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감찰관이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을 사기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박근령 씨는 주차장 임대와 관련해 영향력을 과시하면서 1억 원을 빌렸으나 일부를 갚지 않은 혐의입니다. 이에 대해 박근령 씨 측은 갚지 못한 원금은 이자를 내왔으며 영향력을 과시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근령 씨 남편 신동욱 씨는 어제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검찰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동시수사 특별수사팀을 구성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우병우 민정수석, 이석수 특별감찰관 의혹을 집중 수사하겠다고 밝혔다”면서 “특별수사팀장인 윤갑근 고검장은 차기 서울중앙지검 경쟁자 중...
그러면서 그는 “왜 청와대가 그토록 이 특별감찰을 달가워하지 않고 (이 감찰관을) 찍어내려 했는지, 우병우 사정라인을 애지중지 하는지 상황의 단면을 보는 듯하다”며 “감찰과 수사 대상이 뒤바뀐 지금의 상황은 지난 번의 조응천 파동과 오버랩 된다”고 했다.
이어 “이제 박근혜 대통령은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며 “유체이탈...
특별감찰관법은 대통령의 배우자와 4촌 이내의 친척, 대통령 비서실 내 수석비서관급 이상 공무원을 감찰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박 전 이사장은 지난해에도 육영재단 관련 사기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박 전 이사장은 육영재단 이사장이 되면 재단 주차장을 임대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계약금 70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벌금 300만...
김수남 검찰총장은 23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특별감찰관 고발 사건에 대해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윤갑근(52·사법연수원 19기) 대구고검장을 수사팀장으로 임명했다.
대검 관계자는 "사안의 진상을 신속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며 "검찰총장이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고검장은...
특별감찰관법에 따르면 감찰 대상자는 '대통령의 배우자 및 4촌 이내 친족' 또는 '대통령비서실의 수석비서관 이상의 공무원'으로 규정돼 있다.
이날 한 일간지는 이 특별감찰관이 '박근혜 대통령과 가까운 다른 차관급 이상 고위 인사' 관련 2건에 대한 감찰을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차관급 이상 고위 인사 관련...
특별감찰관법은 대통령의 배우자 및 4촌 이내의 친척과 대통령 비서실 내 수석비서관 이상급 공무원을 감찰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이날 중앙일보는 우병우 민정수석 외에 감찰 사건이 2건 더 있다고 보도했지만,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은 우 수석에 대한 특별감찰 사건도 넘겨받아 배당을 고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1개 부서에...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지만, ‘차관급 고위인사가 아니라면 대통령 친척을 감찰한 것이냐’는 질문 등에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며 답을 하지 않았다.
중앙일보는 이 특별감찰관이 우 수석에 대한 감찰 착수를 전후해 박 대통령과 가까운 차관급 이상 고위 인사와 관련한 2건의 감찰을 공식 개시했고, 이미 1건은 검찰에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 이석수 특별감찰관 "의혹만으로 사퇴 안 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과 관련해 직무상 기밀누설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사퇴설을 일축했습니다. 이 감찰관은 22일 종로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각종 의혹과 관련해 "의혹만으로는 사퇴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정부의 방침이 아니냐"며 되받아쳤습니다. 이어...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된 감찰내용을 언론에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의혹만으로는 사퇴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정부의 방침이 아니냐”며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 감찰관은 22일 오전 8시45분쯤 서울 종로구 청진동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검찰이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그러면서 그는 “국민들이 대통령의 태도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면서 “우병우 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다 이번 주 중 운영위에 출석시켜서 이 문제에 대한 현안을 점검해보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정운영 흐름을 보면 비상식적이고, 버티기와 감싸기로 일관하고 있는 청와대의 태도가 답답하고 한심하다”면서 “청와대와 정부, 국회가 막혀있는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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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수 특별감찰관...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민 설득 노력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지난 18일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해 직권 남용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한 데 대해 언급할 지도 관심사다. 청와대는 그동안 특감 과정에서 내용이 언론에 유출된 것을 두고 “현행법 위반”이라며 강력히 반발해왔다.
우 수석은 직권남용과 횡령 혐의로 수사가 의뢰됐고, 이 특별감찰관은 감찰 내용 유출 의혹으로 고발당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와 형사1부에 배당하는 방안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정치권의 우 수석에 대한 사퇴 요구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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