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는 JLPGA 투어 진출 직전까지 국내 각종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 어린 꿈나무 및 골프팬들과 마지막까지 함께하며 호흡하려 했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런 이보미가 지금은 대선수로 성장했다. 그의 성공 이면에는 겸손과 긍정이 뒤따랐다.
일본 투어 6년째인 점을 감안하면 이보미의 일본어 실력은 그리 능숙한 편은 아니다. 그러나 이보미는 ‘대화는...
SK는 ‘꿈나무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수영 유망주를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K는 한국의 수영 유망주가 세계 정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유망 선수 지원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런던올림픽 이후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박태환을 지도했던 마이클 볼(호주) 코치와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국가대표...
뿐만 아니라 2016 리우올림픽 등 국제대회를 앞두고 선수 기량 발전을 위해 3부(정규ㆍ드림ㆍ점프)로 운영되는 하부투어 시스템을 정착시켜 선수들이 실전 감각을 쌓을 기회를 늘렸고, 골프 꿈나무 육성 사업으로 유소년 저변 확대에도 힘썼다.
이날 구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한국 여자 프로골프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여...
현재도 투어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최경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골프재단을 설립, 꿈나무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으로 출전했다.
박세리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고교 3학년 때 이미 프로 4개 대회, 아마추어 3개 대회를 휩쓸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 아시아...
‘내가 어렸구나’ 생각했죠.”
그는 아마추어 골퍼 레슨과 꿈나무 육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레슨은 적성에 맞아요. 대부분 프로들은 아마추어 스윙을 고쳐주려고 하는데 저는 스윙엔 손을 대지 않아요. 모든 사람의 스윙이 예쁠 순 없잖아요. 그 사람이 가진 스윙에 살만 부쳐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해서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껴요.”...
그것이 한국 골프와 어린 꿈나무들의 미래를 지켜주는 길이라는 게 문 회장의 주장이다. 그는 “한국은 세계 최고의 경기력과 세계 3대 시장을 지녔지만 산업은 부끄러운 수준이다”라며 “더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문경안 회장은 ▲1958년 경북 김천 출생 ▲1977년~1987년 ㈜선경 ▲1987년~1996년 건영통상 ▲1998년 비엠스틸 설립 ▲2009년...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유소년 골프 꿈나무 지원을 위해 골프공을 기부한다.
볼빅은 16일 충북 음성군 오갑초등학교에 볼빅 골프공 110더즌을 비롯해 1000만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24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YTNㆍ볼빅 여자오픈에 참가한 선수들이 9번홀에서 티샷한 공이 1636...
강춘자 KLPGA수석 부회장은 “나흘간의 여정 동안 참가 선수들에게서 강한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꿈나무들이 한국골프를 이끌어 나갈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의 삼천리 사장은 “꿈나무, 프로선수, 학부모, 주최 측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이라는 대회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에 OK저축은행 김홍달 수석부사장은 “앞으로도 OK저축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다음달 2~4일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 에서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을 개최,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의 장학금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골프 꿈나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3일간 솔모로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골프 경기 마지막 날인 10월 4일 장학증서를 수여 받게 된다.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관계자는 ”한국골프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장학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프로 골프를 향한 젊은 선수들의 패기있는 도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들은 골프 꿈나무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김현명(30), 나예진(27), 박은지(26), 양지연(27), 한설희(34) 등 KLPGA 소속 선수 35명은 11일부터 이틀간 강원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골프 꿈나무로 구성된 골프 키즈단에게 골프 기본 상식 및 에티켓, 골프 기초 레슨(퍼트·칩샷), KLPGA 로고송 배우기 등 골프와 친숙해지는...
일본 브리지스톤골프 용품을 수입·판매하는 석교상사 이민기 대표다.
이 대표는 전인지가 프로 데뷔 전까지 꿈나무 육성 차원에서 용품 일체를 후원했다. 당시 국가대표였던 전인지는 투어스테이지(현 브리지스톤골프) 용품을 사용하며 아마추어 무대를 호령했다. 그러나 전인지는 프로 데뷔와 함께 핑골프 수입원인 삼양인터내셔날과 계약, 석교상사와의 굵고...
두산은 이번 ‘디 오픈’에 최경주 재단 소속 KJ골프 꿈나무 4명을 초대한다. 중고생 골퍼 4명에게 항공비, 체재비 등을 제공하고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54년 전통의 ‘디 오픈’은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중 하나로 올해 대회는 16∼19일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류스 올드코스에서 열린다.
두산은 이번 '디 오픈'에 최경주 재단 소속 KJ골프 꿈나무 4명을 초대한다. 중고생 골퍼 4명에게 항공비, 체재비 등을 제공하고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54년 전통의 '디 오픈'은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중 하나로 올해 대회는 7월 16∼19일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류스 올드코스에서 열린다.
“골프 꿈나무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할 시기다.” 장붕익 서울특별시골프협회 회장의 말엔 힘이 실렸다.
당연한 일이다. 2015 프레지던츠컵이 한국에서 열리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일부 부유층만의 사행성 스포츠로 취급받던 골프였다. 하지만 이젠 양궁, 태권도와 함께 올림픽 효자 종목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골프...
또 주말마다 사카타 공장의 클럽 연구소 필드를 주니어를 위해 개방, 꿈나무들이 마음놓고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릭슨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유망주들을 조기 발굴해 후원하고 있다. 골프천재 리디아 고(18·뉴질랜드)가 프로 데뷔 전까지 스릭슨의 후원을 받아 용품 일체를 사용했고,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출신 이민지(19·하나금융그룹)는 프로 데뷔...
어쩌면 골프 꿈나무들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대회다. 하지만 필드로 나서는 선수들의 얼굴엔 긴장감이나 중압감은 없고 당당함만 있다. 꿈나무만이 누릴 수 있는 이 뜨거운 무대의 스포트라이트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 그리고 창의적이고 세련된 플레이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하지만 모두가 1등일 순 없다. 치열한 승부에서 우뚝 선 꿈나무들에겐 남다른 특전이...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미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골프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동아제약과 SBS골프채널이 2005년부터 11년째 주최하고 있는 대회”라면서 “매년 국내 골프 꿈나무들이 꼭 참가하고 싶은 대회 중의 하나로, 이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제약은 대회...
그리고 17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골프 강국이 됐다. 당시 TV를 통해 박세리의 모습을 지켜본 어린 꿈나무들은 LPGA투어를 호령하는 톱스타로 성장했다.
박인비(27ㆍKB금융그룹), 신지애(27), 최나연(28ㆍSK텔레콤), 김인경(27ㆍ한화),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등이 그 주역이다. 지금은 ‘리틀 세리키즈’로 불리는 김세영(22ㆍ미래에셋)...
이 자리에서 교육부는 골프시뮬레이터 설치가 필요한 농산어촌 초ㆍ중학교를 선정하고, 골프존은 선정된 학교에 인테리어를 포함한 △GS(골프시뮬레이터)설치 △골프 클럽 제공 △교육 지원 협조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을 담당하는 등 농산어촌 지역의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골프존은 지난해 12월 태백 통리초등학교, 영동 황간초등학교 등 농산어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