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2021년 제2회 개인정보보호 정책협의회’를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①데이터 이동 및 마이데이터 기반 구축방안과 ②가명정보 제도 개선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각 참석 기관은 데이터이동권이 의료, 고용 등 사회 전반에 도입되고, 마이데이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돼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이를 활용하면 소상공인 고객이 필요한 대출 정보 확인과 대출실행까지 비대면으로 실행할 수 있다.
KT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을 돕는 마케팅 통합관리 솔루션 ‘마케팅 코치’도 출시했다. 네이버 검색 광고, 인스타그램 광고 등 디지털마케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개인사업자를 위한 서비스다. 마케팅코치에 광고 예산과...
현재까지 개인정보위가 구상한 시스템은 이동통신 사업자로부터 사용이 중단된 휴대전화 번호 리스트를 받아 공공ㆍ금융기관, 대형 온라인 쇼핑몰 등에 문자 발송을 중단하라고 알리는 구조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예산은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지만 일단 3억 원가량으로 잡고 있고, 2022년 예산안에 반영해 내년 상반기 안에 정식 사업화할 것”이라며 “메일 등...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이동통신 업계 전반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행위를 파악하는 조사에 착수했다.
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개인정보위 조사 1과는 이통 업계에서 일어나는 개인정보 보호 위반 문제를 들여다보기 위해 조사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조사를 위해 지난달 개인정보위 내부에서 자체 간담회도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공되는 '주택소유율' 정보를 ‘개인소득 분위별 주택소유율’이나 ‘지역별 소유주택수 추이’ 등까지 알아볼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핵심 지표와 세부 지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수렴과 학계 및 공청회 등을 교육부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장기적으로 기존 통계로 파악하지 못했던 소득 계층 간 이동성 실증...
당시 방송을 보면 투자자들은 해외 로그인 알림 문자 속 ‘www.coinonve.com’ 같은 가짜 사이트가 적힌 링크를 타고 들어가 로그인을 함으로써 아이디, 비밀번호, 휴대전화 번호, 이동통신사 정보 등 개인 정보를 빼앗겼다. 특히 2차 인증에 필요한 개인 회원 OTP(일회용 비밀번호) 정보까지도 기록됐다.
김 대표는 최근 코인원 사칭 피싱 피해자들과 면담하며 이번 공격의...
SK브로드밴드측 변호인은 “스마트폰을 켜 넷플릭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아마존 넷플릭스 콘트롤 플레인에서 경로를 설정해주고, 일본 또는 홍콩으로 와서 경로를 지정해준다”라며 “이용자와 넷플릭스 간 어떤 데이터가 오가는지 개인정보 문제로 SK브로드밴드는 전혀 알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모든 과정이 알고리즘에 의해 정해진다”라며 “SKB가...
세번째로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콘텐츠와 화면 등을 각 고객별 맞춤 제공이 가능하도록 개인화에도 집중했다. 모두의 시장 정보가 아닌 고객의 거래 및 자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보유 종목에 대한 리포트, 뉴스, 가격정보, 주요 안내사항 등 고객별 맞춤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정용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장은 “누구나 자산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개인정보보호, 핀테크 등 폭넓은 디지털 분야에서 국가 간 교역 규범을 수립하고 디지털 부문 발전을 위해 협력을 도모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기존 자유무역협정(FTA)에서도 데이터 이동, 인터넷 개방 등 디지털 시장에 관한 내용이 일부 규정됐으나 DEPA는 디지털 부문 최초의 단독 협정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정부가 DEPA 가입을 추진하는 것은 급변하는...
지난해 4·15 총선 당시 이동통신사 가입자의 위치정보를 부당하게 활용한 혐의로 고발당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서울고검에서도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고검은 양 전 원장을 개인정보보호법과 위치정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해 달라는 고발인의 항고를 기각했다.
양 전 원장은 지난해 총선 당시 이통사 가입자들의...
유후는 30억 쌍 DNA염기서열을 분석한 73만여 개 핵심 유전자 정보 빅데이터 결정체로, 침 속 DNA 정보를 통해 특이적인 유전정보가 어떻게 섞여 있는지 분석해 개인의 인종 분포도와 대륙 이동 경로 및 부계/모계 유전적 계보를 알려준다. 국내에서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EDGC가 유일하다.
유후는 개인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한...
예를 들어, 스마트 태그가 부착된 사용자의 자전거를 찾고 싶을 때, 스마트 태그에 ‘자전거’라고 이름을 등록했다면, “하이 빅스비, 내 자전거 어디 있어?”라고 말하면 해당 물건의 위치 정보가 스마트폰에서 시각적으로 지도 위에 표기된다.
주변의 알 수 없는 태그 찾기 기능을 실행하면 사용자가 등록하지 않았는데 사용자의 위치를 따라 함께 이동하는...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국내외 증시에서 가상화폐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원화(KRW) 거래를 지원하는 14개 거래소의 15일 16시 기준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216억3125만6143달러로, 15일 원·달러 환율 종가(1117.6원)를 대입하면 25조 원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 등...
조례개정안은 불법 정차·주차 견인 소요 비용 산정 기준에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신설해 4만 원의 견인료를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에 물게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불량주차 문제가 발생할수록 업체에 비용 부담이 커지는 셈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달 26일 상임위에서 개정안이 논의될 예정이며, 시행은 내달 본회의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유 전동킥보드...
이 기간 개인은 1765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0억 원, 602억 원 순매도했다.
◇CS, 주간 상승률 1위 68.81% 상승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CS는 한 주간 68.81% 올라 코스닥 주간 상승률 1위에 올랐다.
1999년 설립된 CS는 RF중계기, 광중계기 등 통신장비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통신 음영지역에서 미세한...
그간 개인정보위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작성 시 이름을 제외하도록 하고, 확진자 이동 경로 공개 시 개인식별정보를 비공개토록 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방역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 한해에도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이라는 두 가지 가치의 균형과 조화를 바탕으로...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에서는 △이웃 간 유휴차량 대여중개 플랫폼 △이동약자 맞춤 병원동행 서비스 △가족형 오락센터 내 포인트 보상형 아케이드 게임 서비스 등 총 7건이 승인됐다.
심의위는 "유휴차량 공유를 통해 인프라가...
예약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개인 정보가 호텔 객실 서비스와 실시간으로 연결됐기 때문이다.
키오스크 옆에는 수건과 가운이 채워진 캐비닛이 설치돼 있었다. 샴푸ㆍ린스, 보디 샤워 등 목욕 제품과 간단한 간식을 구매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도 놓여 있다. 객실에 비치된 수건이 부족할 경우 투숙객이 직접 와서 자유롭게 꺼내 갈 수 있고, 자판기를 통해 모자란...
그 뒤 개인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이를 단일 사안이 아닌 이동 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 전체에 적용할 것을 권고했고 사업자들은 받아들였다.
오병일 대표를 포함한 시민단체 측도 이번 조정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A 씨는 해주고 B 씨는 안 해주는 게 더 이상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이용자에게 적용되는 게 타당하다”며 “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