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집단 발병이 우려됐던 강동성심병원이나 카이저재활병원에서 아직 한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고 있어 이달 중 ‘종식 선언’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1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메르스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8일 이후 나흘째 메르스 확진자 수는182명으로 변동이 없다.
발표일 기준 메르스 일일 추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이틀째 발생하지 않고 진정국면으로 접어듬에 따라 방역당국이 메르스 종식을 위해 강동성심병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틀째 메르스 환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틀 연속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사태가 본격화한 이후 처음이다.
발표일 기준...
추가 소독 대상학교는 한림대강동성심병원 인근의 유치원 4곳(송원유, 예크유, 그리새유, 둔촌유), 초등학교 3곳(강명초, 길동초, 천동초), 중학교 2곳(고덕중, 동신중), 고등학교 1곳(둔촌고) 총 10곳이다. 메르스 예방에 실효성이 있는 공간살균, 출입문 손잡이 등 접촉면을 살균소독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미 6월 중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체 학교에...
사태가 완연한 진정세로 접어들지는 이번 주 서울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에서 추가 환자가 얼마나 나오느냐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29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메르스 환자 1명이 추가됐고, 28일에는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27일 발표된 182번 환자(27·여)는 서울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다. 메르스 증세가 거의 없었는데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
강동성심병원에서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리대상이 5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8일 강동성심병원에서 173번 환자(70·여)와 접촉해 관리대상에 포함된 사람이 4825명이라고 밝혔다. 역학조사관의 면접조사, 병·의원 이용 기록,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벌여 관리대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자가격리...
강동성심병원에서 발생한 173번 환자의 역학조사 진행과정에서 이 환자의 동선을 파악, 대상자를 폭넓게 선정한 뒤 시간대를 파악하면서 이를 좁혀나가는 방식으로 역학 조사를 진행해 전체 자가격리자의 숫자가 감소했고, 강동구 자가격리자 숫자도 줄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가격리와 능동감시의 의미와 차이, 모니터링 방식...
특히 보건당국은 강동성심병원의 확산 여부를 두고 이번 메르스 사태의 진정 여부를 가를 수 있는 분수령으로 내다봤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권덕철 총괄반장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강동성심병원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한 환자가 확인됐다. 강동성심병원의 확산 여부를 지켜봐야 앞으로 (메르스의) 추이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응급실을 방문한 지 5일 뒤인 10일 173번 환자는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나 강동구의 목차수 내과, 종로광명약국, 일성당 한의원 등을 방문했고 정형외과 수술을 위해 18일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했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입원하고 나서야 존재를 인지 했다. 하지만 환자는 이미 폐렴이 발생해 상태 악화됐고, 결국 20일 중환자실로 옮겨져 21일 기도삽관 처치를...
강동성심병원, 카이저재활병원 등 새로운 진앙지가 계속 출연하고 있다. 특위가 캐기 전에 정부는 스스로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전모를 솔직히 밝혀 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정치적 판단이나 개인의 보신을 위해서 사실호도 말고 정확히 밝혀서 다시는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고쳐야 할 부분을 찾아 고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정부가 국민을 위해 해줄 수...
그 사이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등 4곳의 병원과 한의원 1곳, 4곳의 약국 등 서울 강동구 일대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집단감염의 우려를 낳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퇴원한 환자는 15번(35)·72번(56), 78번(41·여), 97번(46), 114번(46), 126번(여70), 153번(61) 환자 등 7명이다. 전체 퇴원자는 74명으로 늘었다.
퇴원자와 사망자를 제외한 치료 중인 환자는...
권 반장은 또 "강동성심병원을 포함한 많은 의료기관에 노출됐다"며 "이런 부분에서 추가적으로 확산이 되느냐, 안 되느냐의 갈림길에 있다"고 판단했다.
이날 추가된 메르스 확진 환자 가운데 176번 환자는 관리 대상에서 제외됐었지만 전날 건국대병원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아울러 178번 역시 관리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가...
이 환자는 10일 증상이 발현됐지만 방역당국은 9일이 지난 18일까지 이 환자를 파악하지 못했고 그 사이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등 4곳의 병원과 한의원 1곳, 4곳의 약국 등 서울 강동구 일대의 의료기관을 들렀다.
자세하게는 △지난 5~9일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14층 소아청소년과 △10~12일 목차수내과의원과 종로광명약국 △12일 일선당한의원 △15일...
이어 권 반장은 "강동성심병원을 포함한 많은 의료기관에 노출됐다"며 "이런 부분에서 추가적으로 확산이 되느냐 안 되느냐의 갈림길에 있다"고 판단했다.
이날 추가된 메르스 확진 환자 가운데 176번 환자는 관리 대상에서 제외됐었지만 전날 건국대병원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아울러 178번 역시 관리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가...
서울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73번 확진환자로 인한 강동성심병원의 자가격리 대상자가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24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방역 대책 관련 기장설명회에서 "CCTV 분석 등을 통해 (접촉자를)자세히 분석한 결과 자가격리 대상자만 1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