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가 올해도 지역 내 다자녀가구에 대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100만 원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 있는 무주택 성남시민이다.
또 부모, 자녀 모두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살고 있어야 하고, 금융권에서 지역 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기준중위 소득 180% 이하(월 소득 5인 기준 1205만3000원)여야...
지원은 교육급여(중위소득 50%)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7세에서 18세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가 해당한다. 3인 가구는 월 471만 원, 4인 가구는 월 573만 원이 기준이다.
교육활동비는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구입...
전통시장에서 지출한 카드사용액 대상 소득공제율은 올해 상반기에 40%에서 80%로 한시 상향한다.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3대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도 신속히 추진한다. 연 매출 3000만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약 126만 명을 대상으로 20만 원 전기요금을 지원(총 2500억 원)한다. 3월 말부터 제2금융권 대출을 받은 40만 명의 소상공인에 최대 150만 원...
중위소득 100% 이하인 서울시민은 연 48회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신청은 서울시 1인가구포털 누리집(1in.seoul.go.kr)또는 전화(1533-1179)로 서비스 희망일 일주일 전부터 할 수 있으며, 당일 예약해도 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07시~20시이며, 주말도 사전 예약 시 09시~18시에 이용할 수 있다. 단, 서울시 소재 병원에 한해 동행을 지원한다.
김선순 서울시...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가구소득은 모든 연령층에서 유일하게 20대 이하만 감소했다. 반면, 부채 보유액 증가율은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2022년 기준 20대 이하의 부채 보유액은 2018년보다 93.5% 늘었다. 이는 30대(39.8%), 40대(22.0%), 50대(22.0%), 60대 이상(12.4%)의 증가율보다 높은 수치다.
20대의 리볼빙 잔액도 증가했다...
농식품바우처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취약계층에 농식품 구입비를 4인 가구 기준 월 8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이 되면 채소와 과일, 육류 등 국산 농식품을 농협 하나로마트와 농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앞서 2020년 4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18개 시·군으로 확대해 시행됐다.
예타를...
구는 올해 3월부터 구로 전입해 생애 첫 세대주가 되는 청년 1인 가구에 20만 원 한도 내의 생필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 중 무주택자 및 중위소득 120% 이하를 모두 충족하면 생애 1회 20만 원 한도로 생필품 구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한다. 우선...
올해 7월 1일부터 기초‧차상위‧다자녀 가구 대학생에 대한 이자 면제 기간이 기존 재학기간에서 의무상환 시작 전까지로 늘어난다. 기준중위소득 100%(학자금 지원 5구간) 이하 대학생의 경우에는 졸업 후 2년의 범위 내에서 의무상환 시작 전까지 이자가 면제된다.
특히, 폐업‧실직, 육아휴직 및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환 유예 기간 동안에도 이자가 면제된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무주택가구(지난해 출생아부터 적용, 부부합산 연소득 1억3000만원 이하 가구)가 전용면적 85㎡(읍·면은 100㎡)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주택가액 9억 원, 대출한도 5억 원까지 대출을 해주는 제도다.
소득에 따라 1.6%~3.3%의 특례금리를 5년간 적용하고 특례 대출 후 추가 출산 시 신생아 1명당 0.2%p 추가 금리...
총무성이 별도로 발표한 지난해 11월 2인 이상 가구 소비지출은 28만6922엔(약 262만 원)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채소 가격 급등과 인플레이션에 따른 실질소득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11월 근로자 실수입은 49만4181엔으로 집계됐다. 명목 기준 1.6%, 실질 기준 4.7% 감소한 수치다. 실질 소득은 14개월 연속 줄었다.
기재부는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를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개혁방안 마련을 지원하겠다”며 “기재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 협의체를 통해 국민·기초·퇴직연금 등 다층적 노후소득 보장체계 개편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개혁 방향과 시기는 미정이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4일 여가부에 따르면, 1월부터 한부모가족 증명서 발급 및 아동양육비 지원을 위한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2인 가구 기준 약 232만 원, 3인 가구 기준 약 297만 원)로 완화된다.
그동안 18세 미만 자녀에게만 지원되던 아동양육비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면, 고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해의 12월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월 가구 소득 중 소비, 대출상환 등의 지출을 제외한 금액을 ‘저축 가능액’으로 간주할 때, 소득의 절반 이상이 남아 저축 여력이 큰 소비자는 28%를 차지했다. 지난해(25%)보다 소폭 증가해 가계 재정의 청신호를 나타낸 듯 했지만 소득의 1/3이 채 남지 않아 저축 여력이 낮은 소비자(35%) 또한 지난해보다 같은 비중으로 증가해 가계 재정의 양극화를 보였다.
대출을...
해당 방안에는 취·등록세 감면 기간 및 지역 확대와 양도소득세 완화(서울을 제외한 전국 5년간 50% 감면), 미분양 주택 펀드 세제 지원 및 소득공제 요건 완화 등이 담겼다. 해당 정책 발표 이후 미분양 주택은 약 16만 가구(3월)에서 7월 14만 가구로 4개월 연속 줄어든 바 있다.
국토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7952가구, ‘준공 후 미분양’...
이번 모집을 통해 전국에 총 2753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130가구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623가구로 구성된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266가구, 그 외 지역이 1487가구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특히,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부처 발표 내용을 종합하면 새해부터 시행되는 신생아 특례 대출은 대출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무주택 가구(부부 합산 연 소득 1억3000만 원 이하)는 최저 1.6% 금리로 최대 5억 원까지 주택 구매 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다음 달 무주택 청년층을 대상으로 출시되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청약 특례와 함께 연관 대출로 최저 2.2% 수준의...
아이돌봄서비스는 이용하는 가구의 소득수준 별로 차등 지원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2자녀 이상 가구는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0~1세 아동을 양육하는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중위소득 150% 이하)는 이용요금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또 아이돌보미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양성교육체계를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 '선 교육, 후 채용' 방식으로...
새로운 소득보장 제도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올해 가족돌봄 청년, 저소득 위기가구 등 5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지원도 시작된다. 시는 1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올해 2~12월 주 20시간 근무, 월 최대 10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지원도 강화한다. 참전유공자 대상...
협약을 맺은 반찬가게는 건강한 밑반찬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1인 가구의 규칙적인 식사를 지원하며, 특히 대상자가 장기간 반찬가게 미방문 시 동 주민센터에 즉시 알려 안부를 확인하도록 돕는다.
주거약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도 추진한다. 구는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기존 집수리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조성’ 분야를 추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