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 시장에서 서울과 맞닿은 입지에서는 미분양 물량이 제로를 기록하며 신규 분양에도 눈길이 쏠린다. 19일 국토교통부의 미분양주택현황에 따르면 7월 말 경기 수원, 과천, 의왕, 군포, 안산은 미분양 주택 ‘0건’을 기록했다. 오산(4가구), 하남(2가구), 파주(1가구), 광명(6가구) 등도 미분양이 한 자릿수에 불과해 사실상 미분양이 없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과 먼 지역은 미분양 가구가 집중됐다. 수도권 외곽에 속하는 평택(3482가구), 양주(1642가구), 이천(1190가구)으로 조사됐다. 미분양이 없는
2025-09-19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