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국교위·대통령실 경호처 압수수색

입력 2025-09-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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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 앞에 현판이 걸려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 앞에 현판이 걸려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김 여사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국가교육위원회와 대통령실 경호처를 압수수색하는 등 전방위적인 강제수사에 나섰다.

5일 특검은 언론 공지를 내고 “금일 오전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귀금속 공여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가교육위원회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지난달 김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모친 최은순 씨를 압수수색 했다. 이때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전 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이에 이 전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 청탁을 한 뒤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화여대 총장을 지냈던 이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이후인 2022년 7월 청와대관리활용자문단 단장으로 위촉됐으며, 그해 9월부터는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임기는 이달까지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1일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는 오늘 국가교육위원장을 사임하고자 한다"고 사의를 밝혔다.

한편, 특검은 이날 오전 대통령 경호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특검은 “관련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기 위한 압수수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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