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소재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개포주공2단지의 인가는 이 일대 재건축 단지 중 첫 인가로 단지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인가가 나야 이주를 할 수 있는 만큼 향후 3단지를 비롯해 1, 4단지에서 추가적으로 인가가 난다면 강남 재건축시장이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에서는 삼성동 상아3차아파트가 이미 지난 1월...
또 개포주공 1·4단지도 인가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개포주공2단지에서는 눈에 띌 만큼의 추격 매수는 보이지 않고 있다. 수요자들이 자금을 준비한 상황에서 적당한 가격대의 물량이 나오면 매입하겠지만 가격이 맞지 않으면 관망세를 보일 전망이다.
개포동 B부동산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좋고 실수요자들 위주로 조금씩...
4단지 재건축 이주가 진행되면서 사업 진척에 따른 기대감으로 매물을 보류하거나 저렴한 매물을 찾는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강동은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1000~2000만 원 상승했다. 특히 재건축 이주비를 받은 집주인들이 전셋집을 구하지 못해 인근 옆 단지 매매로 전환되는 경우가 나타나며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가 1000만원 올랐다. 강남은 개포동...
또 개포주공 1·4단지도 인가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아울러 별도의 세입자 이주대책 등도 준비하고 있다. 개포택지개발지구 저층단지의 이주물량이 동시에 발생되지 않도록 기존 500가구 이상인 아파트 단지를 시와 협의·심의해 이주 시기를 1년 이내에서 조정하기로 했다.
개포동 시영, 주공1,3,4단지가 250~1000만원 가량 올랐다. 저가 매물이 많은 금천은 실수요자들이 급매물에 관심을 보이면서 독산동 한신이 500만원, 시흥동 관악우방이 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송파도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올랐다. 잠실동 주공5단지가 부동산3법 통과 이후 1000만원 가량 오르면서 조합장 구속 사태 이후 이어지던 하락세를 멈췄다.
반면...
고덕주공4단지를 비롯해 고덕주공2단지 이주가 임박해 오면서 전셋집을 찾는 세입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강서는 내발산동 우장산힐스테이트, 가양동 강나루현대 등이 500만원~2500만원 가량 올랐다. 전세매물이 귀해 물건이 나오면 바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구로는 전셋집을 찾는 수요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매물부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송도동 송도캐슬&해모로와 송도풍림아이원1~4단지가 1000만원씩 올랐고 서구 경서동 제일풍경채(A11)이 500만원 상승했다.
여야는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부동산3법에 대해 오는 29일에 열리게 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당초 완전 폐지에서 5년간 유예 연장으로 큰 틀에서는 합의를 보았으나 전·월세 계약갱신 청구권 등...
서울시 강남구 개포4단지가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9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개포동 189번지 일대 개포4단지를 34층 34개 동의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계획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에는 2019년 9월까지 소형가구 991가구를 포함해 총 3256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세부 전용면적별로 △43㎡형 177가구 △45㎡형 130가구 △59...
강남은 개포동 주공4단지가 500만원가량 올랐다. 재건축 이주 준비 중인 개포주공2·3단지의 세입자 문의가 많았다. 도곡동 도곡렉슬, 래미안도곡카운티도 2500만원~5000만원 가량 올랐다. 겨울방학 이사를 앞두고 미리 전셋집을 구하는 수요다.
한편 마포(-0.11%) 전셋값은 금주 유일한 하락을 보였다.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입주물량으로 수요가...
장항동 호수4단지LG와 주엽동 문촌18단지대원이 500만원~1000만원 정도 올랐다. 김포한강과 광교는 서울에서 전셋집을 찾지 못한 전세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경기·인천에서는 △광명(0.16%) △수원(0.16%) △김포(0.07%) △용인(0.06%) △군포(0.05%)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과 인접한 광명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철산동...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1·2·3단지, 상일동 고덕주공4단지 등이 250만원~1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신도시는 매수문의가 늘며 분당(0.09%), 일산(0.07%), 평촌(0.07%), 김포한강(0.04%), 광교(0.02%) 순으로 상승했다. 분당은 구미동 무지개LG, 서현동 시범한양, 정자동 정든신화 등이 250만원~1000만원 가량 올랐다. 매수세가 이어지자 일부 집주인들이 계약을 미루는...
그 외 개포주공2,3단지는 각각 올 5월에, 개포시영은 6월에 사업승인을 받았다.
강동구 고덕지구는 무상지분율을 포기하면서 재건축 사업 속도를 내고 있다. 고덕주공4단지는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음달 초 관리처분총회를 앞두고 열린 대의원회의에서 무상지분율을 기존 141%에서 115%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5단지 역시 조합원 분양신청이 끝난 이후 기존 161%였던...
강남구에서는 개포동 주공1단지 전용 41㎡가 1월 거래가 6억5000만원에서 7월 6억8000만~6억8500만원으로 3000만~3500만원 증가했고 주공4단지 전용 42㎡도 6억원에서 6억5000만원으로 5000만원 올랐다. 서초구에서는 반포한양 전용 155㎡가 지난 3월 12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나 7월에는 14억원으로 거래돼 매매가가 1억5000만원이나 올랐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강남구는 사업속도가 빠른 개포동 일대 주공 아파트로 투자자 문의가 꾸준하다. 부동산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매도자들이 거래를 보류하거나 매물을 회수하며 매도호가를 올리고 있다.
주공1단지 전용 41㎡가 1월 6억5000만원에서 7월 6억8000만~6억8500만원으로 거래되며 3000만~3500만원 증가했고 주공4단지 전용 42㎡도 6억원에서 6억5000만원으로...
또한 강남구 개포동 시영(1조2338억원)이 1320억원, 같은 동의 주공 4단지(1조8854억원)와 1단지(3조9638억원)가 각각 836억원, 758억원 증가해 뒤를 이었다.
재건축 아파트 중에는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의 시총이 5조3421억원으로 1037억원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다.
이어 잠실동 트리지움(3조4085억원) 709억원, 서초구 반포동 미도1차(9702억원) 630억원, 송파구...
분당은 구미동 무지개주공4단지, 야탑동 장미동부, 금곡동 청솔공무원 등이 250만원~500만원 가량 올랐다. 매수문의가 늘면서 매매가격도 상승했다.
경기·인천에서는 광명(0.03%), 안산(0.02%), 의정부(0.02%), 인천(0.01%), 남양주(0.01%), 수원(0.01%) 순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이중 전용면적 60㎡ 미만의 소형주택은 900가구(임대주택 120가구 포함), 60∼85㎡ 중소형은 905가구, 85㎡ 이상 중대형은 491가구다.
강남구는 다른 개포 저층단지 재건축 사업도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개포주공2·3단지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주공1단지는 사업시행 인가를 각각 준비 중이며 주공4단지는 건축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