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강학서 현대제철 재무본부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7월에는 박한우 기아차 재경본부장, 8월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이 각각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직급이 올랐다. 이 중 박한우 사장은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물러난 이삼웅 전 기아차 사장을 대신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재무통이 대표이사를 맡은 것은 2011년...
박한우 기아차 사장, 이원희 현대차 사장,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 등 CFO들은 올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때문에 이들은 보좌할 인사가 연말에 실시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정 회장의 독특한 인사 키워드인 ‘컴백 인사’도 올해 있을 지 관심사다. 설영흥 현대차 고문(전 중국사업 담당 부회장)은 지금도 현대차의 중국사업을 챙기며...
현대제철의 실무 일선에서는 우유철 생산총괄 사장과 강학서 재무담당 사장의 투톱 체제가 공고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생산과 재무를 두루 겸비한 수장을 앞세워 경영 전반의 내실을 강화하겠다는 속내다.
당진제철소장을 역임한 우 사장은 2010년부터 현대제철의 사장을 맡으며 일관제철소 건설이란 현대차그룹의 숙업을 일선에서 이끌었다. 1982년 현대강관으로...
현대제철의 실무 일선에서는 우유철 생산총괄 사장과 강학서 재무담당 사장의 투톱 체제가 공고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당진제철소장을 역임한 우 사장은 2010년부터 현대제철의 사장을 맡으며 일관제철소 건설이란 현대차그룹의 숙업을 일선에서 이끌었다. 1982년 현대강관으로 입사해 현대로템과 현대제철에서 재경본부장을 지낸 강 사장은 재무통으로서 현대제철의...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에는 강학서 현대제철 재무본부장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7월에는 박한우 기아차 재경본부장, 지난주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이 각각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직급이 상향 조정됐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재경부문이 이처럼 잇따라 승진한 것은 (그룹에서) 보기 드문 사례”라며 “현대차그룹 임원들도 재경부문의 약진이 무엇을...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전기로 쪽은 전력에 대한 비용이 있어 고정비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에 전기로 쪽은 2분기보다는 못하겠지만, 제철 쪽은 2분기와 같은 형태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상반기 경영실적과 관련해 강 사장은 “1분기 대비 철강재 단가가 내려갔지만, 내수 가격이...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현대제철 강학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는 현대제철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획 기능 및 수익성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강학서 신임 사장은 1955년생 경북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현대제철 재경본부 이사와 경영관리부문 부사장, 재경본부 부사장 등을...
현대제철은 이날 주총에서 정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강학서 부사장을 정 회장을 대신해 신규이사로 선임했다.
재계 관계자는 “정 회장이 일부 계열사의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도 주요 계열사의 지배력은 여전할 것”이라며 “다만 향후 정 부회장의 계열사 등기이사직 등재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제철은 14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강학서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를 포함한 등기임원 수는 9명으로 지난해와 변동 없으나 올해로 임기 만료되는 정몽구 회장이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고 대신 강학서 부사장이 신규로 선임됐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이 제3고로 완성...
현대제철의 경우 정 회장의 후임으로 강학서 부사장을 선임하는 안을 상정한다. 일각에서는 정 회장의 현대제철 등기이사직 사임이 사내이사인 장남 정의선 부회장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LG전자는 구본준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도현 사장(CFO; 최고재무책임자)에 대한 재선임안을 상정한다. 기타 비상무이사로 강유식 LG경영개발원...
현대제철은 이달 1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정 회장의 후임으로 강학서 현대제철 부사장을 선임하는 안을 상정한다. 일각에서는 현대제철 사내이사인 정의선 부회장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최 회장은 최근 실형 확정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SK(주),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C&C의 등기이사직을 사임했다. 최...
현대제철은 오는 1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종료되는 정 회장 후임으로 강학서 현대제철 부사장을 선임하는 안을 상정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제3고로 완성,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 합병 등 굵직한 프로젝트가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자동차 분야에 전념하겠다는 뜻으로 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정몽구 회장이 현대차의 등기이사직은 유지할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올해 임기가 끝나는 정 회장 대신 강학서 재경본부장 부사장을 새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 사퇴는 다음 달 14일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결의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일관제철소 건설, 하이스코 냉연부문 합병을 마무리하면서 사업이 안정화에 접어들자 사내이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학서 현대제철 부사장은 지난 7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해당 설비(동부제철 인천공장)로 칼라강판을 생산하면 중국산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며 “인수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컬러강판 1위 업체인 유니온스틸의 장세욱 사장도 “관심 없다”고 언급했으며, 포스코도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동부하이텍에 이어 동부제철...
또 철광석과 석탄 등 원료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여서 영업이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강학서 현대제철 재경본부장(부사장)은 "3분기는 수출 단가가 약세고 7,8월 전기로 보수를 진행해 영업이익이 소폭 하락할 것"이라며 "4분기는 물량 증가와 시황 회복으로 2분기 이상 영업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학서 현대제철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분기 경영설명회에서 “2분기에 비해 3분기 영업이익이 다소 하락하고 4분기는 2분기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 본부장은 “3분기 수출 단가가 약세고 7,8월 전기로 보수를 진행해 영업이익이 소폭 하락할 것”이라며 “4분기는 물량이 증가하고 시황도 회복해 2분기 이상...
강학서 현대제철 부사장은 지난 2월 “수익성을 개선해 내부 창출을 확대하고, 내부적으로 운전자금 감축과 보유자산을 효율화해 현금흐름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불안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고로 투자를 감행한 탓이다. 순차입금이 지난 2009년 4조7000억원에서 지난해 8조7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올해도 제3고로 건설에 1조470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