굴인지병, 선지선자야(不戰而 屈人之兵...
이어 "40여 개 도시 시장이 참여하는 도시 정부 시장회의에서는 '서울 선언문'을 채택해 향후 팬데믹 시대 도시 정부 차원의 국제기구 설립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AC 글로벌 서밋 2020'은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무관중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시청 다목적홀에 '화상회의 스튜디오'와 대형 LED 화면을 설치했다. 해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9일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에서 칠레가 '상품과 서비스의 흐름 및 필수적인 인력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한 행동계획에 관한 공동 각료선언문'에 참여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일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주도로 한국·싱가포르·캐나다·호주·뉴질랜드 통상장관들이 해당 선언문에 합의했다....
이번 행동계획에는 1일 우리나라 주도로 채택된 5개국 공동 각료선언문 상의 글로벌 공급망 흐름 보장, 필수인력 이동 원활화와 관련된 문안이 다수 반영됐다.
유 본부장은 "행동계획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를 효과적으로 이행해 실제로 기업에 이익이 되고 변화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더욱...
또한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ICT 연결성과 인프라의 회복력, 오픈 데이터의 중요성과 개인정보 보호의 양자 간 균형,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 등을 강조했으며, 참여국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 공동선언문에 반영됐다.
G20 특별 디지털 경제 장관회의와 같은 국제적 정책 논의에서 한국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극복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21개국 통상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5일 발표했다.
원래 4월 중 개최할 예정이었던 APEC 통상장관회의는 코로나19로 연기됐고 이번에 별도의 회의 없이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주도 아래 선언문만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의약품·의료장비·농식품 등 필수품의 교역 흐름...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G20 및 싱가포르, 스위스 등 초정국 고용노동장관들과 함께 특별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G20 고용노동장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특별 화상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G2O 고용노동장관들은 코로나19의 국내 및 글로벌 노동시장과 사회에의 영향을 완화하기...
이날 WB 개발위원회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WBG와 IMF가 각 기관 고유 권한 내에서 세계보건기구(WHO), 타 유엔기구, 국제금융기구와 양자 협력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모든 개도국을 지속 지원하기를 격려한다”며 “이들 기구가 전염병을 해결하고 경제회복을 지원하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능한 의료물품의 공급과 식량안보 및 안전에 특별한...
앞서 지난 7일 열린 아세안+3 보건분야 장관급 화상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치료 경험 공유, 의약품·백신 개발과 공급협력, 국가간 필수 의약품 생산 및 운송보장 등을 골자로 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
이번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는 아세안 10개 회원국(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브루나이)에 한국·중국...
한교총은 ‘2020 한국교회 부활절 선언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위한 고난과 부활을 믿는다”며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부활의 노래가 이 땅에 가득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교회는 지역사회 속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두려워하는 이들의 마음을 감싸 안으며, 이웃과 함께 부활의 생명과 소망을 나누는 일에...
이날 선언식에서 세 정당은 불평등 해소, 기후 위기 극복, 정치 세대교체를 공동의제로 선언하고, 연대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미래당과 녹색당, 정의당은 국회를 닮은 국회, 소수정당의 다양한 가치를 구현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정치개혁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대결 정치, 양당 기득권 정치를 해체하고 협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