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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지 팔아 월평균 15만9000원…폐지수입 노인 절반은 '생계비 벌려고'
    폐지 팔아 월평균 15만9000원…폐지수입 노인 절반은 '생계비 벌려고'
    폐지수집 노인의 월평균 총소득은 개인 74만2000원, 가구 113만5000원으로 ‘2020년 노인실태조사’를 통해 조사된 전체 노인의 개인소득 129만8000원, 가구소득 252만2000원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폐지수집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는 93.2%, 공적연금 수급자는 24.9%,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는 12.7%였다. 총소득 중 폐지수집 수입 비중은 15.0%로, 기초연금(49.9...
    2023-12-28 15:00
  • 올해 주택연금 19조9000억 공급…금융위 "상품성 개선ㆍ혜택 확대 이어갈 것"
    올해 주택연금 19조9000억 공급…금융위 "상품성 개선ㆍ혜택 확대 이어갈 것"
    주금공이 올해 주택연금이용가구 800가구를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연금에 가입한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9만 원 수준으로 소득분위 2분위에 해당했는데, 이들이 월평균 148만 원의 주택연금을 받은 최종 소득은 월 267만 원으로 소득 5분위에 해당해 두 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상대적으로 빈곤율이 높은 70~80대...
    2023-12-28 12:00
  • SH공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등 장기전세주택 1148가구 모집
    SH공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등 장기전세주택 1148가구 모집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며 신청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갖춰야 한다. 우선공급 대상은 노부모 부양자, 2자녀 이상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 국가유공자 등이고 특별공급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청약 신청은 내년 1월 8∼15일 인터넷 또는 공사 방문으로...
    2023-12-27 14:20
  • ‘최대 5억’…신생아 특례 매매ㆍ전세자금 대출 내년 시행
    ‘최대 5억’…신생아 특례 매매ㆍ전세자금 대출 내년 시행
    신생아 특례 전세자금 대출은 대출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부부합산 연소득 1억3000만 원 이하 및 순 자산 3억4500만 원 이하 요건을 갖추면 최대 3억 원 이내(보증금 5억 원 이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특례 대출은 주택기금 대출 취급은행(우리ㆍKB국민ㆍNH농협ㆍ신한ㆍ하나은행 등 5개) 및 기금e든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12-27 11:00
  • 내년 대학 등록금 법정상한 ‘5.64%’...교육부 ‘동결’ 기조 유지
    내년 대학 등록금 법정상한 ‘5.64%’...교육부 ‘동결’ 기조 유지
    그러나 교육부는 2024년에도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학생에게는 국가장학금 Ⅰ유형을, 등록금을 동결·인하한 대학에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내년 국가장학금 Ⅰ유형 지원 단가를 인상(1140억 원)해 올해 대비 학자금 지원 1~3구간의 지원 금액을 9.6%(50만 원), 4~6구간의 지원 금액을 7.7%(30만 원) 인상한다. 내년부터...
    2023-12-26 12:00
  • 유럽, 생활비 부담에 크리스마스 쇼핑 위축...미국은 ‘슈퍼 토요일’
    유럽, 생활비 부담에 크리스마스 쇼핑 위축...미국은 ‘슈퍼 토요일’
    영국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소(CEBR)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영국 가구 지출은 평균 550파운드(약 91만 원)으로 전년보다 70파운드 늘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실제 가치로 따지면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의 소비를 누리려면 추가로 20%를 더 지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국소매협회에 따르면 소매업체 대부분에 있어 12월 판매는 1년 중 가장 큰 비중을...
    2023-12-25 15:57
  • 내 집 월급 모아 사려면? 서울 15년·지방 4.3년 걸려…생애 첫 집 매수 평균 7.4년
    내 집 월급 모아 사려면? 서울 15년·지방 4.3년 걸려…생애 첫 집 매수 평균 7.4년
    지난해 수도권 자가 가구의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Price Income Ratio)는 9.3배로 집계됐다. 2021년 10.1배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2021년 14.1배에서 지난해 15.2배로 되려 상승했다. 서울에 이어 세종은 PIR 9.3배로 조사됐다. 3위는 경기지역으로 8.9배로 집계됐다. 인천은 7.7배로 나타나는 등 수도권과 세종시는 월급을 10년 가까이...
