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뒤인 2010년에 내진용 후판 SN재를 생산한 데 이어, 2014년에는 내진용 강관인 SNT재도 생산했다. 이에 탄력을 받은 현대제철은 지난해 내진용 철근 SD600S, SD600S도 개발했다.
내진용 형강은 주로 초고층ㆍ대형 건축물을 지지하는 데 쓰이며, 내진용 철강은 아파트나 주택 등에 주거 공간을 지지하는 데 사용된다. 내진용 강관은 경기장이나 체육관 등 대공간을...
유에스티는 스테인리스 강관을 주요 제품으로 하는 1차 철강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506억3700만 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7억3200만 원, 33억8000만 원을 기록했다.
코넥스 상장기업인 농업회사법인아시아종묘는 종자 개발 및 생산, 판매를 진행하는 작물 재배업체다. 지난해 영업수익 214억6400만 원, 영업손실 10억3600만 원, 순손실 23억6400만...
SAP 공법은 고강도 강관에 스크류를 부착한 소구경 파일을 천공과 동시에 설치할 수 있는 기술로 리모델링 기초 공사 등 협소한 공간에서도 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기초보강 공법과 비교해 공사비는 최대 33%까지 줄일 수 있으며 시공속도는 약 1.6배 향상할 수 있다.
이엑스티는 지난해 매출액 298억 원과 영업이익 56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17 한국파이프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박훈 회장은 “올 상반기 강관 수출은 호조세를 보였으나, 북미에서 비롯된 유정용 강관 통상 문제로 향후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부가가치와 진입장벽이 높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북미 지역 외 송유관 시장을 적극적으로...
현대제철은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이 거의 없던 2005년 국내 최초로 내진 성능이 확보된 SHN(건축구조용압연H형강)강재를 개발한 이래,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내진용 철근(SD400S)을 출시했다.
이후 고성능 내진용 철근(SD500S, SD600S)을 잇따라 개발하는 등 H형강․철근․열연․후판․강관에 이르는 다양한 내진용 철강재를 생산하며 국내 내진용 철강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제철과 넥스틸, 세아제강 등이 수출하는 유정용강관(원유ㆍ천연가스 채취에 사용되는 고강도 강관)에 대해서는 값싼 중국산 자재를 수입, 재가공해 미국에 보낸다는 게 미국 현지 철강업체들의 주장이다. 철강업계는 미국 측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면서도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우리 철강업계는 이번 간담회에서 부적합 철강재 수입 급증...
세아창원특수강은 니켈 가격 하락과 대구경 강관 투자로 고정비 증가, 고원가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2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분기별 영업이익 170억 원 이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61% 증가한 673억 원을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2.4% 올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하락과 설비과잉 투자로 인하여 최근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기존 후육관 제조기술의 적용산업 확대를 위해 오일 및 가스관, 해양플랜트 구조물, 8인치 소구경 강관 등 신제품의 파이프라인을 확장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회사의 본질가치 및 경영성과와 무관하게 금융기관의 상장사 주식담보와 관련한...
콜을 통해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와 관련해 우리가 직접적으로 받는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올해 상반기 기준 미국 수출량은 우리 전체 판매량의 1%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관업체가 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를 도입하더라도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는 3월 포스코 후판에 11.7%의 반덤핑 관세와 상계 관세를, 4월에는 현대제철 및 넥스틸의 유정용강관에 각각 13.8%, 24.9%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달 중에는 수입산 철강이 자국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발표할 예정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이번 개정 협상에서 미국이 원하는 것은 상당히 명확하다”면서 “다만 우려되는 것은 우리 정부가...
이미 미국정부는 지난 3월 포스코 후판에 11.7%의 반덤핑 관세와 상계 관세를, 4월에는 현대제철 및 넥스틸의 유정용강관에 각각 13.8%, 24.9%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달 중에는 수입산 철강이 자국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발표할 예정이다.
철강업계 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대미 수출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아울러 ‘분할 원호판 사용 합성형 덮개판 공법(제817호)’은 강관말뚝 기초의 윗부분(두부) 변형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덮개판의 구조를 단순화해 공사비를 10%정도 절감했으며 ‘소켓링 보강 앵커공법(제818호)’은 노후 콘크리트와 신규 콘크리트가 붙어있도록 설치하는 앵커에 소켓링을 설치해 더욱 많은 힘을 받을 수 있게 돼 앵커를 1/3 수준으로 대폭...
이 부지는 과거 코센의 스테인레스 강관 사업장이었다.
유니슨, 에스에너지, 에코바이오, 에스폴리텍 등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로 꼽히는 코센은 연내 100억 원 규모로 투자할 계획이다. 자체 자금 100억원에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조달해 대대적인 태양광발전 사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흥 태양광발전소는 높은 수익률을...
조사대상은 국민신문고 등 민원을 통해 요청해 온 레미콘, 전선관, 블록 등 8개 품목 125개 업체와 제품의 품질저하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강관, 위생도기, 거울 등 12개 품목 102개 업체다.
조사를 통해 불량 한국산업규격(KS)인증제품의 시중유통을 근절하고 소비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조사방법은 제품심사(시판품조사)는 시중 또는 공장에서 채취한...
제815호 신기술(이하 ‘쓰리디(3D) 강관삽입공법’이라 함) 관경 800mm 이상 노후 관로 보수․보강 시 개착하지 않고 3D 설계로 정밀하게 제작된 강관을 기존에 설치된 관 내부에 이동시킨 후 용접하여 연결하는 기술이다.
종전에는 강관 끝부분을 확장해 겹쳐서 용접을 했지만 강관의 인장력 약화 등으로 누수가 발생했으며 이외에도 용접 후 압입해 곡선부 시공이...
트럼프 행정부는 4월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한 반덤핑 최종 판정을 통해 마진율을 인상한 바 있다.
2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24일(현지시간) 철강 수입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미국 철강업계와 정치권은 공청회에서 한국을 비롯한 국가들의 덤핑으로 안보에 중요한 철강 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즉각적인...
강관 및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코센은 전남 고흥에 설립한 태양광 발전소 ‘코센케이에이치’ 지분 전량을 679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매각 상대방인 ‘KIAMCO고흥태양광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는 KDB인프라자산운용이 운영하는 펀드로 금융자문은 H1 Advisor에서 수행했으며 양도 예정일자는 오는 6월 26일이다.
코센은 지난 2015년 6월...
High Voltage Direct Current) 공장을 둘러본 후 인근에 위치한 LS메탈 STS(스테인레스 강관) 생산 현장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구 회장은 “LS산전이 초고압 전력기기 분야에서는 비록 후발주자로서 아직은 규모가 적은 편이지만, 부산사업장 임직원들이 합심해서 그룹의 캐시카우로 성장시켜 줄 것이라 믿고 꼭 그렇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구자열 회장은...
“올해 생산과 판매가 사상 최고 수준인 월평균 1500톤을 넘어서는 등 규모의 경제가 실현됐다”며 “원재료 가격이 톤당 8000달러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흑자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꾸준한 강관사업과 더불어 신사업인 케이블카, 태양광 발전, CNG개조 등이 본격화돼 2분기 이후 수익성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철판절단’이 주요 매출원인 중소기업 금강스틸은 생산설비 매각으로 기존 사업을 축소하고 T사와의 전략적 제휴협정을 바탕으로 ‘파우더형 강관용 폴리에틸렌 코팅기술’을 도입해 고부가가치 신제품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호승기업은 국내 조선업체에 보일러, 열교환ㆍ해수담수화 설비 등 선박기관실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회사 보유 두 개의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