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용면적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년 새 8% 오르며 10억 원을 넘어섰다. 13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 기준 서울 전용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5006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균거래가격 9억7266만 원과 비교하면 약 8% 상승한 금액이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전년 대비 16.7% 오르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마포구(15.9%), 송파구(15.8%), 강동구(13.9%), 성동구(13.7%), 광진구(11%) 등 이른바 ‘한강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2025-10-13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