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UAE 초대형 가스전 개발 참여한다

입력 2023-01-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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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육상설비 프로젝트 (자료제공=삼성엔지니어링)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육상설비 프로젝트 (자료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아랍에미리트(UAE)의 초대형 가스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인 16일 UAE 국영 기업 아드녹(ADNOC)으로부터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육상설비(Hail & Ghasha Gas Development Project)의 초기업무(PCSA)에 대한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랑스 테크닙에너지(Technip Energies), 이탈리아 테크니몽(Tecnimont)과 공동으로 상세설계 일부와 주요 장납기 기자재 발주, 최종 투자 결정을 위한 전체 EPC 견적 산출작업 등을 수행한다. 전체 수주금액 8070만 달러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분은 2720만 달러다. 2023년 7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아부다비 서쪽 250km 지점 마나이프(Manayif)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UAE 북부 페르시아만의 해일(Hail) 가스전과 가샤(Ghasha) 가스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해상에서 시추한 천연가스를 육상으로 이송한 후 산성 가스를 제거해 순도 높은 가스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수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UAE 국영석유기업 아드녹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07년 최초로 보르쥬(Borouge) OCU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아드녹과의 인연을 맺은 삼성엔지니어링은 10개, 총 12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글로벌 EPC 사들과 손을 잡고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또 한 번 아드녹으로부터의 수주를 할 수 있게 됐다”며 “현지 사업수행 경험과 인프라, 글로벌 EPC 사와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UAE 시장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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