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의 차남인 강문석 대표는 지난 2007년 '부자 경영권 분쟁'에서 패한 후 제약업계를 떠나 주류유통업체 수석무역과 솔루션 개발사인 디지털오션 등을 경영했다.
한편 우리들제약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호주 출신 회계사인 에드워드 윤씨와 노벨 체리터블 트러스트 이사인 황의선(강문석 대표 부인)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동아제약의 강신호 회장이 행사위원장을, 김남조 시인이 자문위원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코스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다닌 '영남대로'로 20박 21일간 총 577km를 걷게 된다.
선발된 144명의 참가자들은 오는 7월 1일 부산 맥도생태공원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21일간 김해, 밀양, 문경, 충주 등을 거쳐 마지막 도착지인 한강 시민공원...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을 비롯한 동아제약 임직원들은 이날 주한일본대사관을 직접 방문, 지진 피해 복구 성금 3억원과 강 회장 개인 사재 1억원 등 총 4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일본이 대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입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입하게 됐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단기매매차익금 전액을 회사에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코스피시장도 마찬가지다. 골든브릿지증권은 17일 자사주 8만5660주를 장내 매수해 자사주 비율이 3.54%로 늘렸다. 이창엽 LG디스플레이는 경영지원부 상무는 16일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260주를 사들였고 같은 날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도 자사주 6693주 매입을 결정했다.
제약 업계 1위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의 차남이자 경영 1선에 있었던 강 전 부회장과 또 다른 상위권 기업 종근당을 이끌었던 박 전 사장의 경영 힘을 우리들제약 측은 믿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강신호 회장은 2004년 당시 강 전 부회장에게 물려줬던 회사경영권을 동아제약의 실적 부진을 이유로 회수했다. 이후 강 전 부회장는 지난 2007년 동아제약...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의 차남이자 전 동아제약 부회장인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가 영입에 나서 관심을 모았던 우리들제약 인수작업이 무산됐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우리들제약과 지분 인수계약을 체결한 박선근 전 종근당 사장과 박우헌·정상관씨 등은 계약금 18억원을 제외한 잔금 162억원을 납입기한인 11일까지 입금하지 않았다. 계약상으로는 17일...
이미 지난 주총을 통해 세 번이나 경영권 분쟁을 겪은 동아제약은 강신호 회장의 차남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가 최근 우리들제약을 인수하며 제약업계로 컴백하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 9.9%의 지분을 갖고 있는 경쟁사 한미약품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5월 동아제약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지분 9.9%를...
한편 이날 총회에는 허창수 신임 회장을 비롯해 조석래 회장, 강신호 회장, 손길승 회장, 박용현 회장, 박영주 회장, 김윤 회장 등 회장단과 회원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삼성, 현대차, LG, SK 등 4대 그룹 총수는 다른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조석래 효성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조 회장은 이임사에서 “전경련 회장으로...
이날 총회에는 허창수 신임 회장을 비롯해 조석래 회장, 강신호 회장, 손길승 회장, 박용현 회장, 박영주 회장, 김윤 회장 등 회장단과 회원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구본무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는 다른 일정 등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석래 전임 회장을 비롯해 전임 회장을 맡았던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등 회장단 8명을 포함해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이후 처음으로 10대 그룹 총수가 회장을 맡은 만큼 삼성, 현대차, LG, SK 등 4대 그룹은 물론 그동안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던 그룹 총수들 참석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강 부사장은 창업주인 고(故) 강중희 회장, 서울의대 출신에 전경련 회장을 지낸 아버지 강신호 회장에 이어 2005년 영업본부장을 거쳐 2007년부터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11월에는 운영총괄은 물론 연구·개발 부문까지 총괄하면서 3세 경영인으로 경영전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이번 R&D 총괄사업 역할은 그의 우수한 경영성과가 인정을 받았다는...
허창수 회장이 이끌고 있는 GS그룹은 재계 서열 7위로 김우중 회장 이후 전경련 회장을 맡았던 김각중 경방 회장, 손길승 전 SK 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에 비해 기업규모나 재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높다.
허창수 회장이 이끄는 GS그룹은 지난 2004년 LG그룹에서 분리한 이후 에너지·석유화학건설·유통 사업에 주력하며 지난해 52조원의...
이날 행사에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등 역대 전경련 회장과 현 전경련 회장단 일부가 참석한다.
재계에서는 허 회장과 박 회장이 가장 ‘적절한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전경련은 이 날 추대모임에서 후보가 확정되면 차기 회장직 수락을 의뢰한다는 복안이다.
오는 24일 열리는 전경련 정기총회 전까지 후보를 확정해야 하기...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임직원들은 28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 운동본부 전농동급식소에서 '밥퍼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동참했으며 동아제약 임직원 40여명이 오전부터 준비한 밥과 반찬을 1200여명의 노숙자에게 직접 배식했다. 강 회장은 이날 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후원금과 방한복구입비 615만원을 기탁했다....
김우중 회장이 대우그룹 해체와 함께 전경련 회장직을 사퇴한 뒤 4개월 후 김각중 경방 회장이 전경련 회장직을 맡은 사례와 28대 회장이었던 손길승 전 SK그룹 회장과 29대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사이의 공백은 4개월이었다.
이처럼 조직의 수장이 장기간 공석이 되면서 대표단체로서의 위상이 떨어졌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과 재계...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과 차남 강문석 디지털오션 대표(전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가 간 3차 부자대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강문석 대표는 우리들제약 인수를 통해 제약업계로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표는 지난 2007년 주주총회에서 두 차례의 표대결까지 펼쳐가며 벌인 아버지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고배를 마신 후 제약업계에서 물러났다....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의 차남인 강문석 대표는 2007년 '부자 경영권 분쟁'에서 패한 후 제약업계를 떠나 주류유통업체 수석무역과 솔루션 개발사인 디지털오션 등의 경영에 전념해왔다. 박씨와 강 대표는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들제약의 새 경영지배인 후보로는 동아제약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며 영업본부장을 지낸 뒤 2008년 종근당 사장을...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3일 오전 동대문에 위치한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11년도 시무식에 참석해 "2011년을 힘찬 도약의 해로 삼아 세계적 제약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제약업계 환경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같이...
토끼띠 CEO 중 최고령인 1927년생은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을 비롯해 최기곤 한국가구 회장, 조창석 삼영홀딩스 회장, 이성재 영신금속 회장, 허종실 광진실업 회장이 있다.
이들 중 강신호 회장은 여전히 왕성한 경영활동을 펴고 있으나, 나머지는 아들에게 회사 지분과 경영권을 모두 넘기고 사실상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다.
최기곤 회장은 장남인 최훈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