    2023-12-24 07:00
  • 크리스마스는 케빈과…‘나 홀로 집에’ 통해 살펴보는 ‘돌봄 공백’ [오코노미]
    크리스마스는 케빈과…‘나 홀로 집에’ 통해 살펴보는 ‘돌봄 공백’ [오코노미]
    가구 소득이 낮을수록 아이가 혼자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점은 돌봄 공백의 구멍이 더 깊고 크게 느껴지게 한다. 다가오는 연휴와 새해에는 아이들이 느낄 외로움 공백이 메워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케빈의 말을 소개한다. “산타할아버지한테 우리 가족을 다시 원한다고 전해주세요. 장난감 말고 아빠하고 엄마, 형들하고 누나들, 큰 엄마하고 사촌들을...
    2023-12-23 09:00
  • 노인가구 월 140만 원 소비지출…의식주가 대부분
    노인가구 월 140만 원 소비지출…의식주가 대부분
    이는 외식하는 노인가구가 늘어나는 경향이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처분가능소득 기준 노인빈곤율은 40.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OECD 회원국 평균 노인빈곤율은 14.1% 정도다. 다만 OECD가 발표하는 빈곤 통계는 소득은 적고 자산이 많은 노인층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고...
    2023-12-22 12:00
  • 내년 국토교통 예산 역대 최대 ‘60.9조’ 확정…주거 안전망ㆍSOC 확충
    내년 국토교통 예산 역대 최대 ‘60.9조’ 확정…주거 안전망ㆍSOC 확충
    사업별로는, 먼저 주택 분야에선 내 집 마련 기회 확대를 위한 공공주택 100만 가구 공급계획에 따라 우수입지에 품질 좋은 공공주택 20만5000가구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 또 주택구입 및 전세 보증금 대출 지원도 확대해 관련 예산 13조8000억 원이 편성됐다. 특히, 청년과 출산 가구, 고령자의 주거비 부담 완화 등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주거...
    2023-12-22 11:42
  • “내년 서울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 전망”…공급 부족·금리 인하 영향
    “내년 서울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 전망”…공급 부족·금리 인하 영향
    류 센터장은 “아울러 서울 주택 인허가 물량이 부족하다는 점도 전세∙매매가 상승의 이유”라며 “2010~2022년 서울의 연평균 주택 인허가 물량은 7만9000가구였는데, 지난해와 올해(10월 말 기준)는 각각 4만2724가구와 2만2233가구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 집값은 단기간에 급등하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류 센터장은 “소득 대비 매매가에 대한 부담이...
    2023-12-22 09:24
  • 수도권 내 집 마련 기간 ‘10.1→9.3년’ 줄었다…월세 부담은 늘어 [주거실태조사]
    수도권 내 집 마련 기간 ‘10.1→9.3년’ 줄었다…월세 부담은 늘어 [주거실태조사]
    조사 결과 지난해 자가 가구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는 수도권이 9.3배(중위수 기준)로 집계됐다. PIR는 받은 월급을 모두 모아 집을 장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뜻한다. 전국 기준으로는 6.3배로 전년(6.7배) 대비 소폭 감소했다. 광역시는 6.8배(2021년 7.1배)로 전년 대비 줄었다. 다만, 도 지역은 4.3배(2021년 4.2배)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PIR는...
    2023-12-22 06:00
  • 1인 가구 청년, 요건 충족 시 '청년도약계좌' 바로 개설 가능
    1인 가구 청년, 요건 충족 시 '청년도약계좌' 바로 개설 가능
    1인 가구 가입 대상자의 경우, 가구소득 등 추가적인 요건 확인절차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서금원 측은 설명했다. 가입요건에 해당하는 1인 가구 청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2인 이상 가구의 청년 중 가입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내년 1월 2일부터 12일까지 계좌를 만들 수 있다. 가입 신청은 여러 은행에서 가능하지만...
