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공간, 이용요금, 이용절차, 개방시기 등 세부 운영방안은 올해 상반기 중 마련한다. 공공예식장 만족도, 이용률 등은 지방자치단체 업무평가 및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시 평가요소로 반영할 계획이다.
전국 공공예식장 현황, 가격, 제공 서비스 등을 쉽게 비교·예약할 수 있도록 공공예식장 통합 예약 서비스도 연말께 제공한다.
웹 콘텐츠 창작 서비스업 발전을...
대관료가 무료인 공공예식장에서 꽃장식을 조화로 하는 ‘실속형’으로 예식을 올릴 경우, 하객 100명을 기준으로 피로연 비용을 포함해서 959만 원이 든다. 생·조화 장식의 ‘기본형’은 1115만 원, 생화 장식을 선택한 ‘고급형’의 경우 1321만 원이다.
아울러 시는 인기 장소의 예식 기회 확대를 위해 1일 2식을 도입한다. 우선 예비부부들의 수요가 큰 북서울꿈의숲...
앞으로 민간인도 한국전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예식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제15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보유시설 및 장비 개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일부 공공기관이 직원용으로 활용하던 한국전력의 아트센터 양지홀, 남서울본부 강당과 LH의 진주본사...
북서울꿈의숲, 서울시청사 등에 이어 향립도시농업체험원 등을 새로운 공공예식장으로 확보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늘어난 하객 규모를 고려해 예식 공간별 수용인원도 당초 100명에서 최대 1000명까지 늘렸다. 나만의 결혼식 사업에는 기획부터 예식까지 경험이 풍부한 협력업체도 함께 결혼식을 돕는다.
심리상담·재무교육 맞춤 지원...
나만의 결혼식 사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부부는 패밀리서울 누리집에서 예약 가능한 일정과 예식 공간 등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게 됐다”며 “부부로 탄생의 순간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부부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공항·항만, 교육부는 학교·학원, 여성가족부는 예식장 등을 담당했다. 부처별로 담당 시설의 방역 관리방안을 마련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보고하고, 정해진 지침에 따라 관련 시설을 관리했다. 대부분 공무원은 업무가 바뀐 게 아니라, 기존 업무에 ‘새 업무’가 더해졌다.
이 과정에서 ‘공짜 야근’ 사례도...
공연업 등이 포함된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과 목욕장업, 예식장 등이 속한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도 각각 2만9000명(-5.8%), 5만5000명(-4.6%)씩 줄었다.
직원을 둔 자영업자의 감소세도 계속됐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6만5000명(-4.7%) 줄면서 2019년 이후로 3년째 감소했다. 반면, 고용원이 없는...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에 따르면 예식장이 예식일로부터 90일 이전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 계약금의 두 배를, 90일 미만인 경우엔 예식 비용 전액을 물어줘야 하지만 권고 사항일 뿐이다.
대부분의 웨딩홀은 갑작스러운 취소에 대한 보상 규정을 마련하지 않았다. 실제로 B 웨딩홀의 계약서에는 '이용자는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예식을 할 수 없는...
음식물 섭취 시에만 잠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완전한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지역, '방역수칙 의무화'
_수도권 등 2단계 시행 지역은 '방역수칙 의무화'에 따른 마스크 원칙적 착용 필수
_벌금 부과 등의 사유로 예식장에서 신랑신부에게도 행사 시간 내내 마스크 착용 권고
_서울시는 현재까지 세부지침이 내려오지 않은 상태, 중대본-여가부 현재 논의 중
이용 건수와 달리 결혼 당사자(798명)의 예식장소에 대한 만족도는 종교시설(5점 만점에 3.68점), 하우스 웨딩(3.59점), 공공기관(3.52점) 순으로 높았고, 일반 웨딩홀(3.22점)과 전문 웨딩홀(3.35점), 호텔 웨딩홀(3.44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합리적인 결혼식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예식서비스의 불공정 요소를 줄이고 중요 정보는...
