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거점 국립대학과 교육대학 간 통합이 이뤄질 경우 2008년 제주대·제주교대에 이어 두 번째다.
이어 이들 단체는 “눈앞에 닥친 학령인구 숫자로만 교원 수급을 재단해 교대의 존폐를 논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학령인구 감소를 OECD 선진국수준의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의 계기로 삼고 미래 교육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초등교사를 증원할 호기로 삼는 등 정책...
거점국립대 역시 9개교 전원이 추가모집을 진행했다.
송기창 숙명여대 교육학과 교수는 “현재 폐교된 학교 건물과 토지는 시도교육청에서 매각하거나 민간·공공에 유·무상으로 임대하고 있다”며 “다만 적잖은 폐교가 용도를 찾지 못하고 방치된 상태로 놓여 있어 우범지대로 전락할 수 있는 만큼 교육당국이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다양하게...
충북대학교병원은 지역거점국립대병원으로 4년 연속 ‘지역암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의생명진료연구동을 착공하면서 암환자를 위한 암종류별 전문센터와 첨단 치료시설 및 입원실이 함께 운영되는 통합진료체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EDGC는 혈액 내 Cell-free DNA(세포유리DNA)를 분석해 암을 조기 진단하는 액체생검 혁신기술을 아시아에서...
아울러 경북대와 부산대 등 지방거점국립대도 신입생을 채우지 못해 추가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대 같은 경우 수능 위주 일반전형으로만 135명을 선발하며 부산대도 수능위주 일반전형으로 63명을 뽑는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추가모집 합격선은 정시모집보다 비교적 높지만 2021학년도 마지막 기회이므로 수험생들은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정원 50%를 줄여야 하는 D등급에는 경상대, 전북대, 충북대 등 지역거점국립대도 포함됐다. 정원 30% 감축 대상인 C등급에는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이 지정됐다. E등급을 받은 부경대는 양성과정을 폐지한다.
교육대학원 재교육과정에서는 제주국제대 1개교가 E등급을 받아 폐지 대상이 됐다. D등급에는 중앙대(특수), 성신여대 등...
지역거점국립대 중 유일하게 강원대만 3.59 대 1로 경쟁률이 소폭 올라갔다.
반면 서울 소재 대학의 추가선발 인원은 488명으로 지난해 647명에서 오히려 159명 줄었다.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로는 1022명을 추가로 뽑았다. 2019학년도 855명보다 167명 늘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서울을 제외한 경기와 인천도 학생 수 감소의 영향에서...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도 "지역거점국립대조차 정시 경쟁률이 3대 1에 머문다면 상당수 지역 소재 대학이 정시모집, 2월 말 추가모집까지 가도 신입생을 충원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내다봤다.
지방대 경쟁률 감소는 학생 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반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대학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도...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수요·공급 불균형에 대응해 중대본은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모든 병상과 세종 충남대병원 절반 이상을 거점 전담병원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경기 평택시 박애병원, 남양주 현대병원 등 민간병원들도 참여 중이다. 경기북부·남부권 생활치료센터도 추가 개소한다. 중환자 병상은 기존 환자 전원을 통해 상급종합병원 237병상, 국립대병...
구체적으로 초등의 경우 권역별 교대를 통합하거나 교대ㆍ거점국립대를 통합하는 방안으로 양성규모를 관리하도록 했다. 중·고교 교원 양성체계는 사범대, 교직 이수와 교육대학원을 통한 신규 교원 양성과정을 축소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다만 학령인구 감소, 교실 여건 개선, 지역별 특성과 개별대학 여건 등을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또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거점형 중환자 전담병원'을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권역별 국립대 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과 연계해 기관당 10∼20개의 중환자 병동을 확보해 대비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특정 지역에 코로나19 중환자만을 치료하는 임시병원 격의 '모듈 병원'을 설치하고 인력을 파견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윤 총괄반장은...
또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거점형 중환자 전담병원'을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권역별 국립대 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과 연계해 기관당 10∼20개의 중환자 병동을 확보해 대비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특정 지역에 코로나19 중환자만을 치료하는 임시병원 격인 '모듈 병원'을 설치하고 인력을 파견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윤 총괄반장은...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서 2019년 비수도권 지역거점국립대학교 9개의 교육부 사업비는 평균 272억 원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유일한 수도권 지역거점국립대학교인 서울대 교육부 사업비는 523억 원으로, 타 지역거점국립대학교의 평균과는 약 2배 차이 났다. 이는 같은 해 가장 적은 사업비를 받은 제주대(200억...
김 의원은 “이미 입학한 학생들이 자퇴하면 다시 충원할 수 있는 방법도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대로라면 지방거점국립대의 존립에도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하기 위해 재수나 반수를 택하고 있는 만큼, 학교 차원의 경쟁력 강화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며 “국가 차원에서도 지방거점국립대에...
지방거점국립대인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9개교의 평균 경쟁률은 7.94대 1을 기록했다. 다 합해 2만2577명을 선발하는 데 17만9345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8.89대 1보다는 다소 하락했다.
지방거점국립대 가운데서는 부산대가 3084명 선발에 3만3348명이 지원해 10.8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교육부는 "의료진 피로를 줄이고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립대 병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되도록 이른 시일 안에 채용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별로는 서울대병원이 간호사 96명과 조무사 14명, 분당서울대병원이 간호사 60명을 증원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은 간호사 63명과 조무사 4명, 의료기술직 2명을 늘리고...
우선 올해 2학기부터 거점 국립대 간의 원격 학점교류 모델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타 대학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제공해 원격수업 등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교육격차를 완화하기로 했다. 원격교육 내실화 차원에선 정부가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재정지원을 실시해 관련 교육환경 개선을 돕는다....
국립대 교육 질 향상을 위해 9개 거점 국립대를 포함한 총 28개 국립대에 재정 지원도 병행한다. 현재 1500억 원에서 6400억 원으로 대폭 끌어올리고, 이를 바탕으로 노후시설 개보수와 도서구매 확충 등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저소득층에 대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의 연간 지원액을 현행 520만 원에서 사립대 등록금 수준인 736만 원...
장애 대학생 교육활동 지원 사업, 진로ㆍ취업 거점대학 프로그램 등 장애대학생을 위한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립대 2층 이상 건물에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를 확대한다. 지난해 말 기준 64.6%인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율을 올해 66.7%, 2022년 72.3%로 확대한 뒤 2033년까지는 2층 이상 모든 국립대 건물에 장애인용 승강기를...
먼저 문 대통령은 “각 지역에 소재한 국립대학들이 지역 혁신의 거점이 돼 달라”며 “지금도 이미 지역거점 국립대학이나 또 지역중심 국립대학들이 지역 혁신의 거점 역할들을 하지만 더 적극적인 그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부탁했다.
이어 “‘지역의 모든 혁신은 지역의 국립대학으로부터 시작이 된다’라는 것이 확실히 지역민들에게...
특히, 남부발전은 지역거점 국립대학인 부산대의 다양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R&D 등을 수행하며,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개방형 혁신모형을 도입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 양자는 미래 에너지, 친환경 발전 등의 연구과제를 공동기획하며, 글로벌 에너지 포럼 같은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