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95%·안동 85%·청송 89%·영양 76%·영덕 65%
경북 의성군 야산에서 시작된 경북지역 '괴물산불'의 진화율이 85%까지 올랐다. 28일 오전 산림청은 경북 일대 평균 산불 진화율이 8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의성 95%, 안동 85%, 청송 89%, 영양 76%, 영덕 65% 등이다. 산림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투입해 주불 진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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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중 “90일간 관세 일부 유예”…공동성명 발표
- [속보] 미중 “90일간 관세 일부 유미국과 중국이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고위급 무역 협상을 통해 각각 상호관세를 115% 인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국이 중국 상품에 매기는 관세는 145%에서 30%로 낮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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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세력" "가짜 진보" "압도적 새로움"…판 뒤집을 '한 방'은 아직
- 대선 후보들, 프레임 선점 경쟁 시작 이재명 "내란 종식" 김문수 "가짜 진보" 이준석 "압도적 새로움" 정치권 안팎 "판세 뒤집을 변수 흐릿" 3주간의 대권 레이스 총성이 울렸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서로를 '내란세력' 혹은 '가짜 진보'로 정의하며 프레임 선점 경쟁에 돌입했다. 개혁신당은 "압도적 새로움"을 내세우며 정치 교체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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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사 前부관 “尹, 이진우에게 ‘총 쏴서라도 들어가’라고 지시”
- 수방사 전 부관 증인신문⋯尹·이진우 통화내용 증언 법원 공개 출석한 尹⋯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일관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에게 ‘총을 쏴서라도 (국회 본회의장)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는 지시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오상배 전 수도방위사령관 부관(대위)은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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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2일부터 유심 재설정 도입…대리점 직접 방문해야
- 대리점 방문해 '유심 교체'·'유심 재설정' 중 선택 가능 알뜰폰은 이용 불가⋯SKT "유심보호서비스로 보안 강화" 유심보호서비스 업그레이드도⋯해외 로밍 중에도 이용할 수 있어 유심 교체 건수 누적 147만⋯잔여 예약 고객은 721만 명 SK텔레콤이 12일부터 유심 재설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심 재설정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유심 내 사용자 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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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꿈 깨셨으면 집에 가세요”…경선 탈락 광역단체장 복귀에 지역 민심 ‘부글’ [이슈크래커]
- 2007년 12월,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압도적인 격차로 대통령에 당선되는 데 성공했습니다. 흙수저 출신임에도 현대건설 평사원부터 사장까지 올라간 ‘샐러리맨의 신화’가 대권까지 잡아 용이 된 거죠.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당선에는 샐러리맨의 신화라는 서사, 당시 집권여당이던 열린우리당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비토 여론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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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3사, 가격 줄인상…관세 덮치는 하반기엔 더 오를듯
- 美 반도체 품목관세 부과 가능성 막판 주문 몰리고 일부 제품 단종 SK하이닉스 제품값 12% 인상 삼성·마이크론도 관세 선제 대응 글로벌 D램 3사가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섰다. SK하이닉스까지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른 무역 불확실성이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반에 확산하는 분위기다.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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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vs 현대건설, '재건축 끝판왕' 압구정 2구역 쟁탈전 [정비사업 불꽃 수주전②]
- 국내 시공능력평가 1·2위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수주를 놓고 정면 승부에 나선다. 총사업비 2조 원이 훌쩍 넘는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두 건설사의 명예를 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다음 달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내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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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식집사?…좋지만 번거로움에 멈춘 식물 키우기 [데이터클립]
-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나 식물 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의 만 19~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5 반려식물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집에서 식물을 키우고 있는 비율은 44.1%로 나타났다. 이처럼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비율은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