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가운데 정부조직법 처리 지연이나 고위공직자들의 잇딴 낙마 등 새 정부 출범 초 국정 운영이 차질이 빚어진 데 대한 반성의 목소리도 쏟아져 나왔다. 우선 황 대표는 연대 책임론을 들고 나왔다.
황 대표는 “당정청이 연대 책임을 져야 한다”며 “국민은 어느 한 쪽만 바라보지 않고 당·정·청을 한 번에 보고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도 “지난 한...
허 실장은 30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워크숍에서 "입법이나 예산안 문제 등에 대해 당과 국회의 협조 없이는 어느 것도 이룩할 수 없다는 현실을 충분히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비서실이 제대로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는가 자문할 때 여러 미흡함 많다는 것도 솔직히 여러분 앞에 말씀드린다...
이어 30일에는 고위 당정청회 의를 통해 정부 정책의 입법화를 책임져야 할 여당 의원들과도 민생공약 전반에 대해 논의하며 민생살리기 의지를 전달한다. 취임 한달간 현장 방문이 농수산물 유통현장(13일), 학교 안전점검 현장(15일) 등 단 두차례에 그친 만큼 대민(對民) 접촉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설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정부와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갖고 취득세 감면연장을 포함한 부동산 거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이 자리에서 여야는 민생 법안 처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부동산 취득세 감면 법안을 1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겸하고 있는 진 부위원장은 고위당정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감사원 결과가 나왔는데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4대강과 관련해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가 사실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래야 우리도 보충할 것은 보충하고 국회에서 도와줄 것은 도와줄 수 있다”면서 “절대로 위기가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국민...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에서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4대강과 관련해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가 사실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감사 발표로 국민적 불신이 커졌으니 이에 대해 정부가 명확히 설명하고 고칠 건 고쳐 달라”고 했다. 이혜훈·심재철 최고위원도 4대강 감사결과에...
김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회의에서 “새 정부가 순조롭게 출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정부간 인수인계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번 정부의 지난 5년은 쉽지 않은 시기였다”며 “지난 몇 년간 세계적인 경제 침체 상황을 맞아 나름대로 잘 견디고 이겨내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의 위엄을 달성하고 국가...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감사원 결과가 나왔는데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4대강과 관련해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가 사실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래야 우리도 보충할 것은 보충하고 국회에서 도와줄 것은 도와줄 수 있다”면서 “절대로 위기가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국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해 실시한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총 22조 원의 혈세가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설계 부실과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마이크를 가리고 임종룡 국무총리 실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해 실시한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총 22조 원의 혈세가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설계 부실과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당혹스런 표정을 보이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해 실시한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총 22조 원의 혈세가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설계 부실과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심각한 표정으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해 실시한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총 22조 원의 혈세가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설계 부실과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적지 않은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기금 규모에 대해선 조만간 고위당정협의를 갖고 확정할 계획이다.
여 부의장은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주택 때문에 금융기간도 손해가 나고 은행도 경매처분을 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공적기금을 만들어 해당 주택을 사들이고 주택 소유자든 다른 사람에게든 임대를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부과 △보호치료감호기간 상한제 폐지 △‘12세 이하 아동 홀로 방치 금지’ 법안 추진 등을 당정협의 과정에서 관철해 나가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27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성폭력 등 사회안전 저해 범죄관련 관계장관회의’가 열린다는 점에서 이날 회의 직후 이 같은 성폭력 근절 대책을 정부측에 전달했고 30일 고위당정회의를 개최한다.
이중 분양가 상한제 폐지는 지난 17일 고위 당정회의에서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민주통합당을 최대한 설득해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야당과 시민단체의 반대가 여전해 국회 통과 여부는 여전히 장담할 수 없다. 더욱이 분양가 상한제 폐지의 실효성을 의심하는 주장들도 쏟아지고 있다.
건설업계...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장관들과 새누리당 황우여 당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17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에서 0~2세 영유아 보육비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7월말까지 부족한 예산을 해결해 부모의 불안감을 없애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부동산거래 정상화를 위해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새누리당의 당론으로 정했다. 여당은 이를 위해...
이 원내대표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 당정회의에서 “고위공직자 부정부패 문제가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다. (이명박 정부 출범 후) 대통령 최측근 비리 연루자가 40여명이 된다고 하고, 국회의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고위공직자 관련 부정부패가 제대로 뿌리 뽑힌다는 믿음을 주는 조치가 빨리 이뤄져야 한다”면서...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 고위관계자들이 9개월여 만인 17일 오후 고위 당정협의를 재개하고 만0~2세 보육대란과 부동산 대책 등을 논의한다. 또 차세대전투기(FX) 사업 기종선정, 인천공항 지분 매각, KTX 민영화, 우리금융지주 매각 등 주요 국책사업에 대한 조율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회의에 앞서 기자에게 “오늘 고위 당정협의에선 만0~2세...
당정 협의에서도 그의 소극적 부양 정책은 큰 반대 없이 마무리됐다. 모든 게 술술 풀리는 듯 했다.
하지만 총선이 끝나고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그는 정치인 출신 답지 않게 원칙만을 앞세웠다. 14조원 어치의 무기구매, 인천공항 지분 매각, KTX 민영화 등 굵직한 현안들을 정권 말기에도 현 정부에서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무상보육 문제도...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영아 무상보육 중단위기와 관련해 “이런 상황까지 간 것에 정부가 반성할 필요가 있다”며 “하루빨리 정부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영 정책위의장도 “당정협의를 통해 총선 때 약속한 전 계층 보육비, 양육비 지원 공약을 실천하겠다”며 “다른 의견이 정부에서 나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