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까지 떨어졌다. 개각에 따른 여론 반영은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30일부터 4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벌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간집계에선 처음으로 30%대 기록부정평가도 취임 후 최고치인 57.4%부동산 영향 커 보여…개각 효과는 미반영국민의힘, 민주당에 역전…31.3%vs29.7%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다시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하락하면서 국민의힘에 역전당했다.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민심의 영향으로 보인다.
리얼미터가 7일 공개한 12월...
한편 12월 임시국회의 경우 민주당이 소집에 거부감을 보이지만 개각에 따른 청문회 일정 등으로 결국 열릴 수밖에 없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당장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 단행한 4개 부처 장관 인사청문회를 위해서도 임시국회는 필연적”이라고 지적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4일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문재인 정부에서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전 후보자는 내정 소식 뒤 취재진과 만나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코로나19 방역과 나아가 여러 가지 재난에 안전을 책임지는 행안부의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찰 개혁에 대해선...
문재인 대통령이 4일 부동산 정책 맡아온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교체하는 등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의 4개 부처 개각을 환영한다’는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남기 부총리, 추미애 장관, 강경화 장관 등이 개각 명단에 빠진걸 보면 문정권 4년 가까이 엉망이 된 국정을 고칠 의지는 눈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에 대해서도 “너무 늦었다”며 “24번의 실패로 이미 부동산 시장은 수습 불가한 상태까지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이어...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4일 문재인 정부 두 번째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1961년생인 권 신임 내정자는 전북 전라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슈파이어행정대에서 행정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1회 출신인 권 내정자는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역임해 보건복지 현안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의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에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의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에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 국토교통부...
윤 총장이 다시 '버티기'에 돌입하면 문 대통령이 현 상황을 만든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추 장관을 경질하고 자연스럽게 개각으로 연결해 국면전환을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여론의 비판에서 한 발 비켜서면서 정치적 해법으로 돌파구를 만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현재 징계위가 어떤 결론을 내려놓은 것처럼 예단하는 보도가 나오고...
박 장관은 12월 개각 전에 출마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인사 문제는 대통령께서 결정하시는 것"이라며 "지금 저한테 주어진 소임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하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박 장관은 "코로나19로 위기의 시대를 맞은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길...
예산안 처리 이후 개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청와대 역시 입장이 난처해졌다. 예산안 처리 자체가 길어진 데다 여권에서조차 ‘추-윤 동반 사퇴’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의 명확한 입장표명은 사실상 무리라는 분석도 있다. 문 대통령 자신이 임명하고 법으로 임기를 보장받는 검찰총장이 스스로의 뜻과 무관한 방식으로 거취가 결정 나는 과정에 문...
개각을 앞두고 사람 찾기가 힘들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을 함께할 개각이다 보니 선뜻 나서는 인물이 많지 않다고 한다. 재야인사들은 청문회가 무서워 거절하는 예가 태반이라는 얘기도 들린다. 그만큼 이번 개각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졌다는 얘기다.
현재 관가도 뒤숭숭하다. 개각에 따라 대대적 인사가 뒤따르기 때문에 여권...
개각에 대해서는 "당의 입각이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대미·대북협상에 대해 "북미 간 사상 첫 정상회담 결과물인 싱가포르 합의가 존중, 유지, 발전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비핵화 문제는 스몰딜, 미들딜의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 어떨까"라며 "내년 1월 북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진행될 청와대 개각과 관련해 전면적인 교체가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CBS 라디오 에 출연해 청와대 개각에 대한 의견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아마 전면 개각을 해야 할 수준이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
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