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건전재정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최종찬 전 건교부 장관도 이날 토론에 참석, 발제자인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의 발표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최근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던 윤창현 금융연구원장도 이날 학계, 정치권, 관료 출신으로 이뤄진 패널들의 토론을 경청했다.
패널인 김진표 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당정협의가 있어 토론회에 조금 늦게...
거수기가 되고 대통령의 의중이 곧 중앙당 공천으로 이어지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가 심각하다”며 독일과 프랑스의 혼합정부제, 의원내각제 등 분권형 대통령제의 검토를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의 발제로,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 의원과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 이장규 서강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는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강봉균 전 장관이 발제자로 나서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경제, 정치 부문의 과제를 제시한다.
강 전 장관의 발제 후엔 학계에서 대표적인 시장경제론자로 꼽히는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 30년 경제기자 출신으로 ‘당신이 대통령이야’ 등을 저술한 이장규 서강대 교수, ‘창조경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은 한국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외국인 근로자 확대, 주택 및 부동산 시장 활성화, 서비스 산업의 규제 축소 등을 제시했다.
강 전 장관은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노동력 공급·자본투자·생산성 향상에 힘을 쏟아야 한다며 이 같이...
토론회는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강봉균 전 장관이 주제문을 발표한 후 패널들과 토론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학계에서 대표적인 시장경제론자로 꼽히는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와 30년 경제기자 출신으로 ‘당신이 대통령이야’ 등을 저술한 이장규 서강대 교수, ‘창조경제 전도사'로 불리는 이민화...
2006년 8월 교육부총리에 임명됐으나,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논문 표절 의혹을 집중 제기하면서 취임 13일 만에 물러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월 하남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표단-상임위원장단 워크숍에는 강봉균 전 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9월 새누리당 원외 당협위원장 워크숍에서는 당시 통합진보당의 심상정 의원이 연사로 나선 바 있다.
한편 건전재정포럼은 지난 2012년 9월 국가재정의 건전성을 지키고 정치권의 복지포퓰리즘을 견제하고자 전직 경제관료, 재정학자 등 119명 발기인으로 참여해 창립했다. 재정경제부 장관과 국회의원을 지낸 강봉균 전 장관과 최 대표, 현진권 한국재정학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강봉균 건전재정포럼 대표는 27일 “지방재정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지방공기업들이 견제 시스템 없이 얼마나 방만한지를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의 올바른 선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한 강 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포럼 주최로 열린 ‘심각한 지방재정 부실, 대책은 없는가’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이...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은 한국경제의 저성장 극복을 위한 최대 관건을 기업투자 의욕 제고로 꼽았다. 이를 위해선 정부가 경제민주화 정책의 추진 속도·우선순위를 조정하는 동시에 규제 축소와 노동시장 유연화에 나서야 한다고 진단했다.
강 전 장관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저성장 장기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정건전성 유지의...
포럼은 재정경제부 장관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강봉균 전 장관이 주제문을 발표한 후 패널들과 토론을 나눕니다. 패널로는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와 이장규 서강대 교수, 이민화 KAIST 교수 등 경제 전문가와 김진표 민주당 의원,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 등 여야의 대표적인 경제통이 참석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일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 이장규 서강대 초빙교수 등 경제원로 및 학자들은 최근 이투데이와 잇달아 가진 인터뷰에서 ‘증세 없는 복지’라는 정부 기조부터 바꾸고 증세해야만 복지확대와 재정건전성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장규 교수는 “‘증세 없는 복지’라는 말은...
또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행정고시 6회), 이철환 전 재정경제부 국고국장(행정고시 20회), 배국환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행정고시 22회) 등 전직 고위 인사도 현재 특임연구실에 이름이 올라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금융권이 금융연구원을 주목하고 있다. 한금연 출신 인사들이 금융권의 주요 요직으로 잇따라 진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움직임에...
조 사무관은 일 처리에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의 총애를 받은 두 명의 관료 중 한 명일 정도로 일처리가 똑 부러졌다. 반면 현 과장은 기획라인 직속 상관이던 강봉균 차관보로부터 그렇게 예쁨을 받았던 것 같지는 않다. 조 수석은 관료 생활 내내 승승가도를 달려 청와대 경제수석에 올랐고, 현 부총리는 국장으로 관직에서 물러난 뒤...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은 최근 새누리당 원내대책위원회 워크숍에 참가해 “4대 중증질환처럼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복지프로그램은 경제성장률이 회복되는 시점부터 보편적 복지로 가고 그 이전에는 소득이 낮은 계층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도 본인부담금을 전액 면제하는 것에 부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강봉균 전 민주당 의원이 31일 박근혜정부의 복지공약과 경제민주화 추진에 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 전 의원은 김대중정부에서 경제수석과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야권의 대표적 경제관료임에도 보수적인 훈수를 둬 눈길을 끌었다.
강 전 의원은 이날 경기 하남시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지도부 워크숍에서 ‘박근혜정부의 100일과 민생경제’ 라는 특강을...
이에 따라 행정고시 23회 출신인 그는 자신보다 앞서 영입된 강봉균(6회) 전 재정경제부 장관, 배국환(22회)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과 함께 지내게 됐다.
김 전 위원장과 강 전 장관 등의 직함인 초빙연구위원은 금융연구원이 경제·금융권의 명망가를 영입하려고 지난 2005년 도입했다. 하지만 금융권에서는 박병원(17회) 은행연합회장 겸 국민행복기금 이사장과...
이로써 김 전 위원장(행정고시 23회)은 금융연구원에 자신보다 앞서 영입된 강봉균(6회) 전 재정경제부 장관, 배국환(22회)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과 함께 지내게 됐다.
김 전 위원장과 강 전 장관 등의 직함인 초빙연구위원은 금융연구원이 경제·금융권의 명망가를 영입하려고 지난 2005년 도입했다.
초빙연구위원들이 근무하는 특임연구실 센터장은 김 전 위원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