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22일 열리는 고위 당정청 회동에서 노동시장 개혁을 주요 안건으로 올린다는 방침이다.
김무성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동개혁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만큼 어떤 반대나 불이익이 있어도 감수하고 헤쳐가겠다"면서 "내년 총선, 후년 대선을 앞두고 있지만, 국민과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면 표를 잃을 각오로 노동개혁을...
새누리당과 정부가 오는 22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가뭄 피해 등에 따른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방향을 논의한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당청 간에 대화와 협의 채널을 다각도로 재개키로 했다”며 “우선 다음 주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그동안 막혀있던 고위 당정청이 오는 16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의 청와대 회동 이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여권 고위관계자는 고위 당·정·청 회의는 이르면 17일 또는 19일께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된다고 밝혔다.
청와대도 당·정·청 채널 정상화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 대표는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고위당정청 회동을 제안할 것이냐는 질문에 “해야한다. 지금 구체적으로 중요한 것은 없지만 해야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추경예산편성에 대해 “내 구상은 이미 말했다”며 “추경은 메르스 사태와 가뭄 대책에 맞춤형 추경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당직인선에 대해 “당직은 주요당직자들이 다 사의 표명해왔지만...
같은 당 이춘석 의원도 “지난 15일 고위 당정청 협의에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로 인상)은 불가하다고 말했지만, 여야가 독자적인 입장을 확보했다”며 “그러나 조 수석의 사퇴로 원점이 됐다”고 했다.
그는 “다시 협상의 가이드라인이 제시된 것”이라며 “청와대는 국회를 허수아비 만들려는 걸 중단해야 한다. 보좌관들로 곳간을 채워 넣으려 해선 안 된다”고...
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청와대가 당정청고위급 회동을 통해 5·2 여야 연금 합의문을 존중한다고 밝힌 데 대해 “겉으로는 여야 합의를 존중한다고 하면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합의는 파기하겠다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박수현 원내대표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정청이) ‘국민연금 명목 소득대체율을 50%로 인상하는 것은 국민의 부담증가가 전제돼 국민 동의가...
또 고위 당정청 협의회 일정에 대해서도 “빨리 할 것"이라면서 "길게 기다릴 필요가 뭐가 있나. 빨리 해치워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대표는 전날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과 만나 오랜시간 대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그동안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휴면상태에 들어갔던 당정청 회의가 조만간 개최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14.9.18=당정청협의회, '더 내도 덜 받는' 공무원연금 개혁 추진 공감
△2014.10.19=비공개 고위 당정청협의회, 공무원연금개혁안 연내 처리 논의
△2014.10.28=새누리당, 공무원연금 개혁법안 당론 발의
△2014.10.29=박 대통령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공무원연금개혁 연내 마무리 국회에 협조요청
△2014.12.10=여야 '2+2(대표ㆍ원내대표)회담...
당정청은 박 대통령의 주문에 따라 4월 국회의 주요 법안 처리 방향을 조율하면서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의 수정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새누리당은 최근 정국을 강타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이완구 국무총리와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거명됨에 따라 불필요한 오해를 피한다는 취지에서 고위 당정청 회동은 당분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고위당정청회동은 당분간 열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명단에 이름이 있는 사람하고 만나 얘기해서 또 다른 의혹을 만들 수는 없다”면서 “고위당정청을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사건을 대응하는 과정에서 당과 청와대의 이해관계 불일치가 갈등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 같은 기류는 성완종 전...
것이 가장 우선”이라며 “검찰 수사에 외압이 없도록 새누리당이 앞장서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김 대표의 ‘철저한 수사 당부’ 발언을 놓고 청와대와 선긋기에 나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그는 이병기 청와대 실장, 이완구 국무총리와 수시로 만나 열기로 한 고위당정청에 대해서도 “당분간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미묘한 변화를 내비쳤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국무총리,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은 23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인사혁신처와 국민안전처 등 작년에 신설된 행정기관을 세종시로 옮기기로 당정청이 합의했다”면서 “조만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6일 고위 당·정·청을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 처리 등에 대한 원론적인 합의를 내놓았다. 이들은 수시로 만나 국정을 논의하기로 결론을 내렸지만 회의 정례화에 대해서는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청와대 총리공관에서 2시간여 회의 이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다양한 국정 현안에...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유승민 원내대표, 김무성 대표, 이완구 국무총리,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황우여 교육부 장관,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실장(왼쪽부터)이 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동에 참석해 건배를 나누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회의에서 “테러용의자 이름으로 볼 때 한미동맹 심장을 겨눈 끔찍한 사건”이라며 “당국은 철저한 조사 통해 실체 밝히고 엄정한 처벌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미양국은 더욱 굳건한 동맹으로 아시아태평양 평화를 지키겠다”고도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 참석해 “국민의 생각, 국민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서 보고 느끼는 곳인 만큼 당은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오늘 새싹 돋고 동물도 깨어난다는 경칩”이라며 “경칩을 맞는 농부의 마음으로 고위 당·정·청 회의를 통해 국정이라는 농사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에 대한 테러사건과 관련, 이 문제를 6일 열리는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리퍼트 대사 피습 문제를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논의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당연히 의논될 수 있고 얘기가 나올 것”면서 “이 사건이 미칠 파장에 대해 당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