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학습시설을 방역패스 대상에서 제외해 학습에 비필수적인 고위험시설에 대해 방역패스를 적용하게 됨에 따라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에 대한 법원의 결정도 달라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법원의 결정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중대본은 이번처럼 방역패스...
손 반장은 “학습시설을 방역패스 대상에서 제외해 학습에 비필수적인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적용하게 됨에 따라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에 대한 법원의 결정도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이번 방역패스 조정이 방역·유행 상황에 따라 조정된 한시적인 조치이며, 방역상황 악화 시 다시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밖에...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거나 일일 확진자가 하루라도 7000명 이상이 되면 대응단계로서 진단검사 수요 폭증에 대비해 PCR 역량을 고위험군에 집중한다. 일반 검사자에 대해선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되,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무증상·경증환자 진단·치료 중심을 동네 의원으로 옮기는 것이다. 또 48시간 이내 PCR 음성 확인서뿐 아니라...
윤 후보는 이어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 시설이나 소상공인 업장의 경우 환기 수준 자체를 높일 수 있도록 실내 바이러스 저감 장치에 대한 정부의 별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코로나19만이 아닌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또 다른 바이러스를 대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이라고 부연했다.
정부는 기존의 방역관리체계와 의료대응체계를 오미크론에 맞춰 대비할 방침이다. 우선 일일 검사역량을 75만 건에서 85만 건으로 확대하고,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시 중증화·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은 접종 여부와 무관히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더불어 검사 수요 급증에 대비해 유전자증폭검사(PCR) 우선순위를 설정해 검사 역량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방역패스는 감염 전파 위험이 높은 실내 시설과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보호가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시설 이용 및 미접종자 보호를 위해 접종 완료자 및 일부 예외자만 시설 이용을 허용하는 제도다.
지난 7월 6일 이전에 2차 접종을 마친 562만 명은 내년 1월 3일 0시 기준으로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이 끝난다. 이 중 대다수가 기간 만료 전에 추가 접종을...
서울 8개 생활치료센터를 거점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해 고위험 환자가 우선 이용하도록 조처하는 동시에 12월 중에 대학기숙사 2개소를 신규로 지정해 생활치료 병상도 830개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에서만 1만3000여 명이 자택 치료 중인 만큼 모든 자치구에 부구청장 직속으로 재택치료추진단이 구성돼 있다. 전담 인력 839명이 배치됐고...
그간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탕, 유흥시설 등 일부 고위험시설에만 방역패스가 적용됐으나, 백신 미접종자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어렵거나 밀접 접촉 가능성이 큰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적용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를 비롯해 학원, PC방, 영화관, 공연장,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카페, 박물관, 미술관 등을 이용할 때는 백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재택격리 및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어 격리 중인 고위험 환자들에게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신속하게 투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때마침 정부 역시 국산 항체치료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의견을 국무총리가 피력한 마당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속해서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미 고령층과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돌파감염이 급증하는 추세다. 10월 2주차 기준 접종 완료군의 감염 예방효과는 60~74세가 45.0%, 75세 이상은 29.9%에 불과했다. 접종 완료 후 5개월 이상 경과로 면역 효과가 줄어서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에 속도를 높이도록 하겠다”며 “26일까지...
이런 상황에서 고위험시설의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려는 것이다.
공사는 우선 국내외 석유화학 사고현황과 주요 원인 분석한 뒤 석유화학단지의 안전관리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한다.
이후 국내외 석유화학 안전관리와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ㆍ분석한 뒤 석유화학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일본의...
감염 취약시설과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해선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를 고려해 연령에 관계없이 기본접종 완료 4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이 밖에 50대 연령층과 경찰·군인 등 우선접종 직업군 등에 대해선 추가접종 간격을 5개월로 단축한다. 면역 저하자와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선 현행 기준(2개월 이후)을 유지한다.
이번 추가접종 간격 단축에 따라...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해선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를 고려해 연령에 관계없이 기본접종 완료 4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이 밖에 50대 연령층과 경찰·군인 등 우선접종 직업군 등에 대해선 추가접종 간격을 5개월로 단축한다. 면역 저하자와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선 현행 기준(2개월 이후)을 유지한다.
이번 추가접종 간격 단축에 따라...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등에서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고위험군인 고연령층,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기본접종 완료 후 약 6개월 경과 시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부스터샷’에 따른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경우 추가접종 실시 후 효능을 보면 2차 접종그룹보다 추가접종...
방역당국은 고령층의 적극적인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당부했다. 김기남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추가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분들은 일정에 맞춰 예약과 접종을 받아달라”며 “특히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 집단시설 종사자 등 고위험군은 일정에 따라 추가접종을 꼭 받아달라”고 말했다.
5명 △아스트라제네카 99.1명 △교차접종71.1명 △화이자48.2명 △모더나4.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6개월 후에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최근 요양병원·시설에서 돌파감염이 속출하자 정부는 고위험 시설에 대해 접종 완료 시점부터 5개월이 지나면 추가접종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침을 새로 내렸습니다.
여기에 요양병원·시설에서 돌파감염이 속출하자 정부는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 판단에 따라 접종 완료 시점부터 5개월이 지나면 추가접종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침을 새로 내렸다.
◇ 꺾이지 않는 확산세…일반 고령층도 부스터샷 단축 검토·경구용 치료제 도입도 추진
지난달 말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1일...
요양병원에서는 자체 접종하고 요양시설에는 의료진이 방문해 접종한다.
추가접종은 백신을 권고 횟수만큼 맞은 뒤 예방 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점 후에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접종을 완료하고도 감염되는 돌파감염 발생도 늘자, 면역 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추가 접종을 진행...
8일부터 실내체육시설을 제외한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가 전면 적용된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한 상황에서 백신 미접종자 관리가 향후 확산세 통제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서울시는 고위험 취약시설 방역 강화를 위해 종사자의 추가 접종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980명 증가해 12만3769명으로 집계됐다. 1만2217명이 격리 중이고 11만73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818명으로 늘었다.
1일부터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