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하늘상태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많고 북서쪽부터 점차 약해질 전망이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8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권과 전남동부에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 제주도는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다. 경북권과 경남 서부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7일 예상 강수량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 산지와 그 밖의 경상권도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인천, 경기 서해안과 충남 북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14일 밤부터 15일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15일 밤부터 16일 오전 사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경기 화성시 무봉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이 헬기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
13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 화성시 중동 무봉산의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산불로 번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불로 현재까지 임야 661㎡(200평)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산불진화대와 소방헬기를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향후 산불ㆍ집중호우 등 재난으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등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하우스는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을 완비하고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단열 기능도 갖췄다. 재난으로 위기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는 올해 희망하우스 16동을 추가 제작·기부해, 재난 발생 시 더 많은...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 복지활성화를 위한 공익캠페인 △산림힐링재단의 행위중독예방 및 산림치유교육 활성화 △산림 및 생태계 훼손 복원 △산불조심 캠페인 및 산림재해 공동대응 △산림인증 제품 활용 △산림 휴양·문화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강원랜드는 산림 기반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공기업으로서...
소방관 안전 보호를 위해 인명구조 로봇 및 소방안전 드론 등의 도입을 확대하고, 산불 조기 진압을 위한 고정익 항공기 도입에도 나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예방 및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화재설비 전수 조사 및 보강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소화기·화재감지기·가스누설 경보기·완강기·경량칸막이 등 설비를 확충하고, 화재...
지난해 마우이 산불로 인해 자연경관이 크게 훼손됨에 따라 고려된 조처다.
조시 그린 하와이주 주지사는 “관광세로 모은 자금은 현지 소방서 설립, 방화벽 설치 등 재산 예방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하와이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하와이의 관광세 도입이 추진되면 하와이는 연간 6800만 달러(약 905억 원)의...
정부가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감시·예방체계를 마련하고 헬기 등 공중진화 체계를 강화한다.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최근 산림재난은 대형화하는 추세다. 대형 산불발생은 2020년대 들어 2010년에 비해...
이를 위해 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AI 기반 산불감시 플랫폼’을 작년보다 3배 확대 설치하고 신속한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고성능 산불 진화 차량과 헬기’도 확대 배치한다.
또 작년 여름 산사태 피해를 교훈 삼아 산사태 대응체계도 선제적으로 강화해 ‘디지털 사면통합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난해 초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 구호와 복구 활동을 위해 100만 달러 상당의 건설 장비를 지원했고, 집중호우와 대형 산불 등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아울러 2017년에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순직·공상·자살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경제적, 정서적 도움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방가족 마음돌봄’ 사업은 아픔을 겪은...
달집태우기를 하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산불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산림청은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산림청은 정월 대보름인 24일 산불재난 상황에 대비해 중앙산림재난상황실 비상근무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정월 대보름 기간에 연평균 7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산림 43㏊가 불에 탔다. 특히...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산림조합과 지역 주민, 학교나 임업기능인으로 구성된 단체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60일 이상 보호활동(산불 예방활동·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등)을 하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수액·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수익의 90%는 산촌 주민이 10%는 국가가 갖는다.
특히 고로쇠는...
서울 관악구가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산불 예방·진화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관악구는 전체 면적의 46.82%가 녹지지역인 만큼 철저한 산불예방이 필요하다.
우선 구는 기상상태별 근무요령에 따라 상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19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쿼츠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기 질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리고 대기 오염에 따른 생산성 저하와 근무 일수 손실은 비용 부담을 높여 기업과 직원에게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됐다.
환경 연구 그룹 퍼스트스트리트는 올해 미국 인구의 4분의 1이 환경보호국...
그래서 큰 산불이 주로 여름에 발생한다. 반면 11~2월은 우기다. 지난해 초에는 며칠간 끊임없이 내린 비로 코임브라시를 가로지르는 몬데구강의 둔치가 일부 침수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겨울은 작년처럼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다.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야 우기에 비가 뜸하니 불편함이 덜하지만 농촌은 사정이 다르다.
포르투갈 해양대기연구소(IPMA)에...
한수원은 14일 경주 본사에서 소방관의 쉼터가 될 차량인 '안심히어로 소방관 회복차'를 경북소방본부 119 산불특수대응단에 전달했다.
대형 화재 발생으로 소방관의 현장 출동과 현장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잦지만, 이들을 위한 회복차는 전국에 15대뿐이다. 그마저도 가까운 지역 및 권역별로 공유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수원은 2022년 말, 소방관의...
지난해에는 산불, 호우, 지진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외 지역에 총 6억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는 상생기업이...
산불의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는 고춧대와 깻대, 콩대 등 영농부산물의 소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정부가 파쇄 지원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행정안전부, 산림청, 농협과 함께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민관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농부산물 소각은 산불의 주요한 원인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