    2023-12-21 15:33
  •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액 4213만 원…억대 연봉 131.7만 명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액 4213만 원…억대 연봉 131.7만 명
    신고 건당 양도소득금액은 1억3690만 원으로 5년 전(9723만 원)보다 3967만 원(40.8%) 증가했고 상위 누계 10%의 평균 양도소득금액은 9억9651만 원이다. 2022년 귀속 근로·자녀 장려금은 470만 가구에 5조2000억 원이 지급됐다. 전년 대비 가구 수는 5.9% 줄고 지급액은 4.0% 늘었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10만 원으로 전년보다 10만 원 늘었다. 2022년...
    2023-12-20 15:00
  • 오세훈, 노벨경제학상 뒤플로 교수와 ‘안심소득’ 논의…"사각지대 해소·근로소득↑"
    오세훈, 노벨경제학상 뒤플로 교수와 ‘안심소득’ 논의…"사각지대 해소·근로소득↑"
    ‘안심소득’은 중위소득 85% 이하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중위소득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으로 설계됐다. 시는 지난해 중위소득 50% 이하 대상으로 1단계 시범사업 지원가구 484가구(비교집단 1039가구)를 선정했고, 올해는 중위소득 85% 이하로 대상을 확대해 2단계 지원가구 1100가구...
    2023-12-20 13:59
  • 오세훈표 미래복지 ‘안심소득’, 현행 대비 사각지대 해소·탈수급 비율↑
    오세훈표 미래복지 ‘안심소득’, 현행 대비 사각지대 해소·탈수급 비율↑
    ‘안심소득’은 중위소득 85% 이하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중위소득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으로 설계됐다. 시는 지난해 중위소득 50% 이하 대상으로 1단계 시범사업 지원가구 484가구(비교집단 1039가구)를 선정했고, 올해는 중위소득 85% 이하로 대상을 확대해 2단계 지원가구 1100가구...
    2023-12-20 09:00
  • 경기도, ‘위기 이웃 제보’ 경찰관 등 도민 6명 경기지사 표창
    경기도, ‘위기 이웃 제보’ 경찰관 등 도민 6명 경기지사 표창
    안산시 상록경찰서에 근무하는 문덕주 경사(34)는 긴급복지 핫라인에 주소득자인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생계가 어려운 3인 가구를 제보해 기초생활수급 주거급여 및 한부모가족 자격으로 책정될 수 있도록 했다. 건강보험공단 직원 김도현 씨(38)·박주옥 씨(32)는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제보해 이웃돕기 물품, 긴급복지 생계지원을 받을 수...
    2023-12-19 17:00
  • [종합] 2주년 맞은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학습역량↑·사교육비↓”
    [종합] 2주년 맞은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학습역량↑·사교육비↓”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가구의 만 6~24세라면 서울런을 통해 유명 사설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서울런을 이용한 이하정(16·가명) 양은 “서울런을 통해 성적이 전보다 좀 더 많이 올랐고, 잘하지 못했던 영어 과목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라며 “서울런이 없었다면 다른 애들에 비해서 조금 뒤처졌을 것 같은데, 진로에...
    2023-12-18 16:00
  • 2주년 맞은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 학습역량↑·사교육비↓
    2주년 맞은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 학습역량↑·사교육비↓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가구의 만 6~24세라면 서울런을 통해 유명 사설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서울런이 2주년을 맞은 가운데 서울런 이용자 및 학부모 모두 이용 후 학교 성적이 향상되고 학습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런 이용 후 학교성적 ‘상’의 비율은 21.1%p...
    2023-12-18 11:15
  • 금융자산 10억 이상 '한국 부자', 45만6000명…예적금·회원권·예술품 보유율 증가
    금융자산 10억 이상 '한국 부자', 45만6000명…예적금·회원권·예술품 보유율 증가
    또한, 가구의 연 총소득에서 생활비의 소비지출과 세금 및 3대 보험료를 제외해 산출한 '소득잉여자금'과 '부채활용'을 통한 레버리지 투자, 금융자산에 높게 배분하는 투자 전략을 통해 자산을 늘리는데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원경 KB금융 경영연구소 부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한국 부자는 크게 장기 투자, 투자 성공 경험이 있는 자산에...
    2023-12-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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