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18일 오후 광주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박근혜 전 위원장과 박태규씨는 서로 수차례 만난 적이 있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중기중앙회 창립기념식 인사말에서 “우리 경제가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려면 무엇보다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며 “경제가 양적 성장 중심에서 질적 성장으로...
민노총은 즉각 지지철회하자는 입장과 철회를 유보하자는 입장 등이 나오고 있다며 밤을 새서 의견을 정리해 최종 입장을 문구화 하겠다고 밝힘. 한편 통합진보당은 구당권파 비대위 추진에 당 내 찬반논란이 확산되고 있고 이석기, 김재연 당선자는 사퇴의결을 수용하고 있지 않음.
◇ 오늘의 주요 일정
*獨 4월 PPI
*日, 전국·도쿄 백화점판매(전년대비)
당 외부인사로는 진보성향의 경제학자 정태인 성공회대 겸임교수와 노동계 인사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 위원장은 당권파 몫으로 이상규 당선자에게 비대위원으로 활동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다만 당권파가 비대위 결정이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이 당선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날 발표하는 비대위 구성안은 통진당 사태 해결의...
현재 비당권파는 비례대표 경선 과정에서 심각한 부정이 발생한 만큼 즉각 비대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권파는 비례대표 진상조사 결과를 부정하며 비대위 구성은 불가하다고 맞서. 12일 열리는 중앙위원회에서는 비대위 구성 여부를 확정해야 하기 때문에 안건 철회는 미봉책에 불가능하다는 견해가 지배적.
*한중일 “ FTA 실질교섭 연내...
하지만 박 위원장이 비대위를 했다. 왜 전당대회를 안 하느냐는 질문에 시간이 없고 친이-친박의 불화가 커진다고 했다. 하지만 친박이 친이를 힘으로 누르고 내보낸 셈이 됐다. 한나라당 대표를 했던 사람으로서 친이-친박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것에 책임을 느낀다. 당 대표는 정치개혁을 해야 한다. 박 위원장도 당 대표 때 파벌정치를 하지 말자고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내가 뭐 기대하는 게 있고 바라는 게 있어서 비대위에도 참여하고 그러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그런 말 듣기 싫다”며 사심 없는 진정성을 강조했다.
인터뷰를 마친 김 전 위원은 30일 지방으로 내려갔다. “그동안 몸에 밴 정치 바람을 빼기 위해서”였다. 그는 이제 쉬면서 경제이론뿐 아니라 정치·외교관계 등이 망라된 경제정책사를...
애초 그는 야권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멘토로 알려진 바 있지만, 지난해 말 새누리당 비대위에 전격 합류,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정치·경제 조언자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그는 당시 비대위원직 수락 배경으로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박 위원장의 말에 믿음 갖게 됐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도 김 전 위원에 대해 “경제분야는 물론...
그러면서 ‘경제민주화’에 대해선 “헌법에 규정된 사항으로 새누리당이 늦게 받아들였을 뿐”이라면서 “현대 사회의 상황을 직시할 때 이를 풀어나가지 않으면 정당으로서의 위치 자체가 굉장히 어렵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위원장에 대해선 “비대위를 발족해 당을 평정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목표를 향하는 가두를 확고히 다졌다는 측면에서 성공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각각 배정됐다.
정 위원장은 이번 비례대표 후보 심사와 관련해 “도덕성과 경쟁력, 직업 대표로서 국민과의 소통능력 등을 고려했다”면서 “비대위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특히 민 연구위원을 비례대표 1번에 배정한 것과 관련해 “미래 국가성장 동력인 원자력 등에서 연구와 정책개발 교육...
또 “주 의원은 초선으로 국회 들어와서 줄기차게 당 쇄신을 주장했다”면서 “쇄신파로서 민본 21간사로서 계속 쇄신을 주장한 점이 어필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대위에서도 이 같은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전 의원에 대해선 “정치적 수사가 강한 인물”이라고 평했다.
