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5시리즈로 올해도 ‘판매 1위’ 노린다 [반등 나선 수입차]

입력 2024-02-2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MW 신형 5시리즈.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신형 5시리즈. (사진제공=BMW코리아)

BMW가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5000대를 돌파한 신형 5시리즈를 통해 ‘수입차 판매 1위’ 굳히기에 나선다.

‘BMW 뉴 5시리즈’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출시됐다. 한국 시장에 대한 BMW의 관심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5시리즈는 이전 세대 모델을 포함해 지난해 2만1411대가 국내 시장에 판매되며 BMW가 8년 만에 수입차 판매 1위 브랜드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신형 5시리즈 역시 출시 세 달 만에 5153대 판매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BMW 뉴 5시리즈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과 각종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모든 트림에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앞좌석 통풍시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등 다양한 장비·기능을 통해 쾌적한 운전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음에도 엔트리 모델인 520i 기준 6880만 원으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내연기관은 물론 5시리즈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 ‘i5’ 등 10개의 트림을 동시에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올해 1분기에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이사는 “소비자 선호도 높은 사양 및 기능들을 전 모델에 기본 탑재하고 뉴 i5가 2023년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는 등 상품성과 안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64,000
    • -2.36%
    • 이더리움
    • 4,096,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602,000
    • -4.6%
    • 리플
    • 709
    • -1.53%
    • 솔라나
    • 203,300
    • -5.22%
    • 에이다
    • 627
    • -2.79%
    • 이오스
    • 1,107
    • -3.23%
    • 트론
    • 178
    • +2.3%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3.82%
    • 체인링크
    • 19,050
    • -4.08%
    • 샌드박스
    • 598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