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통령 체포·구속, 3대 특검 가동 등 갖가지 '최초' 불명예 '내란 혐의' 한덕수 내년 1월 선고⋯김건희 1월·尹 2월 선고 예정법조계 "1년이나 지났는데 별일 아닌듯 공방⋯최고형 구형해야"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긴급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년이 지났다. 현직 대통령의 내란 혐의 체포·구속과 구속 취소, 탄핵까지 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연락했다는 '수사 무마 의혹'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내란특검을 압수수색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있는 내란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 사무실을 찾아 임의제출 방식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자료 협조 요청 차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내란특검
안권섭 상설특검, 수사팀 구성 박차⋯의혹 모두 검찰 구성원 정면 겨냥"검사·검찰수사관 등 수사 대상 대부분 특정돼⋯검찰 개혁에 큰 영향"3대 특검으로 이미 국민적 피로감 누적⋯수사팀 인력구성 우려 제기도
3대(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에 이어 '관봉권 띠지 분실·쿠팡 수사 외압 의혹'을 규명할 상설특검이 본격 출범을 앞두고 있다. 두 의혹 모두 검찰
이재명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30일 추가 연장 요청을 19일 승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건희 특검이 이 대통령에게 김건희 특검법 제9조 제4항에 따라 수사 기간 30일 연장을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수사 기간 연장 요청을 검토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 씨가 8일 김건희 특검팀에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약 8시간 동안 대질조사를 받았다. 오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명 씨는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대질신문을 진행했다.
조사 후 명 씨는 “쟁점이 대부분 정리됐다”며 “특검이 상당한 증거를 확보한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도 여수시을)이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두고 '앙숙' 관계가 된 노관규 순천시장을 또 저격했다.
조계원 의원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노관규 시장이 (주)로커스의 본사 이전과 16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고 자랑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사업의 성공 여부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조
21그램 관저 공사 수주 경위 수사김 여사 측 "반복 압수수색, 수사 비례성 의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6일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 사건과 관련해 오전부터 아크로비스타, 21그램
"특검법 2조 14·15호 기록 검토 예정"변호사 중심 팀 구성…尹 정부 검찰 처리 전반 점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정부 당시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불기소 등 '봐주기 수사' 의혹 전반을 본격 점검한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2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변호사 중심의
김건희 씨 의혹 수사를 총괄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특검팀은 27일 언론에 "민중기 특검이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사의를 표명했으나 대통령실이 반려했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앞서 한 언론은 민 특검이 미공개 주식 거래 의혹이 불거진 직후 대통령실로 직
특검, 한지살리기재단 압수수색…이배용 의혹 수사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대상과의 부적절한 술자리 의혹이 불거진 한문혁 부장검사 논란과 관련해 "수사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특검팀은 언론 의혹이 확산된 상황에서 수사 지휘와 공소 유지에 부담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파견 해제를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민중기 특
특검보 2명 새로 임명이재명 대통령, 특검 추천 4명 중 2명 낙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특별검사보로 임명된 박노수·김경호 변호사가 첫 출근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특검보는 27일 오전 8시 37분께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West)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국민의 우려를 딛고 특검팀이 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판사 출신인 박노수·김경호 변호사가 특검보로 합류한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한문혁 부장검사는 파견이 해제돼 검찰로 복귀한다.
특검팀은 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부장판사 출신인 김경호(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와 박노수(31기) 변호사 등 2명을 특별검사보로 새로 임명했다"고
양평군청 소속 50대 공무원 A 씨가 사망했다. 이달 초 그는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았다. 귀가 후 그가 남긴 메모에는 수사팀의 ‘강압’, ‘회유’라는 단어가 적혀 있었다.
한국 사회에서 수사기관의 압박과 피의자의 죽음은 낯선 조합이 아니다. 수사받던 이들의 죽음이 하나씩 더해지면서 어떠한 ‘
심우정 전 검찰총장 등 증인 대거 불출석사라진 정책감사…이틀 연속 정치적 공방與 “계엄해제 표결 불참…내란동조 세력”野 “양평 공무원 사망, 특검의 고문치사”
당면한 과제인 내란 종식과 경제 회복을 위해 뛰었고, 무너진 법무행정을 재건하고자 힘썼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무부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