이어 “별내선이 올해 기본 설계에 들어가니까 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지역상인을 위한다는 이번 조치는 허울만 그럴듯한 명분없는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업계에서는 지방도시라 하더라도 택지개발 등을 통해 새롭게 상권이 조성되는 곳도 있을 수 있는데 일률적으로 진출을 제한한다는 것은 부적절하며 지역상인들을 도울 수 있는 진정한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비대위...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 비대위가 마련한 정강·정책 개정안 ‘국민과의 약속’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서기에 앞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정강·정책에는 시대정신과 국민적 요구가 반영돼야 하는데 지금은 그러한 국민의 요구를 제대로 담아내질 못하고 있다”고 개정안 마련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 동안 우리는 시장과 효율성을...
67%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 전년대비 40% 가량 급증
◇ 오늘의 이슈
*與 강령서 ‘北인권·개방’ 삭제
-한나라당 비대위 산하 정책분과위는 현 정강·정책의 강령 18조(한반도 통일)에 규정된 내용 대폭 수정할 것으로 29일 밝혀. 비대위 관계자는 “강령 18조의 일부 내용이 지나치게 북한체제를 자극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일부 내용을 수정하거나...
한나라당 비대위는 26일 전체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 27~29일 국민 공모를 받아 후보작을 추린 뒤 전문가 검토를 거쳐 30일 새 당명을 선정하기로 함. *이란, EU 제재에 先공격…“석유수출 즉각 중단”
-이란이 자국산 원유에 대한 유럽연합의 수입금지 조치에 맞서 유럽으로의 원유 수출을 즉각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함. 이 조치가 실현되면 이란산...
문제는 경제이슈 중 성장 아닌 복지가 중심이라는 점이다.
- 지역별 판세는.
▲ 현 구도로만 보면 한나라당은 수도권 전패다. 서울(48석)에서 10석이나 건지려나. 서울시장 보선에서 봤듯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수도권에서 영향력이 없다. 민주당은 PK(부산·울산·경남)에서 문재인 이사장, 조경태 의원 2석 건질 것이다. ‘PK 10석’은 희망 섞인 얘기다.
- 여야의 총선...
정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서 “한나라당 비대위는 출총제 폐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총제는 자산 10조원이 넘는 기업 그룹에 속한 자산 2조원 이상의 계열회사가 순자산의 40% 이상을 다른 회사에 출자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다.
민주통합당이 대대적인 재벌개혁에 나서겠다며 주장한 출총제 부활이, 한나라당 내에서도 재논의될 지 주목된다.
정 의원은...
비대위는 16일 오전 개최한 전체회의에서 이런 방안을 확정했다고 황영철 한나라당 대변인이 발표. 비대위는 교체지수와 경쟁력을 50%씩 반영해 현역의원 공천 배제자를 걸러낼 방침.
◇ 오늘의 실적발표 기업 POSCO- 매출액1,7091.8/ 영업이익 1103.7/ 순이익 1157.0 (단위:십억원) Fnguide Consensus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261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2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업, 설 상여금 평균 131만원 지급·3.9일 휴무
*유류할증료 담합 항공사, 과징금 부과는 정당
*韓·日 6자회담 대표 면담…北문제 등 논의
*與 비대위도 반대…KTX 민영화 사면초가.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가 추진하는 KTX민영화에...
현재 비대위에는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이상돈 중앙대 교수, 조동성 서울대 교수,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등 총6명의 외부위원이 참여 중이다.
앞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비대위원들은 정치하러 오신 분들이 아니다”라며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오직 당을 살리고...
대신‘공정경쟁’,‘공정시장’,‘분배정의’ 등의 표현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강재정소위 관계자는 “보수 표현을 빼는 대신 자유주의, 시장경제 바탕, 안보 등의 내용은 그대로 담아 보수 가치는 충분히 살렸다”고 설명했다. 소위는 이날 개정안을 최종 검토한 뒤 곧바로 비대위 전체회의에 넘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