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 사모방식으로 발행된 것이 대부분이지만 그렇더라도 신고가 있으며 (상황 파악 후) 보상하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전일저축은행은 지난 2009년 말 영업정지 조치를 받고 예보로 넘어가 가교저축은행에 포함돼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영업정지 받은 저축은행의 후순위채 피해자의 피해 신고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실 저축은행의 처리 방법은 자체 정상화, M&A, P&A, 가교 저축은행 설립,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이 가운데 자체 정상화와 M&A방식과 달리 P&A나 예금보험공사의 가교 저축은행 설립의 경우는 예금자 피해가 불가피하다.
우선 경영진이 증자 등을 통해 경영지표를 개선해 다시 문을 여는 자체 정상화가 이들에게는 최선의 방법이다. 결국 부도가 난...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부산저축은행 예금동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산지역은 눈에띄게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목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전남 목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저축은행 관계기관 합동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저축은행이 빠른시간안에 정상영업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예보는 이번 삼화저축은행의 매각절차에 대해서는 기존 가교저축은행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닌 인수자가 직접 신규 저축은행을 설립해 자산과 부채를 이전하기로 했다. 대신 부실자산과 부채에 대해서는 예보기금을 통해 처리해주는 방식으로 순자산부족분을 채워주기로 했다.
예보 관계자는 14일“매각공고 이후 1개월 동안 인수자를 물색해 확정된 인수자에게...
예쓰저축은행은 부실저축은행으로 영업정지를 당한 전북저축은행과 으뜸저축은행에 예보가 공적자금을 투입한 뒤 두 은행을 합쳐 만든 가교은행이지만 그동안 두 차례 매각 작업이 모두 무산됐다.
KIC그룹은 이스타항공, 이스타투자자문 등을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전북 기반의 기업이다.
예금보험공사는 7일 예쓰상호저축은행 재매각이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을 통한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예쓰상호저축은행은 지난해 3월 전북상호저축은행, 으뜸상호저축은행을 예보가 인수해 만든 가교은행이다.
예보는 수의계약에서도 적정한 인수후보자가 없을 경우 예나래상호저축은행과 연계한 매각 등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예금보험공사가 설립한 가교은행인 예쓰저축은행도 인수후보자들의 가격 미달로 매각이 또 다시 유찰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저축은행 M&A를 위해서는 인수대상자의 폭을 넓혀야 한다”며 “은행과 견실한 대부업체에게도 기회를 주면서 저축은행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제고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저축은행 M...
예금보험공사가 설립한 가교은행인 예쓰저축은행 매각이 유찰됐다.
예보 관계자는 13일 "인수가격과 자금조달 능력등을 고려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인수의향서 제출한 회사들 중에는 적격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예보측은 새로운 인수 희망자로부터 오는 20일까지 인수의향서와 비밀유지 확약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당초 A...
예나래상호저축은행은 지난 7일 영업인가 취소된 전일상호저축은행을 정리하기 위해 설립된 가교저축은행으로서 일부 자산과 5000만원 이하의 예금 계약을 이전시켰다.
예금보험공사는 9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종전 전일상호저축은행의 본점 및 5개 지점을 예나래상호저축은행으로 간판을 바꾸고 신규 여수신 업무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제21차 정례회의를 열고 으뜸상호저축은행의 우량자산과 부채 계약을 예금보험공사가 설립한 가교은행인 예쓰저축은행에 이전키로 최종 의결한 바 있다.
한편 금융당국은 부실저축은행 정리가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상황을 살피면서 과열경쟁을 막을 방침이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쯤 자산 10조원이 넘는...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대출모집인들의 혼탁 영업을 없애기 위해 대출모집인 1사1전속제도를 도입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최근 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대부업협회 등과 논의를 시작했다.
대출모집인은 시중 금융회사와 대출모집업무 위탁 계약을 맺고, 대출을 원하는 고객과 금융회사를 연결시켜 주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을 거쳐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장, 비은행감독국장, 한국씨티은행 상근감사 및 상임고문을 역임했다.
현대스위스 IV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3개 부실저축은행(분당, 경북, 전북현대)을 가교은행인 예한울저축은행으로 관리, 운영해 오던 것을 현대스위스금융그룹이 이번에 인수해 새로이 영업을 시작하는 은행이다.
23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경기도 분당에 본점을 둔 예금보험공사 소유의 가교저축은행인 예한울저축은행을 인수 승인을 받아 '현대스위스Ⅳ저축은행'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예한울저축은행에 대한 주식인수 승인을 받았으며 예한울저축은행 발행 주식 총수의 100%를 취득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어음과 대출금의 만기 연장 등 일부 업무를 제외하고 수신과 대출 등을 할 수 없다.
으뜸저축은행은 오는 10월 10일까지 대주주 등에 의해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본금 증액 등 자체 경영 정상화를 하면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그러나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보험금 지급 후 파산, 제3자 또는 가교금융기관으로 계약금 이전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예보측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현대 스위스상호저축은행은 영업구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됐고 예한울저축은행도 가교저축은행으로서의 제한적 영업활동에 벗어나 적극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스위스상호저축은행 컨소시엄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코아에이치에스비사모투자전문회사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또 예보가 강조했던 인수자금 조달 능력을 우선시한 부분 역시 현대스위스 컨소시엄이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가장 부합됐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예한울저축은행은 예보가 과거 경북상호저축은행, 분당상호저축은행, 현대저축은행 등 부실저축은행의 자산부채를 양수해 설립한 가교은행이다.
예금보험공사는 k3어쿼티파트너스에게 1개월의 배타적 협상기간을 부여해 기간내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예한울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경북저축은행, 분당저축은행, 전북 현대저축은행 등 영업정지된 3곳 저축은행의 처리를 위해 설립한 가교금융기관이다. 한편 IMM PEF-현대캐피탈컨소시엄은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곳은 3~4개의 금융사로 빠르면 다음달 초면 우선협상자에 대한 결정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예한울저축은행은 경북·분당·현대 등 3개 부실 저축은행을 통합해 만든 가교저축은행으로 총 자산 5041억원, 6월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도 14.80%에 이르고 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비율도 15.57%로 다른 저축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이다.
예한울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영업정지를 받았던 경북저축은행을 매각하기 위해 설립한 가교은행으로 지난 5월에는 역시 영업정지된 분당저축은행이 경영정상화를 하지 못해 한울저축은행에 흡수된 바 있다.
웅진홀딩스그룹은 웅진캐피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차원에서의 저축은행 인수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 최대주주 지분 변동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