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한파를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직업교육이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 8개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을 통해 2022명을 취업시켰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은 개원후 지난해까지 18년째 100%에 육박하는 취업률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재정위기로 고용시장이 꽁꽁...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훈훈한 명절이지만 이번 연휴에는 강력한 한파가 한반도를 강타할 예정이다. 매서운 추위를 피해 어느 때보다 따뜻한 아랫목이 절실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엄선했다, 영화에서 예능과 교양까지 설 연휴 동안 놓치지 않아야 할 특집 TV 프로그램들을.
◇안방극장이 들썩들썩, 영화
한국 영화의 강세는 설 특선...
하지만 고용 증가세 둔화와 소비부진, 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 한파는 계속 되고 있어 경기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 고용시장은 취업자가 27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3개월 연속 둔화세를 나타냈다. 소매판매는 내구재 판매가 증가했으나 준내구재와 비내구재 판매 감소로 전월보다 1.1% 감소했다.
1월 중 국내 금융시장은...
과부족 수준판단 항목별로 생산설비(104.2→102.7), 제품재고수준(105.2→104.1)은 전월대비 하락해 과잉상태가 완화될 전망이며, 고용수준(98.0→96.0)도 하락하며 향후 인력부족이 나타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총 22개 업종 가운데 11개 업종(식료품,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 등)은 하락한 반면 나머지 11개 업종(목재 및 나무제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은...
기업별로 보다 적극적인 투자 계획을 독려하는 한편, 고용유발 효과가 높은 산업에 대한 투자를 우선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전무는 지난 10일 열린 올해 첫 전경련 회장단 회의 결과에 대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어려울 때일수록 투자와 고용을 확대해서 성수기를 대비해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나타낸 것.
하지만 현실은 LG와...
이처럼 취업자 증가세가 크게 하락한 것은 앞서 큰 폭으로 증가했던 기저효과와 함께 폭설·한파 등 기상적 요인에 의한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 송성헌 고용통계과장은 “통계를 15일 껴있는 주간으로 하는데 그때 너무 춥고 눈이 많이 와서 일용직과 임시직 감소가 컸다”며 “추세적으로 30만명대 이상 취업자 증가가 나타났어야 했다”고...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세가 지속하고 생산·소비지표가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 고용증가세 둔화와 투자부진이 이어지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12월 소비자물가는 한파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했지만 석유류 등 공업제품 가격 하락으로 1.4% 상승에 그쳐 두 달 연속 1%대 안정세를 지속했다. 11월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와 영상음향통신 등의...
수십 년 만에 찾아온 12월의 매서운 한파를 뚫고 서설과 함께 2013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언제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미래에셋을 사랑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고객님들과 국내외 모든 미래에셋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미래에셋 가족 여러분. 2012년 세계각국은 국가부채증대를 통한 성장률의 지지...
더욱이 우량기업조차 기업가치 저평가로 IPO를 포기함에 따라 IPO시장의 한파가 심화되고 있다.
최근 IPO시장 침체 원인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 실적 부진으로 IPO 대상 기업 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또한 증권시장 불안으로 인한 기업가치 저평가로 가능성 있는 기업도 회피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의 과도한 밸류에이션(Valuation)으로 인한 투자손실로...
내년 경기 침체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자 은행권의 채용시장에 한파가 불어닥칠 전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은 신규직원 고용을 축소하는 것은 물론 임원수도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하반기 은행들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다소 줄어든 약 1000여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하면서 고용 규모를 축소해 왔다....
국내 경기 한파로 고용시장도 얼어붙었다. 전년동월대비 고용자 증가폭이 지난 7월부터 꾸준히 감소했으며, 빈 일자리수도 5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종사자수는 1472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만9000명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수는 지난 7월 35만9000명을 기록한...
박 후보는 글로벌 경제 한파가 몰아치면서 한국 경제에도 대내외적 불안 요소가 커지자 경제를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다소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민주화에서 성장으로 무게 중심을 옮긴 셈이다.
이에 반해 안 후보는 여전히 경제민주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더 크다고 본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박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불필요한 규제는 없애고 생산성을...
지난해 고졸 채용 바람을 일으킨 은행권이 올해 취업시장 한파 속에서도 고졸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은행권의 고졸채용 확대는 학력타파와 고졸 인력 실업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하지만 고졸 채용자의 병역문제, 대졸자 역차별 등 문제점도 안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의 올해 고졸 행원 선발...
재정위기 사태에 휘청이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의 고용시장마저 꽁꽁 얼어붙었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은 2일(현지시간) 유로존의 5월 실업률이 11.1%를 기록해 전월의 11.0%에서 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995년 유로화가 출범한 이후 최고 수준이다.
유로존 위기 여파로 지난 1년간 역내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상황이...
*윌리엄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3월 고용지표 회복세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경제 전망이 악화될 경우 QE3(3차 양적완화)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 예상치(35.5만 건)를 크게 상회한 3개월 내 최고치인 38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고용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30억...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2월 한파와 3월 저온 현상으로 농산물 가격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재건축 가격의 약세와 거래 부진으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의 하락세가 확산되는 가운데,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의 60%를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은 ‘하우스 푸어’를 양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문별 전망치는 △자금사정(99.6) △채산성(99.8) △재고...
유로존 재정위기 한파를 거치면서 단단히 여민 덕에 독감은 걸리지 않았으나 조금씩 감기 기운이 돌고 있다.
그러나 이번주에도 따스한 봄바람을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기지표 발표 일정이 몰려있는 탓이다. 전문가들 역시 1분기 실적장세가 시작되기까지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감소 등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과 이란 핵프로그램을 둘러싼 긴장, 시리아 사태, 유럽 한파 등도 유가에 지속적인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유로존 채무위기를 들어 올해 글로벌 원유수요 전망치를 하루 12만배럴 줄어든 94만배럴로 하향 조정했지만 이는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
금 값은 유로화 대비 달러화 약세...
여의도 정가는 55년만에 찾아온 2월 한파만큼이나 ‘공천 칼바람’이 매섭게 몰아치고 있는 형국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6일 공천신청 접수를 시작한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은 오는 10일 마감해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16일부터 본격적인 심사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민주통합당도 오늘부터 11일까지 3일간 후보자 공모를 거쳐 13일부터 공천심사에 들어간다고...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 아침에도 영하의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 이번 추위는 4일부터 풀릴 것으로 보임. 우리나라는 3일 중국 상해부근에서 접근 중인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중부지방은 발해만에서 이동 중인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늦게 눈이 내릴 전망.
◇ 오늘의 주요 일정
*미국, 1월 실업률/ 1월 비농업부분 고용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