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특검을 출범시키고, 검찰과 경찰이 증거 인멸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은 "수사하는 걸 봐라. 가담한 많은 기관, 업체를 동시다발로 압수 수색을 하고 수사해야 한다"라며 "국민은 문재인 정권의 검경이 이걸 제대로 수사할 거라고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번 수사를 "최소한 2016년...
경찰은 관련자 조사 뒤 전날 오후 장 씨를 소환해 6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은 뒤 자정쯤 귀가했다. 혐의 사실 인정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장 의원은 지난 28일 아들의 이번 사고와 관련해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을 내려놨다....
장제원 의원은 지난달 2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퇴했지만, 책임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글쓴이는 "아들의 계속되는 범죄행위는 장제원 의원이 아버지로서 그 책임이 없다고 보여지지 않는다"며 "장씨가 그동안 범죄행위를 저지를 수 있었던 자신감은 그의 국회의원 아버지 장제원이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공수처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와 검찰로부터 넘겨받은 자료를 토대로 조만간 주요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은 제보자 조 씨가 김 의원과 윤 전 총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은 검사의 수사개시 대상 범죄가 아닌 점 등을 고려해 경찰로 이송했다.
검찰은 “디지털 포렌식, 관련자 소환조사 등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했다”며 “향후 공수처에서 추가로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제보자 조성은 씨가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윤 전 총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은 검사의 수사개시 대상 범죄가 아닌 점 등을 고려해 경찰로 이송했다.
이 전 대표는 "이번 사안 자체가 매우 복합적이고 곽상도 의원 사례에서 나타났듯이 권력형 비리 징후도 보이는 데다가 대법관, 검찰총장, 특검 출신 포함해 상상을 뛰어넘는 호화 변호인단으로 방어막을 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검찰이나 경찰이나 단편적 수사로는 진실을 규명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어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 설치를...
대검찰청은 30일 “검찰총장은 여야, 신분, 지위 여하를 막론하고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 등 다른 기관과도 실체적 진실발견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경우에 자료도 공유할 것이며 검찰은 소추를 담당하고 있으므로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수사에 임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끊임없는 '아들 리스크'로 논란이 되자 28일 결국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퇴했다.
장 의원의 아들인 래퍼 용준(21·예명 노엘) 씨는 18일 무면허 운전을 하다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앞서 노엘은 2019년에도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냈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고발 사주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 씨가 국민원익위원회(권익위)에 공익신고자 보호신청을 냈다.
28일 권익위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4일 관련자 등의 신고자 비밀보장의무 위반 확인, 불이익조치 금지 및 책임감면 신청, 신변보호 등 신고자 보호조치를 신청했다.
이에 권익위는 조씨의 신고내용과 신고기관, 신고방법...
'아들 폭행 혐의'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2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퇴했다. 앞서 아들인 래퍼 용준(21·예명 노엘)씨는 18일 무면허 운전을 하다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단 1분도 버티기 힘들었다"며 "국민께 면목이 없고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윤 전 총장은 정치 생명에 위기를 맞을 수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재명 지사의 이른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 지사가 2014년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에 특혜를 제공한 의혹에 대한 본류는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막대한 이익을 챙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모 씨 등에...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는 검찰과 경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그 결과를 보며 향후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고, 이재명 캠프 총괄본부장인 박주민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특검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야당 추천 인사가 특검이 되면...
경찰은 지난 4월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화천대유 관련 수상한 자금흐름이 발견됐다는 첩보를 받아 사건을 용산경찰서에 배당했다.
한편 공공수사2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강사이력 허위기재 의혹과 관련해 거짓 해명을 했다며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내곡동 땅 셀프보상 특혜 의혹도 살펴보고 있다....
그는 특별검사(특검)를 도입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경찰에서 자금 흐름을 수사하고 있고 서울중앙지검에도 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이 접수됐다"며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이재명 후보 캠프 측은 19일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이 이 후보를 낙선시키려고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결국 이 같은 소란으로 윤 전 총장은 경찰에 둘러싸여 간신히 추모관에 도착해 간단히 참배만 한 채 서둘러 자리를 떠나야 했다. 방명록에 글도 남기지 않았고 예정돼 있던 기자단 브리핑도 진행하지 못했다. 비가 내리는 상황임에도 우산을 쓰지 못해 온 몸이 젖은 채로 윤 전 총장은 다음 행선지로 향했다.
윤 전 총장이 떠나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추모관에 들러...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중복 수사 우려에 관해 "인권침해와 중복수사 우려는 충분히 이해한다"라며 "수사기관이 잘 헤아려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1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검찰과...
이른바 버닝썬 사건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규근 총경이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총경의 상고심에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총경은 특수잉크 제조사 녹원씨엔아이(옛 큐브스) 정모 전 대표가 고소당한 사건을 무마한 대가로 수천만 원대의...
장 의원은 "현직 민주당 의원인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전해철 행안부 장관, 대표적 친정권 인사인 김오수 검찰총장, 김진욱 공수처장, 김창룡 경찰청장, 정연주 방송통신위원장 등 이러한 인사들로 구성된 대선 관리 내각이 공정선거를 할 것이라고 믿는 국민은 아무도 없다"며 "이들을 즉각 사퇴시키고 중립적 인사로 교체하라"고 촉구헀다. 이어...
의원직 사퇴 선언에 이어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여권 인사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와 국정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전 대표는 10일 전북도의회에서 긴급기자회견에서 고발사주 의혹을 ‘제2의 국정농단’으로 규정하고 특검과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의혹의 키맨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압수수색하고...
그러나 개정안에는 '군사경찰과의 부사관과 법령에 따라 범죄수사업무를 관장하는 부대에 소속된 군무원 중 국방부 장관 또는 각 군 참모총장이 군사법경찰리로 임명하는 사람'으로 명시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군내 탈영병이 줄어 소요가 많지 않은 데다 체포 영장 집행 시 개인정보를 볼 수 있는 등 병사들이 하기에 부적절한 측면이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