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사는 드론 활용 연구성과와 관련 “고랭지 배추 정식일자 분포 지도를 만들어 수확시기와 수확량 추정을 통해 수급안정대책 수립을 지원했다”면서 “서천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 녹비(녹색식물의 줄기와 잎을 비료로 사용) 질소량을 산정해 합리적 양분결정을 지원하고 비료 사용량 절감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보상 이유로 인해 상업적 드론 사용은...
이미 한강수계 댐들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배추 등을 대량 생산하는 강원도 등 고랭지 채소 재배지 곳곳에선 가뭄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이같은 농산물 등의 생산자물가가 통상 한두 달 뒤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전년동월대비 소비자물가는 지난 0.8% 상승을 기록한 지난해 12월 이후 0.5% 상승을 기록한 올해...
42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파종조차 못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고랭지 채소재배단지인 안반데기. 고지대인 이곳은 트럭에 대형 물통을 싣고 30~40분 걸려 물을 공급해야 하는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배추 농사를 짓는 한 농민은 “땅에서는 먼지만 나고 배추도 시들어 급수 지원이 시급한 상태”라면서 “급수차...
김장철에 고랭지배추가 귀한 대접을 받는 것과 같은 이치다.
또한 스크린 사이즈 16(6.35mm) 이상인 높은 등급의 커피만을 엄선하여 선별한다. 그 후 비용이 많이 들어가더라고 손으로 일일이 잘 익은 체리만을 수확하는 핸드 피킹(Hand Picking)을 한다.
또 커피 생두에 붙어 있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을 습식가공(Washed Processing)해, 국내에 들여올 때도 철저한 항온/항습이...
정선, 태백, 삼척 등 강원도 고랭지 배추 산지에서도 가뭄으로 생육이 지연되는 등 배추가 잘 자라지 못하는 상황이다.
다만 이달 들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확산하면서 휴교에 따른 급식 수요 감소, 단체 행사 취소 등으로 김치 소비가 줄고 배추 가격 상승폭이 제한적이라고 농업관측센터는 설명했다.
배추 이외에도 많은 채소 가격이 줄줄이 큰 폭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강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고랭지 채소재배단지에 급수대책비 32억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무강수 일수가 길어지면서 강릉 안반데기, 평창 대관령 등 대규모 고랭지 채소재배단지에서 파종과 정식이 미뤄지고 있다.
물 부족으로 파종과 정식이 미뤄지지 않도록 물차 공급, 하천 굴착...
평년 고랭지감자 평균생산량이 11만5천332t인 점을 고려하면 5.2%에 해당되는 큰 규모의 양이다.
농심 관계자는 "대부분 국내 식품업계가 감자스낵으로 미국산을 사용하고 있지만 농심 수미감자칩의 주재료는 국산"이라며 "올해에는 감자 재배농가를 위해 보다 많은 양을 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달에도 감자가격의 고공행진은...
강원도에서도 작년부터 주산지 농협, 농업인 등이 참여하는 ‘고랭지배추 수급조절협의회’를 구성하고 수급 안정을 위한 자체 기금을 마련하는 등 자율적인 수급 조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배면적 신고제 운영, 출하 시기 조정, 연합판매사업 추진 등을 통해 가격 등락이 심한 고랭지배추 가격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수급안정을 위해서는 생산자단체...
이같은 배추 풍년과 소비감소로 정부가 앞서 준고랭지 배추 2만톤을 시장격리했음에도 가격 하락은 계속되고 있다. 배춧값은 10월 상순 포기당 1336원에서 중순 1222원, 하순 1072원으로 경계단계에 근접해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11월 배추 가격도 가을배추 출하량 증가로 작년과 평년보다 낮은 1kg당 3500~4500원 수준으로 관측됐다.
특히 지난 1년간...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우선 이달 하순 준고랭지 배추 2만톤을 폐기하기로 했다. 이후 김장물량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다음 달 수급상황을 파악해 월초와 중순에 4톤, 하순에 4톤 등 총 10만톤을 단계적으로 시장 격리시킬 계획이다. 또 배추ㆍ무의 계약재배 물량을 작년 8만9000톤에서 17만2000톤으로 늘린다.
수요 확대 차원에서는 기업 등과 연계해 ‘더 담그고 나눠...
14일 강원 강릉시는 전국 제일의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이자 화전민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왕산면 대기 4리 속칭 '안반데기'에 강릉 안반데기 걷는 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오는 2015년까지 3억 원을 들여 안반덕 구간 6㎞, 고루포기산 구간 14㎞ 등 20㎞에 달하는 '안반데기 운유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릉 안반데기 걷는 길 조성 소식에 네티즌은...
고랭지 무 도매가격도 작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1일 내놓은 이번 달 채소 관측월보에 따르면 지난달 10kg당 평균 6313원이었던 배추 도매가격이 추석 이후 소비 감소와 출하량 증가로 4000원 내외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평년(5500원)보다는 낮지만 지난해 10월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또 계약재배를 늘려서 산지 수급안정에 나선다.
이밖에 고랭지배추나 양파 등 작물별로 공급 비중이 큰 지역을 주산지로 정해 주산지 중심으로 수급을 조절하고 정책 지원을 하는 한편, 휴가철과 추석 등 시기별로 물가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도 연말 완공되는 산지거점 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수산물 유통단계를 단순화해나가기로 했다.
이는 배추의 작황 악화로 노지 봄배추와 준고랭지 배추의 저장량이 1년 전보다 20%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배추 출하면적이 2% 줄어든데다 지난달 가뭄·우박피해 등으로 생육이 좋지 않아 이달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결과이기도 하다. 연구원은 이번 달 상순 기상상황이 악화하면 출하량이 17%까지...
아울러 농식품부는 남아도는 양파를 줄이기 위해 농협 계약재배 수매를 28만5000톤에서 30만톤으로 늘리고 정부 수매비축도 애초 1만3000톤에서 2만5000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평년가격 수준을 회복한 배추의 경우 봄배추 2000톤을 비축하고 있으며 8∼9월 수요에 대비해 고랭지 배추 5000톤을 추가로 수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충남 부여에서 생산된 ‘규암농협 수박 1통’은 1만4900원에 판매하며, 파프리카 최대 산지인 전북 운봉 ‘지지팜 고랭지 파프리카’(1.5kg)는 7900원이다. 이밖에 아직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고객을 위해 해외여행, 워터파크 입장권 등 여행 상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G마켓 마트유아동실 백민석 상무는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7월을 앞두고 물놀이용품...
토마토는 강원도 고랭지에서 생산된 완숙 찰 토마토 3kg 박스 제품 1만원, 방울 토마토 1.5kg 박스 제품을 7990원, 대추 토마토 1kg 6990원이다.
초 여름부터 판매되어 담금주로 널리 쓰이는 매실은 예약 판매한다. 21일부터 27일까지 3kg에 1만3900원으로 예약 접수를 받으며 배송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