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틈새라면’ 브랜드 모델로 가상인간 ‘로지’를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로지는 현실과 가상공간을 넘나드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다. MZ세대 중심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하며 광고, 드라마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신규 브랜드 슬로건은 ‘어느 틈새! 오로지 틈새’다. 로지의 본명인 ‘오로지’를 활용했다. “어느 틈새, 오로지 틈새라면만 즐길 것”...
아울러 독자적인 IP 세계관과 메타 휴먼(가상인간)의 개발도 알렸다. 넷마블F&C는 한국 미국 등 콘텐츠 제작자와 함께 협업해 자체 세계관 ‘그랜드크로스’를 제작 중이다. 향후 콘텐츠를 주요 웹툰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그랜드 크로스S’, ‘그랜드 크로스W’ 등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게임 2종도 선보인다.
‘제나’, ‘리나’...
이런 도구들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바로 그려 낼 수 있는 가상공간에서는 전통적인 디자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가치를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아직 AI 디자인 소프트웨어들이 걸음마 상태이고 이런 상황들이 설마 올까 하는 의구점도 들겠지만,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필자가 최근 참여한 한 세미나(AI&Future of Design and Media)에서도 합성 미디어...
인간의 경험은 개별적이라기보다 관련된 것들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기업들은 고객의 경험 여정 전체를 살피면서 섬세하게 관찰하고 본질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경험할 때의 감각은 다감각(Multi Sensory)으로 작동하며, 경험의 영역 또한 감각/감성/인지/관계 등 여러 가지이므로 단편적인 접근을 지양하고 관계자들이 함께 다면적 관점으로 고객경험을 만들어야...
현대차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궁극의 이동 경험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메타 모빌리티’라 명명했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보택시, 자율주행 선박 등이 더해져 이동의 편의성이 강화될 것이다.
산업의 경계를 넘어 융합, 확장이 대세임을 보여줬다. IT,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은 전통적인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소니카, 현대차...
바로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 ‘래아킴’이다. 올해로 만 23살인 래아는 2020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만4000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다. 그는 연내 첫 앨범 발매 계획을 발표하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래아는 11일 “그동안 송라이터(song writer) 겸 DJ 활동과 인스타그램 속 일상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며 ”...
또한 “인간으로서 현실세계와 아바타로서 가상세계를 동시에 살아가게 된다”며 “이것이 말씀드린 아이버스의 미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적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면서도 “하지만 아이버스를 지향하면서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서비스 세계가 펼쳐지고 SKT는 그런 서비스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키워드로는...
현대자동차가 올해 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완공에 맞춰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가상공장을 구축한다. 현실의 ‘스마트팩토리’를 디지털 세계인 메타버스에 그대로 옮긴 ‘메타팩토리(Meta-Factory)’를 구축해 공장 운영을 고도화하고 제조 혁신을 추진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
LG전자가 기획한 가상인간 ‘김래아’(Reah Keem)가 곧 첫 앨범을 내며 가수로 데뷔한다.
LG전자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2에서 김래아의 연내 첫 데뷔 앨범 출시 계획을 밝혔다.
김래아는 지난해 개최된 CES 2021에서 처음 공개된 가상 인간이다. LG전자가 모션 캡처 작업과 딥러닝 기술, 자연어 학습 등을 통해...
현대차의 로보틱스 비전은 △사용자의 이동 경험이 혁신적으로 확장되는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 △사물에 이동성이 부여된 ‘MoT(Mobility of Things)’ 생태계 △인간을 위한 ‘지능형 로봇’ 등으로 구체화한다.
먼저, 메타모빌리티는 스마트 기기가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결돼 인류의 이동 범위가 가상 공간으로 확장된다는 의미다. 쉽게 말해 가상 공간에...
로보틱스를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원을 넘어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고, 더 나아가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매개체이자 신개념 모빌리티로 새롭게 정의했다.
현대차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2(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 Human Reach)’를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LG전자의 가상인간(Virtual Human) ‘김래아(Keem Reah)’도 다시 한번 깜짝 등장한다.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LG 씽큐 생태계를 모빌리티 분야까지 확장해 집에서의 경험이 차량 내에서도 끊김 없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간의 경계를 허물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며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나은 일상을 위해 혁신을...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리딩 상장회사 맥스트, 게임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사 클라스 소프트 등이 참여한다. EDGC는 인간의 설계도인 DNA 속 30억 쌍 염기 중 78만여 개 핵심 단일염기다형성(SNP)를 분석한 유전체 빅데이터 결정체 엔진 유후를 메타버스 속 자신에게 이식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용자는 현실에서 충족하고 싶은 미래 경험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중간계라는 상상 공간을 무대로 한, 난쟁이들보다 더 작은 가상의 호빗 종족의 모험담을 ‘반지 원정대’, ‘두 개의 탑’, ‘왕의 귀환’ 3부작에 담아냈다. 인간사회의 권력과 현대의 삶을 은유한 그는 현대 판타지 소설이라는 새 장르를 발전시킨 작가로 꼽힌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892~1973.
☆ 고사성어 / 다기망양(多岐亡羊)
‘달아난 양을 찾다가 여러 갈래...
메타버스라는 ‘놀이와 재미를 추구하는 가상공간’이라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 ‘인간의 건강까지 지키는 헬스케어 가상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뷰티베이커리 관계자는 "이용자가 헬스버스 안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등록하고 개인 의료정보기록 등을 연동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라며 "특히 미소부수체...
특히 AR 기술은 의류에서부터 신발,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을 가상화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진화했다. VR도 마찬가지다. 이른바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하이테크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페이스북은 아예 사명을 '메타'로 바꾸기까지 했다.
팬데믹으로 인한 전자상거래 급증과 공급망 혼란은 채팅봇의 '인간다움'을 개선했고, 공급망의 '인간 개입...
GS25는 이번 행사 광고 모델로 가상인간인 로지(Rozy)를 선정했다. 행사 타이틀은 로지가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점과 오직 GS25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파격 행사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에는 카페25 아메리카노, 바나나우유, 사이다캔, 안성탕면(봉지), 브레디크소금버터브래드 등 올해 GS25에서 판매가 우수했던 12가지 상품에 대해 50% 할인쿠폰...
로지는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한 가상의 22세 여성이다. 개성 넘치는 패션, 운동 마니아, 자유롭고 사교적인 성격 등 자신감 넘치고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인 로지는 최근 M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SNS를 통해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현재 10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다.
정관장은 로지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상인간들이 광고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금융·유통·패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현실적인 외모만큼 캐릭터 설정도 디테일하다. 국내 최초 가상인간 ‘로지’는 SNS 등에서 활동하는 22세 인플루언서이자 모델이다. 롯데홈쇼핑의 ‘루시’는 산업 디자인을 전공한 29세 모델이자 디자인 연구원이다. LG전자가 'CES 2021'에서 공개한...
가상인간이 MZ세대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유통업계는 가상인간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롯데홈쇼핑은 22일 자체 개발한 가상모델 ‘루시’가 쇼호스트로 데뷔한다고 21일 밝혔다. 루시에는 실제 촬영한 이미지에 가상 얼굴을 합성하는 3D 애셋 기술이 적용됐다. 피부 솜털까지 구현하는 등 실제 사람과 유사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