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와 나눔이 꽃피는 마을” 수원 광교1동,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 10번째 협약

입력 2025-09-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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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과 손잡고 돌봄 공동체 확산

▲정재수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경로당 회장, 임경자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숙영 광교1동장 등 참석자들이 29일 광교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 광교1동)
▲정재수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경로당 회장, 임경자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숙영 광교1동장 등 참석자들이 29일 광교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 광교1동)
수원 광교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경로당에서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 제10번째 협약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돌봄공동체 활동을 한층 더 강화했다.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孝)’와 나눔을 실천하는 ‘드림(Dream&Give)’ 정신을 담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협의체와 경로당이 손을 맞잡고 정기 방문, 말벗 봉사,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재수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경로당회장, 임경자 협의체 위원장, 송숙영 광교1동장 등 주요 인사와 경로당회원, 협의체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맞손협약 체결식과 후원품 전달식을 시작으로 어르신 참여형 기억력 박수체조, 신명나는 진도북놀이,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순서로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활기찬 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보이며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돌봄 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앞으로 정기방문과 말벗서비스는 물론 노래·체조 재능기부, 민간후원자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의 정서적 돌봄 체계를 공고이 할 예정이다.

임경자 위원장은 “열 번째 협약을 맺게 돼 더욱 뜻깊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되듯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숙영 동장은 “이번 협약은 광교1동 복지공동체가 성숙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경로당과 협의체가 함께 이어가는 정성과 나눔이 어르신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효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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