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모든 국가 역량을 위기 대응에 쏟아부어도 부족한 엄중한 시점에 윤석열 정권은 또다시 노골적인 야당 파괴에 나섰다”며 “민생은 안중에도 없는 검찰 독재 정권의 실체”라고 주장했다.
또 “잠시 빌린 권력으로 없는 죄를 조작해 만들고 있는 죄를 덮는 데 골몰하다 보면 언젠가 혹독한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권력은 순간이고, 잠시 늦춰질지언정...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공소장에는 정 실장에 대해 ‘이재명이 운영하던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으로 일을 하기도 했다’고 적시돼 있으나, 정 실장은 실제 이재명 변호사의 사무실에서 사무장으로 일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공교롭게도 ‘나무위키’에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라며 “‘정치 공동체’라는 결론에...
2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검찰 독재 정권의 어떤 탄압에도 우리 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민생과 경제를 챙기고 평화와 안보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얼마 남지 않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언급하며 "위기 상황일수록 국가 재정은 민생과 경제의 버팀목이자 방파제가 돼야 한다"고...
반면 이 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위기 극복에 써야 할 국가 역량을 야당 파괴에 허비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검찰 독재정권의 어떤 탄압에도 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민생과 경제를 챙기고 평화와 안보를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기 상황일수록 국가 재정은 민생과 경제의 버팀목이자 방파제가 돼야 한다"며...
우선 당 지도부는 ‘검찰독재 정치탄압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전열을 재정비한다. 검찰이 정 실장을 기소한 만큼, 이 대표가 수사선상에 오를 가능성도 커진 상태다. 임오경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정 실장 구속이 검찰의 무리한 조작 수사를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조작 수사를 통한 검찰 독재 정권의 야당 파괴 공작에 총력으로 맞서 싸울 것”...
그러면서 “당과 민주 세력에 대한 검찰 독재 칼춤을 막아내고 민생을 지키는 야당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정 실장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실장은 2013년 2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유 전 본부장 등으로부터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 제공 대가로...
수사 주체는 민주당이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하게 박탈해서 이관시킨 경찰들"이라며 "자신들이 수사권을 모두 갖다 맡긴 경찰을 못 믿겠다면서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사권도 없는 국정조사로 뭘 밝혀내겠단 건가. 이 사람 저 사람 국회로 불러내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끝날 국정조사, 훤히 보인다"며...
그러면서 “총체적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 정치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힘줘 말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정 실장은 수사에 성실하게 협조했다”라며 “당사에 별도의 (정 실장) 사무실도 없고, 거기서 근무한 적도 없는 걸 알면서도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민주당을 흠집 내려는 정치 쇼”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민생 파탄ㆍ검찰 독재' 규탄 대회를 열고 "무능과 거짓, 위선으로 점철된 무도한 정권에 맞서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규탄 대회를 열었다. 당 지도부와 의원, 지역위원장, 당직자, 당원 등이 총집결했다. 민주당 측은 1200명이 모였다고 추산했다.
이재명...
장 의원은 “민주당은 오늘 압수수색에 대해 ‘검찰 독재’ ‘신공안통치 민주당사 침탈’이라고 날을 세운다”며 “진실이 그 끝을 향하는데 왜 민주당 의원 전체가 나서서 민주당의 운명을 걸려고 하나”라고 반문했다.
정점식 의원도 “민주당과 별개인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인데 이를 저지하고 그 과정에서 검사의 셔츠 단추가 떨어졌다. 압수수색 하는...
이동해 검찰독재와 신공안통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내대표단 등 일부 의원은 중앙당사에서 상황을 지속해서 감시하고 대다수 의원이 지도부를 포함해 대통령실에 갈 예정"이라며 "대다수 의원이 지도부를 포함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가 회견에...
다른 의원들도 군 보급 문제를 조사하라며 러시아 검찰총장에게 서한을 보냈다. 전직 군 사령관이기도 했던 카르타폴로프는 “(국방부는) 거짓말을 멈춰야 한다”며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러시아 지배 엘리트 계층 내부에 분열이 일고 있다는 징후는 또 있다. 러시아 남부 체첸 자치공화국의 수장이자 푸틴 측근인 람잔 카디로프는 “내가...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한 장관이 너무 설친다는 여론이 굉장히 많다"며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한 장관과 김건희 여사를 꼽는데 그만큼 검찰공화국에 대한 가능성, 소통령으로서 검찰독재를 진두지휘할 가능성이 한 장관에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겸손한...
서영교, '경찰국 신설 규탄, 김순호ㆍ이상민 장관 사퇴 촉구' 기자회견"김순호, 尹 정부 경찰장악 실체이자 군부독재 망령"공론화 등으로 경찰국 부당성 입증…'이상민 탄핵' 카드도 만지작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김순호 경찰국장의 '밀정 특채' 의혹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경찰국 설치의 부당함을 강조하며 정부의 경찰 장악 시도를 저지하는 데...
군사독재 시기를 지나오며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유지에 대한 요구가 커져 갔기에 1991년 당시 행안부의 전신인 내무부의 업무에서 ‘치안’을 제외하고 경찰 인사 및 예산 관련 결정을 국가경찰위원회로 돌리는 법 개정이 이루어졌었다. 그런데 현 정부는 ‘검수완박’으로 늘어난 경찰의 권한을 견제해야 한다며, 행안부 아래에 경찰국을 만들고 경찰에 대한...
이는 군사독재 시절 군인을 대신해 검사가 그 자리를 채운 셈이며, 엘리트 행정가들의 부활이다. 또, 검찰 출신 면면을 보면 능력주의라기보단 윤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측근 인사에 가깝다. 내각 역시 서육남(서울대 출신 60대 남성)이 주류를 이룬다. 편향적이라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이 같은 인사는 벌써부터 정부 정책이 일방향으로 흐를 수...
경제적 위기 상황에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검찰과 경찰을 장악하는 데만 급급하다는 비판이다.
민주당이 '무능과 독선' 프레임으로 정부를 거세게 몰아붙이면서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한 여당의 양보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이날 출범한 민주당 경제위기대응특별위원회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위기를 관리하고 극복해야 할 컨트롤타워가...
박홍근 "尹, 검·경 통한 독재 시도 당장 멈춰야"박범계 "한동훈, 검찰총장, 민정수석까지 세 자리" 비판 서영교 "김창룡 경찰청장 사의, 덤터기 씌우기"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법무부의 인사정보관리단 설치와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추진을 '검경농단'으로 규정하고 대응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석열 정권 검경...
이어 “국회법상 국회 개의 근거 규정도 없다”며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소집한다면 이는 입법 독재 재시작의 신호탄 될 것”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권 원내대표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예로 들며 “검수완박 강행처리 때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 연이어 국민 심판을 받고도 민심이 무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