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가 인상해도 등급이 바뀌지 않는 한 건보료는 변화 없다. 공시가격 상승으로 인한 건보료 영향을 분석해 제도 보완이 필요한 경우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얼마나 오르는지?
공동주택은 다른 유형에 비해 현실화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을 고려할 때 표준주택과 토지보다는 상승률이 높지 않으리라고 예상한다. 단, 최근...
국토부 관계자는 “공시지가 현실화로 인한 세부담 전가 및 건보료, 기초연금 등 관련 제도의 영향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간 긴밀한 의견조율을 거쳐 보완이 필요할 경우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만 99.6%의 대다수 일반토지는 공시지가 변동률이 높지 않아 세부담 전가나 건강보험료 및 복지수급에 미치는...
또한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관계부처 TF를 구성해 공시가 상승이 건보료, 기초연금 등 관련 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중이다. 관계부처 간 긴밀한 의견조율을 거쳐 보완이 필요할 경우 합리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
- 공시가 오르면 건보료가 많이 오르는 건 아닌지?
대다수 중저가 단독주택은 시세 상승 수준만 반영되므로, 공시가격 변동 폭이 크지 않아...
건강보험료는 50% 경감해 노동자 83만 명에게 2066억 원의 건보료를 지원했다.
고용부는 "일자리 안정자금이 사회보험 가입 확대 등 저임금 노동자의 사회안전망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을 반영해 210만 원 이하 노동자까지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비과세 연장근로수당을 포함하면 월 소득 230만 원 이하까지...
이에 따라 월급이 7810만 원(연봉 9억 3720만 원)을 넘거나, 월급 이외의 다른 소득이 연간 3400만 원 이상인 직장인 13만 4000여 명은 내년에 건보료를 더 내야 한다. 이들은 전체 직장 가입자의 1%정도로 약 99%의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는 개정 고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아울러 일반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내년 1월 1일부터 현행 6.24%에서...
법적으로는 건보료 예상수입액의 20%를 지원해야 하지만 내년 지원액은 13.6% 수준이다.
임산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과 백신 비축 등 국가예방접종 사업비는 4% 늘어난 3284억 원으로 정해졌다.
미세먼지 취약질환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영향 연구에는 33억 원이 신규로 투입된다.
보건복지부는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국회가 감액한...
이달부터 지역가입자 264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오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자의 11월분 보험료부터 2017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 및 2018년도 재산 과세표준(지방자치단체) 변동자료를 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11월 소득세법과 지방세법에 따른 재산 과표 등 변동분을 반영해 1년간 보험료를 책정한다.
이에 따라 전체...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피부양자일지라도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지역 가입자로 전환, 건보료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피부양자의 소득과 재산을 파악해 보험료를 매기면서 재산 항목에서 유독 전·월세와 자동차에 대해서는 면제해주고 있었다.
이와...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육아휴직자 61만 명에게 총 1792억 원의 건보료가 부과됐는데, 1인당 평균 보험료는 30만 원에 육박한다.
이에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직장가입자의 육아휴직 기간 중 건보료를 면제 또는 경감하는 방향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복지위 법안소위는 “휴직은 근로관계의 종료가 아닌 일시적 중단에 불과해 직장가입자 자격이 유지되기...
현재 6.24%인 건강보험료율이 2022년에는 7.16%까지 오를 전망이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유재중 자유한국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2018∼2022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건강보험 당국은 앞으로 5년간 보험료 인상률을 지난 10년 평균인 3.2%보다 높지 않게 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올해 6.24%인...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주류에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안에 대해 “건보공단에서 직접적인 보험료를 매기는 건 불가능하다”고 3일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16년 발간한 ‘주요국 건강보험의 재정수입구조 변화에 대한 연구’에서 건강보험 재원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
기존에 8개(국세청소득금액증명, 지방세과세증명, 건보료납부증명, 국민연금납부증명, 예금잔액증명, 신용카드사용내역, 주택임대차계약서, 출입국기록)의 서류가 필요했지만 ‘최근 3년간 출입국 기록’은 다른 소득심사 지표들을 확인하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지원 필요성이 있는 연체자에 대해서는 상시적인 기존...
공시가가 오를 경우 재산세, 건보료 등이 모두 오르는 상황에서 오히려 가격이 비싼 고가 전세 세입자들은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지난 2009년 입주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래미안 퍼스티지 전용 84.9㎡의 전세가격 시세는 10억원~11억원에 달한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잠원동 아크로리버뷰 역시 같은 면적의 고층 전세가격은 한강뷰 프리미엄을...
내년부터 의원과 치과의 요양급여비용이 각각 2.7%, 2.1% 인상된다. 건강보험료율도 현행 6.24%에서 6.46%로 0.22%포인트(3.49%)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환산지수(의원·치과) 및 보험료율 인상률, 입원형 호스피스 관련 수가 개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의원·치과의...
이를 위해 내년부터 임대소득 과세와 건보료 부과를 시행하되, 등록사업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해 임대주택 등록을 촉진할 계획이다. 자발적 임대주택 등록 성과와 시장상황 등을 검토해 2020년 이후 임대주택 등록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이와 연계해 계약갱신청구권 및 전월세상한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특히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 관리를 위해 주택공급은...
지난해 건강보험료로 세대당 월평균 10만7302원을 납부하고, 19만2080원의 보험급여를 받아 보험료 대비 1.79배의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세대를 보험료순으로 최하위부터 최상위까지 5개 구간으로 균등해 구간별 평균 보험료 및...
우선 건강보험 평가소득 보험료 폐지로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건보료 부담이 줄어든다. 대신 상위 1% 직장가입자는 월급 외 소득에 대해 추가로 보험료를 부담해야 하고, 소득이나 재산이 충분한 피부양자는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소득·재산에 따른 보험료를 새로 납부해야 한다.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2·3인 입원실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대신 저소득층 589만 가구의 건보료는 약 21% 인하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안(1단계)이 7월분 건보료부터 적용된다고 20일 밝혔다. 개편안은 평가를 거쳐 2022년 7월 2단계가 추가 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고소득·고재산 피부양자는 단계적으로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현재는 연 소득이 1억2000만 원, 재산이 과표 9억...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1단계)이 7월분 건보료부터 적용된다고 20일 밝혔다. 개편안은 평가를 거쳐 2022년 7월 2단계가 추가 시행될 예정이다.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성별·나이에 부과하던 평가소득 보험료를 폐지하고, 고소득·고재산 피부양자를 지역가입자로 전환하고, 월급 외 소득에 대한 보험료 부과범위를 확대하는...
직장인 840만 명이 작년분 건강보험료를 1인당 평균 13만8000원 더 내게 됐다. 보수가 줄어든 291만 명은 1인당 평균 7만9000원을 돌려받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인의 지난해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총 1조8615억 원을 추가로 징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정산 대상 직장인은 14000만 명으로, 이중 840만 명(60%)은 지난해 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