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새로운 일상으로서의 회복을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통합시스템의 구축, 보건의료 전달체계 개편, 고위험 취약시설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지원 대책 등 보건ㆍ의료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팬데믹 대응 시스템을 이번 기회에 혁신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고위험군과 면역저하자 등에 대한 보호체계가 완비되어야 하고, 확진될 경우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어야 한다. 경증 환자들의 동네 병·의원 진료 및 치료제 처방·투약 시스템이 아직 잘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빨리 해소되지 않으면 안 된다. 언제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날지 모르는 만큼 전국 단위의 중환자 수용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도 서둘러야 할 일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방역 당국이 뷔페를 고위험시설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삼성동 계절밥상 매장이 문을 닫으면 매장 직원들은 CJ푸드빌의 다른 매장으로 재배치될 전망이다. 배달 전문 브랜드인 ‘빕스 얌 딜리버리’ 등과의 연계를 통해 온라인 영업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검사·진단은 민간의료기관에서 이뤄지고, 보건소는 60세 이상과 요양병원·시설의 종사자 등 고위험군의 PCR(유전자증폭)만 맡게 된다.
2급 감염병에 준하는 이런 의료·방역 관리는 이르면 다음 달 23일부터 시행된다.
권 1차장은 "이행기 동안에는 현재와 같이 7일간의 격리와 치료비 국가 지원, 생활지원비 지원이 계속 유지된다"며 "약...
특히 국민 3명 중 1명꼴로 코로나1에 확진됐고,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확진자 비율도 20%에 달하는 만큼 확진자 관리 대책을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확진자에 적절한 의료제공 필요, 대면진료 활성화도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97만9061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62명, 사망자는 318명으로 누적 사망자...
현재 4차접종 대상은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등으로, 3차접종 후 3개월(120일) 뒤부터 mRNA백신으로 맞는다. 해외에서는 4차접종 대상군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미국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mRNA 백신 4차접종을 승인했고, 프랑스와 캐나다도 접종 대상 연령을 낮췄다. 보건당국은 감염예방 효과보다 고위험군의 중증화...
안 위원장은 방역대응체계 전환 이전 이뤄져야 하는 선행조치로 △고위험시설과 의료기관에 대한 특단의 감염관리대책 △독거 어르신 등 돌봄 필요자에 대한 지역사회 지원 대책 △확진자 일상 회복 위한 정부 대책 등이다.
이와 함께 직장에서 유급휴가의 충분한 사용, 확진된 학생들 출석 인정 및 중간고사 시험기회 부여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그는 “4월 들어 오미크론의 감소세가 확실해지고 있다”며 “ 하지만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의 발생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른 위중증 환자도 하루 1000명 이상 유지되고 있어, 경각심을 결코 늦출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4차 접종률이 50% 수준에 불과하니 노인들이 4차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관심과 분발을 당부한다”고...
이 자리에서 홍 본부장은 해체공사 현장이 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만큼 주변 통행자의 공사장 접근 방지 시설 강화와 공사 차량의 안전운행 등을 추가로 주문했다.
캠코는 9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영진 특별점검과 고위험사업장 특별점검, 외부전문가 안전점검 등 현장 점검을 촘촘히 추진할 계획이다.
홍 본부장은 “공사...
주민 참여형 사업은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인구 증가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신안 지도읍의 신규 전입 인구는 324명이었다. 지방소멸위기 고위험군에 포함된 신안군은 매년 가파른 인구 감소를 겪고 있었지만, 지난해부터는 이익 공유 사업이 추진된 지역에서 인구 유입이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면역저하 아동, 당뇨·비만·만성 폐·심장·간·신장 질환 아동, 신경-근육 질환 아동,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생활 중인 아동 등 고위험군이 적극적으로 접종을 받기를 권고했다. 다만 일반 소아에 대해서는 보호자가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판단토록 했다.
당국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만 5~11세 누적 확진자...
고용노동부는 3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사망사고 고위험 기업(건설업 제외)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감독은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기본 안전조치로 예방 가능한 재래형 사고(추락·끼임 등)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데 , 근로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과거 사망사고 전력이 있는 기업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문제를 막기...
아울러 김 총리는 “내일부터는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한 기초접종을 시작한다”며 자율접종을 시행하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소아의 경우 백신접종이 중증예방에 효과가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총리는 일각에서 주장하는 방역정책에 대한 폄하가 지나치다고 피력했다. 그는 “지금 오늘의 사망자...
정부는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해 고령층 등 고위험군들에게 적시에 투약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먹는 치료제 처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정부는 4월 말까지 총 46만명분의 먹는 치료제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26일부터 팍스로비드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중증환자·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70%를 오가고 있다.
정 본부장은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기 구간을 지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위·중증 사례와 사망자가 늘고 있어서 계속 송구한 마음”이라며 “주변에 고위험군이 있는데 아직도 예방접종을 받고 있지 않은 분들은 적극적으로 접종을 챙겨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상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며 "60세 이상이 조기에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40대, 50대도 PCR 검사 없이 처방받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CR 검사량이 늘어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전파 가능성도 차단할 수 있고, 감염취약시설과 확진자 동거가족 등 검사 우선...
유연한 조건을 넣긴 어렵다"며 "EU와 같은 조건일 때 국내에서 원전이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EU 회원국 중 독일과 오스트리아, 덴마크, 룩셈부르크, 스페인, 포르투갈 등은 원자력을 고위험 에너지라며 택소노미의 '원전 배제'를 EU 집행위에 촉구헸다. 향후 EU 택소노미 최종안 의결 때까지 프랑스 등 원전 찬성파와의 대립으로 진통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