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김기남ㆍ김현석ㆍ고동진 등 신임 대표이사 3인방을 승진 내정한 데 이어 내부 승진 및 50대 사장 기조가 유지된 것이다. 젊고 전문 역량을 갖춘 내부 승진자를 발탁한 점에서 앞으로 계열사 독자 경영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앞으로 단행될 삼성물산과 삼성 금융계열사 인사에도 내부 승진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삼성전자에서는 김현석 소비자가전(CE) 부문장, 고동진 IT·모바일 부문장,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등이 참석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CES에서 모바일, TV, 가전 등 여러기기의 디바이스가 커넥트 돼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방출하는 방식의 전시 기조를 이어간다.
삼성전자는 2020년까지 모든 가전제품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연결성을...
고동진 사장이 주재할 IM(IT&모바일)부문은 내년 플래그십 스마트폰 전략을 점검한다. 또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수립도 논의 될 전망이다.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빅스비와 다양한 기기들의 스마트폰 연동에 대한 것도 논의 대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손영권 사장이 이끄는 삼성전략혁신센터를 중심으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을 비롯해 수많은 개발자가 3년 반 동안 머리를 맞대고 기술개발에 매달린 결과였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홍채인식 기능을 활용해 각종 웹 사이트 로그인과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패스 기능을 도입했다.
삼성패스로 기존 전자금융 거래 시 요구되던 공인인증서나 일회용 패스워드(OTP)...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부문장에 김기남 사장(59)이, CE부문장에 VD(영상 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56) 사장이, IM부문장에 무선사업부 고동진(56) 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부문장 평균 나이는 57세로, 전임자의 평균(63.3세)과 비교하면 6.3세나 젊어졌다.
60대 사장단 전원 퇴진에 이어 이번 임원 인사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세대교체 의지를 보여준 것은 40대...
특히 고동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9월 갤럭시노트8 미디어데이에서 “폴더블 폰도 갤럭시 노트 시리즈 개발 로드맵에 들어있다”며 “내년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말한 바 있어 삼성전자의 경우 내년도 하반기 내놓을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LG전자 역시 G·V 시리즈 등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될 전망이다.
회사...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은 최근 갤럭시노트8 출시 간담회에서 “중국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라며 “최근 수년동안 이어졌던 부진을 반드시 만회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지역별 차별화된 마케팅을 내세우는 등 부진 속에서도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중국 소비자가 휴대전화 사용 중...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지난달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에서 “(완전자급제가)사업자, 이동통신유통협회, 제조사, 소비자 등에서 한번 숙의가 필요하다”며 “현재로서는 어느 이해집단을 봐도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반대는 아니지만, 제조사 입장에서는 글로벌하게...
고동진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 수장의 야심작인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가 중국어 학습 막판 담금질에 나섰다. 빅스비 중국어 서비스를 통해 4분기 시장 점유율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업계 및 갤럭시 중국 커뮤니티에 따르면 삼성전자가‘갤럭시S8·S8+’‘갤럭시노트8’ 사용자 1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빅스비 중국어 버전 베타 테스트를...
그는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강인엽 시스템 LSI 사업부장, 정은승 파운드리 사업부장 등 3명의 사장과 함께 삼성전자의 DS 부문을 이끌어간다.
한편, 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장과 고동진 IM(IT·모바일)부문장은 1일 창립기념식에서 밝힌 각오를 취임사로 대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선 부문장 인사에서 DS부문 김기남 사장, CE부문 김현석 사장, IM부문 고동진 사장도 모두 50대로 채워졌다. 부문장 평균 나이는 57세로, 전임자의 평균 63.3세와 비교하면 6.3세나 젊어졌다.
이와 함께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원로 경영진(권오현 회장, 윤부근·신종균 부회장)들이 경영자문과 함께 후진양성을 지원하도록 해 안정감 있는...
2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31일 진행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감에는 이해진 네이버 전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황창규 KT 회장과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까지 증인대에 섰다.
과방위 핵심 증인 중 하나였던 ‘은둔의 경영자’ 이해진 전 의장은 지난달 12일 국감에 불참, 국회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결국 지난달...
살림꾼이자 믿을만 한 이상훈 경영지원실장(사장)을 이사회 의장을 앉히고, 3명의 신임 대표이사(김기남ㆍ고동진ㆍ김현석)는 모두 엔지니어 출신으로 구성했다. 이번주 내에 단행될 삼성 후속 인사에선 정현호 전(前) 미래전략실(미전실) 인사팀장(사장)의 복귀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삼성 안팎에선 이상훈 사장의 사퇴로 공석인 삼성전자 CFO 자리에 앉을 것으로...
지난해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시킨 고동진 무선사업부장IM(IT·모바일)부문장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31일 신임 IM 부문장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을 임명한다고 31일 밝혔다. 고 사장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지 2년도 안 돼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부의 ‘1인자’ 자리에 오른 것.
고 사장은 기술기획 업무를 시작으로...
권오현 부회장에 이어 윤부근ㆍ신종균 사장도 사퇴하고, 신임 부문장에 김기남(DS)ㆍ김현석(CE)ㆍ고동진(IM)이 임명됐다. 삼성 세대교체의 포문이다.
이상훈 경영기획실장(CFO)은 사퇴와 함께 이사회 의장에 추천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앞으로 이사회 의장과 CEO를 분리하고 이사회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경영 개선에 나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