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 관계자는 “올해는 한파가 일찍 찾아온데다 연말연시 선물 시즌이 겹쳐 프리미엄 난방용품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솔고바이오메디칼이 의료기기 전문기업인만큼 경제성뿐만 아니라 헬스케어까지 신경 썼기 때문에 연말연시 선물에 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인이나 부모님께 드릴 선물인 만큼 온열매트는 안정성과...
현대백화점의 경우도 겨울 날씨의 영향으로 방한용 의류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해외 패션 시즌 오프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매출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품목으로는 남녀 캐주얼 패딩점퍼가 47.2% 증가율을 기록했고 아웃도어 의류 및 용품이 50.8%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아웃도어 제품 중 고기능 헤비다운재킷의 판매가 59.8% 늘며 매출...
지난 시즌까지는 양털부츠가 인기를 끌었지만 올 겨울에는 디자인을 강조한 퍼 부츠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패딩 부츠=퍼 운동화만으로 만족하지 못했다면 패딩과 퍼라는 최강의 방한소재들의 조합으로 이뤄진 스코노 ‘노아 크리스티’ 패딩 부츠가 있다. 눈과 비에 노출돼도 물이 흡수되지 않는 기능성 소재를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패딩 부츠의...
지난 겨울 늦게 찾아온 추위로 패딩이 주목을 받았고 올해는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와 방한용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에는 여성복 브랜드에서도 패딩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여성복 ‘구호’는 올해 패딩 물량을 10% 증가시켰다.특정 모델의 경우 겨울 시즌 초기인 현재 리오더를 3회 했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호 관계자는...
이른 추위에 백화점과 온라인 몰에서 겨울 레저 관련 의류·용품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파크백화점은 지난달 18일부터 1차로 스노보드 의류와 고글, 워머 등 간단한 용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16일부터는 장비까지 들여와 내년 1월 31일까지 ‘스키·스노보드 의류 용품전’을 연다. 지난해보다 3주 가량 앞당긴 것이다.
아이파크백화점...
상품군별로는 해외패션이 9.8% 증가했고 윤달의 영향으로 하반기 집중된 결혼 시즌과 가을철 이사 수요 등의 영향으로 대형가전, 식기 등 가정용품 매출이 10.3% 늘었다.
10월 초까지 부진하던 영패션 의류의 경우 점퍼 등 방한의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중반 이후 소폭 신장세로 돌아서 3.1%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통적인 10월 대목 상품군 중 하나인 스포츠...
대표적인 겨울철 프로스포츠 농구와 배구는 출범과 함께 타이틀스폰서를 도입했다. 이들은 야구, 축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체 노출 빈도도 낮아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원년부터 꾸준히 액수가 증가해 다가오는 시즌에는 20억원 남짓으로 계약을 마쳤다. 농구는 초창기 주로 프로팀들의 모기업이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다. 하지만 야구...
지난 28일 진행됐던 이번 패션쇼는 올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인 의류와 등산화, 등산용품 등의 콘셉트 및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당신도 경험해 보기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K2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기능성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아웃도어 본연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K2는 올 시즌, K2만의 축적된 기술력으로 신소재 및...
김아연 옥션 자동차카테고리 담당 팀장은 “온라인몰은 차량용 상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어 차량을 이용한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시 유용한 제품들을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더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차량 용품의 판매량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샌드위치, 샐러드, 수프 등을 주문할 수 있으며 음료, 시즌과일, 쿠키 등 메뉴도 같이 제공된다.
여행 중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휴대폰 충전기, 멀티 어댑터 등 필요한 여행 용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며, 신세계포인트 보유 고객은 트래블백, 우산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신세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겨울철 따뜻한 지역을...
2월의 늦은 강추위로 겨울시즌 상품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2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9.3% 상승했다. 모피가 117%로 가장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고 아웃도어도 다운재킷 등 시즌 상품에서 32.9%의 신장을 보였다.
또 해외 남성 의류 78%, 남성 캐주얼 33%, 신사 정장 20% 등으로 남성 전 품목이 고신장세를...
빈폴, 헤지스 등 유명 캐주얼 브랜드의 시즌오프 물량이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프라다, 페라가모, 멀버리, 돌체앤가바나, 발리 등 수입명품도 일부 품목에 한해 20~30%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6일부터 점포별로 진행되는 설 선물 예약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세일 기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겨울철 홈...
대한상의는 “홈쇼핑은 겨울철 아웃도어용품, 에너지 절약형 난방용품 같은 시즌상품 매출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돼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인터넷쇼핑몰은 소비자의 알뜰소비 성향과 저가공략을 펴는 소셜커머스의 성장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백화점은 설 특수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 주가 하락, 부동산시장 침체 등으로 고소득층의...
신세계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주말 3일(12월23일~25일) 실적이 시즌 기프트 수요와 겨울 방한의류 상품의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14.3% 신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기프트 장르인 홈패션(홈 웨어, 바디 용품) 58%, 패션잡화(스카프, 소품) 34%, 명품 쥬얼리·시계 36%, 화장품이 26%의 고신장을 나타냈다. 특히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생활 소품 편집매장인 피숀과...
김현정 옥션 글로벌쇼핑 담당 대리는“옥션 해외구매 대행 코너인 ‘옥션 해외쇼핑’을 이용하면 각 나라별 인기있는 패션 아이템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특히 겨울 필수품인 양털부츠는 어그, 베어파우 등 브랜드 제품을 국내보다 색상,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며 “키즈맘들을 위한 해외 유아용품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군기저귀...
재고로 쌓인 겨울옷과 겨울용품을 이번 세일 행사를 통해 처분하기 위해 세일기간도 작년보다 평균 10일이 연장됐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3사는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17일 동안 세일을 진행한다. 당초 내달 5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고 매출 부진을 감안해 일주일을 더 연장키로 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에서는 본격적 겨울 날씨로 접어든 최근 일주일간(9일~15일) 한겨울용 패션 용품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털점퍼와 패딩점퍼 판매량이 각각 전주대비 96%, 49% 증가했다.
지난해 10년 만에 유행이 돌아온 무스탕이 큰 인기였다면 올해는 오리털이나 패딩 점퍼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웃도어의 인기가 겨울까지...
8일 업계에 따르면 ‘제이홀릭’은 내년 F·W(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편집숍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편집숍은 ‘잇 브랜드’를 한데 모아 쇼핑할 수 있는 멀티 브랜드숍 개념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내년 선보이는 편집숍에 제이홀릭이 낙점 된 것. 현재 편집숍 론칭에 관한 전략 및 브랜드 전개방식 등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40대를 겨냥한...
지철종 사업본부장은 “여행, 캠핑, 요트 등 레저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개인 레저 비용의 지출은 증가하게 되고 이러한 레저 문화의 발달로 아웃도어가 다른 복종과 결합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해 결과적으로 전체 카테고리가 확장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상품의 종류와 가격대, 브랜드가 다양하지 않은 국내 겨울 스포츠 용품 시장 등으로의 아웃도어...
본격적인 등산시즌이 도래했다. 롯데홈쇼핑은 가을 산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25일 오전 7시45분, 밤 11시50분 두 차례에 걸쳐 ‘콜핑 등산복’(16만9000원)을 판매한다.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콜핑’은 고급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등산용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가 높다.
25일 판매되는 ‘콜핑 등산복’은 외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