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 신임 관세청장 취임…"공렴(公廉) 정신으로 국민 신뢰 회복"

입력 2021-03-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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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조직개편, 관세행정 혁신 실현"

▲임재현 관세청장이 29일 관세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세청)
▲임재현 관세청장이 29일 관세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세청)
임재현 신임 관세청장은 29일 취임사에서 "'공렴(公廉)' 정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재현 청장은 이날 관세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LH 사태를 의식, "공정사회 실현과 공직윤리 확립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임 청장은 "서비스의 수요자인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불합리한 관행과 행정 편의주의적인 법 집행에서 과감히 벗어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공급자 중심의 조직 이익추구는 공익에 반한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합리적인 행정으로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는 관세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 청장은 또 "디지털 무역시대에 맞게 전자상거래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편해야 한다"며 "내일 출범하는‘전자상거래통관과’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대적인 조직 구조개편(Restructuring)을 통해 2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역사적 순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고 관세행정의 혁신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FTA 활용과 물류·보세산업 지원 등 모든 업무 분야에서 관행에서 벗어난 창의성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임 청장은 행정고시 34회로 기획재정부 소비세제과장, 법인세제과장, 소득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기재부 재산소비세정책관, 소득법인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 세제실장 등을 역임한 세제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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