또 가격대가 5만~10만 원인 소형화환을 만들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후 현장에 보급하고, 내년까지 보급용 화환대를 개발할 예정이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소형 화환대를 개발하면 공공 예식장과 장례식장부터 적극 권장하고, 화훼업계와 협의해 보급을 일정부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식장, 장례식장 등 주요 화환 소비처에는 화환대를 보급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슈퍼마켓, 편의점 등 소매점 내 꽃 판매코너는 올해 2000개소에서 내년 3200개소로 늘린다.
기업, 공공기관 등의 사무실에 꽃을 보급하는 운동도 지속 추진한다. 참여기업을 올해 78개 기업에서 내년까지 300개 기업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식사비가 조정되지 않은 외식업체의 경우...
6만6000원의 저렴한 대관비용과 1일1회 예식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부분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국 공공시설 예식장은 224개이며, 지난해 1632쌍이 공공시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소중한 사람들과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고자 소강당을 빌려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결혼식을 치르는가 하면, 고택을 빌려...
인근 대규모 주거단지의 서비스기능 및 문화, 복지, 공공시설 확충을 위해 공공기여 계획도 수립했다.
또한 기존에 허용되지 않던 예식장을 중심상업지구 내에 한해 허용하고, 학원 밀집지역인 목동의 특성을 고려해 검정고시학원도 허용하기로 했다.
블록별 특성 강화를 위해 전 구역에 걸쳐 권장용도를 계획하는 등 건축물 용도에 관한 계획을 변경했다.
서울시...
시민청(서울 중구)은 서울시청이라는 상징성과 1일 1회 예식, 예비부부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작은결혼식장으로 인기가 높다. 올 하반기 총 30쌍을 모집하며 서울시 거주 여부와 시민청 예비부부교육 수료 여부 등에 따라 가점을 부여된다.
전국 220개소 공공시설 예식장 중 특색있고 이용률이 높아 작은 결혼식 으뜸명소로 꼽히는 15곳 가운데 현재 작은결혼식...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 위치한 청와대사랑채는 대한민국 전통과 현대사를 함께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공공시설 예식장 으뜸명소 15곳 중 하나다.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결혼장소로 개방돼 6년간 총 75쌍이 결혼식을 치렀다.
여가부는 더 많은 예비부부들에게 이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12일 24회이던 예식 가능 횟수를 올해부터 4...
작은결혼식 ‘으뜸 명소’는 전국 220개소 공공시설 예식장 가운데 시도별 관계자의 추천을 기반으로 △이용자 편의성 △인기도 △이용실적 △지역특성 등을 고려해 서울 시민청, 경기 굿모닝하우스 등 15개소가 선정됐다.
서울 시민청은 서울시청이라는 상징성과 1일 1회 예식이라는 점, 예비부부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 수원에...
사단법인 청년여성문화원은 2015년 여성가족부 가족가치 확산사업의 일환인 작은결혼식 모형발굴 사업으로 전국 200여곳의 공공시설예식장 정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정보제공은 단순히 작은 결혼식의 개념 소개 정도인데다 공공시설 예식장이 아닌 곳이 등록되어있거나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곳이 많았다.
이에 청년여성문화원은...
이번에 선정된 과제를 보면 우선 공공부문의 경쟁을 촉진하고,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입찰담합과 공기업의 불공정관행을 근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하도급대금 미지급, 본사의 대리점에 대한 물량 밀어내기, TV홈쇼핑사들의 구두발주 등 기업활동 분야에서 자주 발생하는 법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불법 다단계, 예식장, 산후조리원, 상조 등...
이번에 결혼할 때도 드레스, 자동차 밴, 예식장 비용, 웨딩 촬영, 신혼여행까지 협찬을 받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과거 패션이나 악세서리 정도에서 이뤄졌던 협찬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광범위해졌다. 연예인이 TV를 통해 집을 공개한다는 조건으로 인테리어는 물론 밥그릇과 숟가락까지 요구하는 사례도 있으며, 결혼, 출산, 성형수술, 여행 등 거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