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 분양시장은 한층 조용할 전망이다. 9월은 분양 성수기지만 예년에 비해 물량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감소한 총28곳 1만3099가구로 조사됐다.
가을 성수기임에도 물량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이영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일각에서는 보금자리주택이 저렴하게 공급되면서 민간분양시장이 위축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보금자리주택은 청약저축 가입자, 민간주택은 청약예부금 가입자에게 공급되므로 수요계층이 다릅니다.
특히 청약저축가입자는 민영주택의 청약이 불가능하고 민간주택은 청약예부금자인 무주택자 이외에도 주거수준의 향상을...
연휴 직후로 매물을 찾는 문의가 많지 않았고 지난해 가을부터 확대된 DTI규제 때문에 집을 늘려가거나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는 수요가 줄었다.
보금자리주택 등 저가 공공주택 분양도 앞두고 있어 무주택자들은 매매보다는 전세로 머물면서 관망하는 경향이 우세했다. 실수요 위주로 중소형 매매 거래만 간간히 이뤄지는 상황이다.
서울 매매시장은 한...
그러나 이 같은 프리미엄은 한동안 치솟다가 지난해 가을 이후 다소 주춤해진 상황. 조합원분 84㎡(9층 이하 기준)가 7억4000만원 하다가 현재는 3000만원 떨어진 7억1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처럼 분양권 시장의 상승세는 한풀 꺾였지만 이달 4구역 분양이 완료되면 5구역 분양권 시장도 다시 매수세가 탄력받을 것으로 현지 부동산중개업계는 기대하고...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용적률 완화 등 기대심리가 충족되는 곳 위주로 국지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매수세가 받쳐주는 분위기는 아니다"며 "비수기인 지금은 급매물 위주로 가격이 상승하는 것일 뿐, 올 상반기엔 큰 파급력 을 미칠 분양시장이 많아서 재건축 시장은 하반기쯤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진...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확대 등으로 가을 분양시장이 달아오르자 올해안에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판촉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미분양 사업장을 갖고 있는 건설사들은 분양가 대폭 할인으로 미분양 물량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서구...
가을 성수기를 맞아 이번주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은 그야말로 풍성하다.
우선 보금자리주택시범지구는 사전예약 접수가 계속된다. 또 서울에서는 첫 민간 분양가상한제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하고 인천 청라지구와 영종하늘도시는 대규모 물량이 동시분양을 진행하는 등 전국에서 신규 아파트가 쏟아진다.
전국 20개 사업장에서 1만 7894가구가 공급될...
10월 둘째주에는 인천 영종하늘도시를 비롯해 풍성한 가을 분양시장이 열린다. 전국 5338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이 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하면 1512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또 16곳 사업장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7일 접수를 시작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사전예약도 이어진다. 3자녀이상, 노부모 부양에 대한...
◆하반기 유망 분양단지 '보금자리시범지구'
올 가을 분양시장에서 유망 분양단지로는 분양가가 주변시세 보다 50~70% 저렴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를 대체로 1순위로 꼽는다.
서울 수도권에 위치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녹지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서울과도 인접해 있다.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10월 분양시장에서는 단연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가 최대의 화두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오는 7일부터 기관추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사전예약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그 밖에 전국 6개 사업장에서 5125가구가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주말에는 수도권 곳곳에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며 가을분양이 시작된다.
경기 군포시 당동2지구 휴먼시아 489가구는...
이영진 닥터아파트 리서치 연구소장은 "세제 감면 대책과 올 들어 신규 분양시장 호황세, 전세 물건 부족 등에 힘입어 주인을 찾지 못했던 미분양 주택도 꾸준히 줄고 있다"며 "수도권 미분양아파트 중 주거여건 우수한 곳은 선호도가 높아 빠르게 소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역세권과 학군 좋은 택지지구 알짜물량을 선별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분양시장 큰 장이 열리는 10월 부터 특히 중견 건설사들의 새 TV CF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대형 건설사들이 금융 위기 이후 톱모델을 포기하고서라도 TV CF를 지속적으로 보냈던 것과는 달리 올 상반기 동안 TV CF를 거의 내보내지 않던 중견 건설사들도 과거처럼 TV CF를 내보면서 재도약을 위한 채비를 하고 있다.
이는 최근 서울과...
올 가을 분양시즌은 실수요자들에게는 기대해도 될 만한 시즌이다. 추석 연휴 이후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한 알짜 물량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 중 수도권 수요자들이 노려볼 만한 지역으로 '빅3' 지역을 꼽을 수 있다. 바로 '고양 삼송', '남양주 별내', '광교 신도시' 등 세 지역이 그 곳이다.
이들 지역은 서울 진입이 수월하고 대중교통 인프라 호재가 있다....
내달 전국에는 신규 아파트 5만여 가구가 쏟아져 가을 분양시장이 풍성해질 전망이다.
높은 관심 속에 청약광풍을 예고하고 있는 보금자리 주택 시범지구를 비롯해 서울에서는 특히 재개발, 재건축 단지 분양이 봇물을 이룬다. 또 수도권 택지지구들은 각기 다른 특장점을 갖춘 사업장이 많은 등 예비 청약자들은 선택 폭이 넓어졌다.
16일...
올 가을 분양시장은 알짜 물량이 유독 많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주목이 요구된다. 주공이 공급하는 강남 세곡, 서초 우면 등 4대 보금자리 시범지구를 비롯, 청라, 영종 등 인천 경제자유구역, 그리고 광교와 김포한강, 별내 등 수도권 신도시 공급 물량이 잇따를 전망이다.
더욱이 수요자들에게 한층 더 유리한 점은 그럼에도 분양가가 아직 낮다는 점 때문이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는 휴가철 내내 조용하던 분양시장에 다시 활기가 돌 전망이다.
9월 둘째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서 신규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전국적으로 5815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며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하면 2907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온수동 힐스테이트 단지가 분양을 시작한다. 온수연립을...
올 가을 수도권 택지지구 여러 곳에서 대규모의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 수요자들은 살기 좋고,투자가치 높은 아파트 찾기에 분주하다. 또한 건설사들은 오랜 만에 찾아온 주택 분양시장 호황 장세에서 과연 얼마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반기 수도권 분양에서 기대되는 지역은 수원 광교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 영종하늘도시...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통상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오름세는 이주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주변 중소형 아파트 단지의 전세가를 끌어올린다. 이 같은 전세가 상승세는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또 강남권 집값 상승세는 서울과 신도시 등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며 아울러 신규 중소형 아파트의 분양가격도 동반 상승세를 초래하기...
성수기인 가을철이 다가오면서 올해 안에 분양이 계획된 서울과 수도권지역 오피스텔,주상복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수년간 오피스텔과 주상복합 공급 물량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여서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으로 임대수익을 노리고 있는 수요자들은 눈여겨 볼 만 하다.
18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 집계에 따르면 연내 수도권에서...
◆지방은 산업단지 주변에 주목
지방은 서울에 비하면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더디지만, 유독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는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근로자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 올 가을에는 울산 동구, 충남 당진, 경남 창원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의 분양 단지를 추천한다.
충남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 372번지 일대에 대우건설이 93~176㎡ 1404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