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김정관 제주에 모인다…대한상의 제주포럼 내달 개막

입력 2026-06-07 12: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태원 회장, 한국경제 성장전략 특별대담 직접 진행
김정관 산업부 장관·AI·반도체 전문가 등 연사 참여
CEO 600여 명 제주 집결…기술·리더십·사회변화 논의

▲대한상공회의소 전경 (연합뉴스)
▲대한상공회의소 전경 (연합뉴스)

경제계 대표 하계 포럼인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이 7월 제주에서 열린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 지원을 위해 경주에서 개최됐던 제주포럼이 올해 다시 제주로 돌아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포럼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전국상공회의소 회장과 회원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포럼은 1974년 ‘최고경영자대학’으로 시작된 경제계 대표 하계 포럼이다. 기업인들이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다지는 자리로 운영돼 왔다. 올해 포럼의 슬로건은 ‘SUMMER FLOW, 성장의 바다로’다. 제주 바다의 물결에서 착안한 ‘FLOW’를 주제로 성장의 토대, 리더들의 도전, 기술로 여는 기회, 사회로 퍼지는 변화 등 네 가지 테마 아래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최 회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는다. 최 회장은 ‘한국경제 성장 전략 특별 대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대전환기 속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소통에도 나선다.

연사 라인업도 다양하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미국에서 ‘냉동김밥’으로 주목받은 최홍국 올곧 총괄대표, 환전수수료 제로 금융 서비스를 이끈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 정경선 현대해상 CSO, 가수 션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첨단 기술 트렌드를 다루는 세션도 마련됐다. 이재욱 서울대 AI연구원장,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갤럭스를 창업한 석차옥 서울대 교수,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 장진석 BCG코리아 MD파트너 등이 인공지능, 반도체, 디지털 전환 등 기업의 미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심층 대화 세션’도 운영된다. 일반 강연과 달리 연사와 참가자가 소규모로 마주 앉아 보다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개별 기업 맞춤형 상담 성격도 있어 희망자는 사전에 선착순으로 신청해야 한다.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둘째 날 밤에는 가수 김정민과 박미경이 공연하고, 셋째 날 밤에는 조성모와 김태우가 무대에 오른다. 낮 시간에는 제주 관광 코스와 골프 라운딩, 야경 투어 등이 마련된다. 싱잉볼 명상,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제주 말차 다도 체험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선택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와인 네트워킹 행사도 열린다. 기업인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류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강명수 대한상의 회원협력본부장은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하계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의 기회를 읽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경영 인사이트와 네트워킹, 재충전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기 29계단 뛰고 LG엔솔은 추락…코스피 시총 톱10 ‘대격변’
  •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고변동성 장세 속 8160선 마감…다음주 미 물가지표 주목
  • 워터밤·폭염에 ‘생존뷰티’ 뜬다…워터프루프·롱래스팅 제품 인기 폭발
  • 대전 혼인 곤두박질⋯효과 1년도 못 간 '현금 살포' 혼인정책
  • 젠슨 황, 검은 가죽재킷 벗고 디올 입었다…공항패션 화제
  • 야구 아시안게임 차출, 우리 팀은 괜찮을까? [해시태그]
  • 코스피 5% 하락한 8160선 마감⋯‘삼전닉스’ 쇼크ㆍ환율 1550원 육박
  • "차라리 분상제 노린다"⋯공사비 급등에 청약 수요 70% 쏠림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56,000
    • +1.28%
    • 이더리움
    • 2,438,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343,500
    • +6.61%
    • 리플
    • 1,700
    • +2.47%
    • 솔라나
    • 97,650
    • +2.52%
    • 에이다
    • 245
    • +4.7%
    • 트론
    • 495
    • +1.43%
    • 스텔라루멘
    • 319
    • +6.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90
    • +2.64%
    • 체인링크
    • 11,590
    • +4.6%
    • 샌드박스
    • 80.04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