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중국 천진 현지 법인 포스알톤강관유한공사를 청산하는 등 해외법인을 정리했고, 지난해 11월엔 105억 원 규모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 일대 토지·건물을 매각했다. 같은 해 삼천리자전거와 함께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을 잡고 전기자전거 공유사업도 시작했다. 실적 개선 노력에 힘입어 1분기 2억2000만 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저유가로 인해 유정용강관(OCTG), 송유관 등 강관 수출 급감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강관 수요 창출을 위해 가스관·열수송관 등 에너지 기반시설 투자 확대,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 확대 등 공공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임을 고려해 온실가스 배출권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의 배출권 할당 시...
세아제강은 내수와 비(非) 미주지역 판매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구조용 대구경 강관 및 STS강관 제품의 판매 확대 전략도 강화할 방침이다.
해외법인의 경우 비 에너지용 강관 판매 확대, 제품군별 판매 전략 차별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현지 생산법인(SSV)을 활용한 베트남 내수 및 주변국 판매망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유가로 인해 유정용강관(OCTG), 송유관 등 강관 수출 급감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강관 수요 창출을 위해 가스관·열수송관 등 에너지 기반시설 투자 확대,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 확대 등 공공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임을 고려해 온실가스 배출권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의 배출권 할당 시...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올해 1분기 매출 455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19년 당기순이익이 17억원임을 감안하면 1분기만에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초과 달성한 셈이다.
동양철관은 해외 영업력 강화를 통해 꾸준한 매출증가를 유지하고 수익성...
한편 스카이레이크는 기존에 인수했던 포트폴리오 기업의 엑시트(투자금 회수)도 한창이다. 회사는 2017년 370억 원에 인수했던 강관 코팅업체 코팅코리아를 신생 PEF 운용사인 노앤파트너스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인수했던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 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 타밀나두주에 있는 현대제철의 코일공장과 강관제조공장도 같은 기간 생산을 중단한다.
포스코, 현대제철 외에도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등 현지에 설립된 한국 기업의 주력 공장들도 대부분 가동 중단에 들어간 상황이다.
한편, 이날 오전 현재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60명이다. 이달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확진자 수는 100명을 넘어서지 않았으나...
일본산 스테인리스 후판에 대해서는 2011년 4월부터 13.17%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오고 있다. 스테인리스 후판은 석유화학, 조선, 강관, 담수, 발전, 반도체 공장 등에서 산업용 원자재로 쓰고 있다.
무역위가 이번 판정 결과를 기재부에 통보하면 기재부 장관이 반덤핑 관세 부과나 연장, 제외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협상은 이익 정상화로 가기 위한 조건”이라고 짚었지만 “완성차향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이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회사는 단조 사업부를 물적 분할하고 강관 사업부 등 매각을 검토하면서 사업구조 재편에 나섰다. 방 연구원은 “이를 통한 현금 흐름 개선이 동사의 배당 정책(정액 750원)을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공기관이 발주한 수도관(폴리에틸렌 피복강관)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사를 정하는 등 담합을 한 철강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10개 업체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61억9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10개 업체는 건일스틸, 케이앤지스틸, 웅진산업, 서울강관, 한국종합철관...
1987년 갑을그룹에서 분리되어 독립경영을 시작한 갑을상사그룹은 지난해 KBI그룹으로 CI를 변경하고 현재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과 KBI메탈, KBI알로이 등의 전선ㆍ동 소재 사업 및 동양철관, KBI건설 등 강관/건설 사업을 주력으로 환경, 에너지, 섬유 등의 사업을 포함해 20여개 계열사에서 연 매출 약 2조원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2017년...
추가적인 구조조정 사업부는 강관, 스테인리스(STS), 중기계 등으로 전망되며 이는 별도 매출액의 16%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적자 사업부에 대한 구조조정이 단기간 내 진행되는 등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이 시작됐다는 것은 중요한 변화”라며 “국내 전방산업(자동차, 조선, 건설)의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하기...
KBI그룹의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7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19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9% 증가해 163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동양철관은 지난 2016년 적자전환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해외 영업력 강화를 통해 3년 동안 매년...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세아제강이 지난해 1월부터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되며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하지만 경기 침체로 인한 건설 및 전방산업의 강관 수요 감소, 시장단가 하락으로 인한 미국 판매법인(SSA) 수익성 하락 등이 이익을 감소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세아제강 별도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4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KBI그룹의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지난 24일 유럽 트레이딩 업체 C.T.A사와 이집트 지역에 공급할 145억원 규모의 플랜트 송유관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28일 밝혔다.
올해 첫 대규모 공급 계약인 이번 수주금액은 2018년 매출액 1620억원의 약 9%에 해당하는 규모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그동안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강관 제조업체 코센이 3자배정 대상자를 변경하면서 다시 한번 유상증자에 나선다. 하지만 1년여를 끌어온 데다 코센이 과거 유상증자 철회와 지연 등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도 지정된 이력이 있는 만큼, 호재로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센은 이날 정정공시를 통해 내달 28일을 납입일로 진행하던...
또 취임 2년 차를 맞은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최근 "수익성 제고 차원에서 강관 사업부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선언하며, 철강 부문 중에서 비 수익 부문을 과감하게 떼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강관사업부는 2015년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를 인수·합병하면서 흡수한 부문으로 생산 실적이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설비 가동률 역시 60% 대로 80~100%를...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충주시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동양철관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한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 모두 부담없이 매월 급여의 우수리를 모아 복지재단이나 사회복지기관에...
스크루를 부착한 고강도 강관으로 지반을 천공한 후 구조물을 설치하기 때문에 건물 리모델링, 기초보강, 수직증축, 철도시설 구축 등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또 지층 여건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일본처럼 지진이 잦은 지역에서 효과를 발휘, 지난달 19일에는 일본의 코어기술연구소와 SAP 공법 기술이전 계약 및 SAP 장비매매 계약에 따른 장비 출고식을 진행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