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이모(21)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오전 11시께 강동구 고덕동의 한 경로당 인근 놀이터에서 A(98·여)씨의 목을 과도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목을 찔린 A씨가 쓰러지고 나서도 수차례 칼을 휘둘러 손과 팔 등에 자상을 입혔고,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 강동경찰서는 23일 김모(52)씨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A씨에게서 1억5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의견을 붙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0년 5월 투자 전문가 행세를 하며 A씨를 꼬드겨 1억22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김씨는 이후 A씨에게 추가로 2600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 2003년 로또복권 1등에...
서울 강동경찰서는 김모(52)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해 조사한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액 주식투자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던 김씨는 매주 복권을 구입하며 인생역전을 꿈꿨다. 그는 2003년 5월 6개 숫자를 모두 맞춰 지난 회차의 이월된 금액까지 더해 총 242억원을 수령했다.
김씨는 서울에 아파트 2채를 사고 지인들의 사업에도 마음껏...
서울 강동경찰서는 23일 김모(52)씨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A씨에게서 1억5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의견을 붙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0년 5월 투자 전문가 행세를 하며 A씨를 꼬드겨 1억2200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김씨는 이후 A씨에게 “민사소송에서 이기면 15억을 받을 수 있으니 소송비용만 빌려달라”며...
서울 강동경찰서는 18일 뇌물 및 배임 혐의로 동대문구청 공무원 최모(41)씨를 구속하고 관련 공무원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공사수주에 협조해준 대가로 협력업체로부터 승용차와 현금 등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 간부 서모(53)씨 등 28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009∼2011년 용산구 동자동 재개발구역의 사업인가 조건인...
서울 시내를 배회하며 상습적으로 식당과 주점을 털어 온 30대 절도범이 현장에 남긴 '대변' 때문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강동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박모(39)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월 6일 오전 3시 30분께 강동구 길동의 한 호프집 뒷문을 뜯고 들어가 현금출납기에 보관돼 있던 잔돈 7만원을...
서울 강동경찰서는 천호점 관리팀장 양모(44)씨와 시설담당 직원 김모(55)씨 등 두 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6월 29일 오후 2시께 천호점 1층 천장 24㎡ 가량에서 석고보드가 떨어져 쇼핑객 등 6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평소 충분한 안전관리를 하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천장 마감재가 갑작스럽게 떨어진 원인을...
회사 관계자는 “오전 11시경 건물이 흔들린다고 제보한 민원인을 포함해 강동구청, 경찰서, 119 등 관계기관과 시공사, 감리단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백화점 뒤편 공사현장에서 증축부 1층 폐기물 수거작업을 재연했다”며 “민원을 제기한 빌딩의 공사 관련 진동을 합동 점검한 결과, 합동점검반은 공사로 인한 영향이 아닌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천호점에서 발생한 사고는 노후한 석고보드가 자체 무게를 이기지 못한 탓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강동경찰서는 충분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날 경우 관계자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강동구는 천호점이 1990년대 말 완공된 건물인 만큼 노후한 석고보드가 더 있을 수 있다며 전수조사를 요구할 방침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시신운구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및 장례식 방해)로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라두식 수석부지회장 등 노조원 2명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활동가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라 수석부지회장 등과 함께 연행된 조합원, 학생 등 22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이들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서 최근 숨진 채 발견된...
최 씨는 2012년부터 최근까지 강동구 일대 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 해주겠다거나 임대아파트에 들어 갈 수 있게 해주겠다며 총 36가구 노인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여 약 136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했다.
구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상대로 공무원을 사칭하여 벌인 이번 사건의 범인을 경찰서와 협조, 빠르게...
세종 3생활권은 세종시청과 교육청, 경찰서 등 세종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교육청과 초․중․고 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하고 금강수변공원이 가깝다.
임대료는 전용59㎡가 보증금3540만원~3580만원, 월임대료50만원~50만6000원, 전용84㎡가 보증금 4810만원~4960만원, 월임대료 68만2000원~69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6년 4월...
10일 YTN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경찰을 때리고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31살 전 모 씨를 구속하고 함께 있던 32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전 씨는 지난 6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오락실에서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연행되면서 현장에 나온 경찰관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씨와 경찰관은 연행과정에서 실랑이를 벌이다 몸싸움을...
22일 강릉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의 한 주택 방 안에서 김모(60)씨가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동양그룹 계열사의 전 대표이사 사장으로 근무하던 김씨는 지난해 3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최근에는 금융감독원에서 동양그룹 비자금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으며, 서울의 한 병원에서 우울증으로 입원 치료를...
복합단지 형태로 단지 주변에는 초등학교, 마트, 경찰서, 호텔 등과 금천구청, 도서관 등이 위치한다. 축구장의 약 7배에 달하는 중앙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현대엠코가 위례신도시 학암동(하남권역) A3-6a블록에 전용면적 98㎡, 총 673가구 규모의 엠코타운센트로엘을 분양하고 협성건설이 부산 강서구 명지
일동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05-5번지 일원에...
서울 강동경찰서는 건물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아 숨지게 한 후 쓰레기통에 시신을 버린 혐의(영아살해 등)로 배모(24·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50분께 강동구 천호동의 한 PC방 화장실에서 남자 아기를 낳아 쓰레기통에 버리고 휴지로 덮어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씨는 사건 발생...
또 금천구 최초로 초등학교와 경찰서도 들어선다. 롯데마트도 단지 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지하철1호선 금천구청역이 도보5분 거리다. 주변에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2,016년 준공)와 신안산선(2018년 준공)이 개통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서는 '아크로리버파크'를 11월쯤 분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올해 신규분양물량 중 최대...
친아버지를 살해하고 금품을 들고 달아났다가 검거된 조모(23)씨가 20일 오후 서울 강동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4일 오전 6시 30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빌라 1층에서 아버지 조모(58)씨를 3kg짜리 아령으로 머리를 내려쳐 숨지게 한 다음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3일 동해해양경찰서는 해경 122구조대가 지난 2일 오전 10시50분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앞바다에서 숨진 박모(14·전북 군산시)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박 양은 지난달 28일 어머니 손모 씨와 함께 ‘바람을 쐬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30일에는 정동진 해변 백사장에서 손씨 모녀의 것으로 추정되는 부츠 두 켤레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