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체불근로자들에 대해 근로계약서의 작성 여부를 질문한 결과 약 3분의 2의근로자가 작성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고용노동청 진정·고소를 통한 형사상 절차와 법원을 통한 민사상 절차의 차이점을 모르는 근로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체불근로자는 제조업이 28.2%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20.0%), 음식숙박업(8.4%), 도소매업(7.2%) 등의 순으로...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10년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기능인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1명씩 선정 포상하는 제도다. 추천은 연중 수시로 받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6개 지역본부 및 18개 지사, 고용부 지방고용노동관서에 구비 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이기권 고용부 차관 “고졸자 채용 확대 지원”
-이기권 고용노동부 차관은 11일 “앞으로의 사회는 학력이 아니라 실력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공공 부문이 솔선수범해서 고졸자 채용을 확대하고 학력 차별 제도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함. 이 차관은 이날 충북 오창 소재 데이터 복구 전문업체인 명정보기술을 현장 방문...
고용노동부가 사업장별 어용노조 실태를 점검하고 부당행위 적발시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지난달 1일 복수노조 시대가 개막한 이후 전국에서 350여개의 노조가 설립 신고를 함에 따라 일선 사업장을 대상으로 어용(御用)노조가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로 했다. 어용노조란 사용자(회사)에 대해 자주성을 갖지 못하고 그의 좋을 대로 하는 노동조합을 뜻한다....
이상재 팀장은 "2007년 고용부진의 지속, 소비경기 둔화 지속 등 부정적인 기저효과가 이어져 경제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수출증가세가 10%대를 유지할 전망인데다 외환위기 이후 3차례의 경기 저점 중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성장률 둔화보다는 한국경제의 안정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