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디지털 기반 우정혁신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정사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는 부처에 걸맞게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조직, 개방적이고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는 조직,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노력하는 조직을 만들어 가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일ㆍ가정 양립, 가족 친화적 업무 환경을 위한 사내 제도도 운용 중이다.
커머스 포털 '11번가'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성가족부는 11번가가 일과 가정, 생활이 조화로운 기업 문화 조성에 노력해 왔던 점을 높이 평가했다.
11번가는 2주 80시간 탄력근무제, 육아휴직ㆍ가족돌봄휴가 제도 활성화, 가족 의료비 지원 등...
실제 매년 500명 이상의 여직원들이 출산ㆍ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있다. 휴가를 마친 후 복직을 보장해 경력 단절을 막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한편, 효성은 '직원의 행복이 회사 성과의 밑거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목표로 한 선순환 구조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여성 친화적인 경영 환경 구축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2010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 채용설명회에서 여성인재의 육성을 강조했다.
10년이 지난 2020년 9월 말 한화그룹 최초의 여성 대표이사가 탄생했다.
김은희 한화역사 대표이사는 한화갤러리아 변화추진팀...
코오롱그룹은 일ㆍ가정 양립,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임신한 여성 직원에게는 임신 축하 선물을 제공하고 핑크색 사원증을 지급해 맨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초기 임산부도 주변 동료로부터 배려받고 위험 사업장 등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천 본사, 마곡 코오롱 원앤온리타워 등에는 임산부 전용 주차장을 마련해 대중교통으로...
KT는 여성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기, 출산기, 집중육아기, 양육기 등 여성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케어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임신기에는 의료비 지원, 태아검진 휴가, 단축 근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출산기에는 산전후 휴가 및 출산 지원금을 제공하는 출산 감성케어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출산 후 복직해 근무하는 여성 직원들을 위해 본사에 3~5세를 위한 ‘이마트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여성 직원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고 걱정 없이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정착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과학기술인 지원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은 여성과학기술인이 30인 이상 재직하는 공공기관은 직원 중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을 지정해 일·가정양립 연구문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녀 돌봄 보육지원,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위원회의 위상 강화 등 남녀 과학기술인의 일·생활균형 보장을 위한 법 개정 내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최대한 합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끌어올림으로써 경제성장에 기여함과 동시에 가계 자금 사정 개선으로 출산율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가정 양립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기업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유로운 경영환경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05년 호주제 폐지로 양성평등 사회를 향한 토대를 마련하고,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정책과 일‧가정 양립 정책 등으로 여성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8개 부처에 양성평등정책전담부서가 설치되어 성주류화 정책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 대책도 꾸준히 강화되어, 디지털 성범죄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차은지 WISET R&D 경력복귀지원팀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가정 양립과 여성 일자리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력단절 여성이 겪는 어려움과 기업의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고, 여성과학기술인의 지속성장 가능한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D 경력복귀지원사업과 대체인력 활용...
한편 시원스쿨은 임신 직원에게는 허리 받침대와 방석, 출산 직원에게는 신생아 선물세트를 지급하고, 결혼기념일과 배우자ㆍ자녀의 생일 등 가족 기념일에는 여유로운 저녁을 보낼 수 있도록 1시간 조기 퇴근을 부여한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용노동부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가사근로자법)'과 관련해 실시한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사서비스 공식화 필요성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3~22일 가사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큰 맞벌이 여성근로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선 전체 응답자의 94.6%가 가사서비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년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공계 대학과 공공ㆍ민간 연구기관에서 ‘출산 전·후 휴가’, ‘유·사산 휴가’, ‘육아 휴직’, ‘수유 시간의 보장’ 등의 제도 운영률은 100%에 육박한다.
하지만 이투데이가 만난 여성 과기인들은 하나같이 “제도는...
주 원내대표는 또 "일과 가정이 양립하도록 지원하고 보육도 확대해야 한다"며 "그래야 가정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르웨이는 보수당 출신의 무역부 장관이 양성평등 입법을 제안했다"며 "입법이 필요하면 우리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보궐선거 후보자에 대해 성 비위 문제를...
참석자들은 보다 많은 여성과학기술인이 R&D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지원체계 강화와 경력단절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일․가정양립 환경조성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연구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여성과기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일․가정 양립이 직장내에서 실질적으로...
근무 문화 조성을 통한 업무 집중력 향상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철강업계 최초로 ‘스마트오피스’와 ‘스탠딩 데스크존’을 도입했다.
또한 전 사업장에 ‘다트룸’을 도입하고 본사에는 ‘헬스케어룸’을 운영하는 등 즐거운 직장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향후에도 동국제강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를 만든 모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서면 심사, 현장 조사, 임직원 인터뷰, 인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총 63개의 기업이 인증을 받았으며, 대기업 부문에서는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