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시 전철 25% 감축 불가피…"성과급 정상화 절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3일 오전 9시로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과 관련해 수도권과 주요 광역권 전철 운행이 대폭 축소될 수 있다며 이용객들에게 사전 확인을 당부했다. 코레일은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23일부터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서울지하철 1·3·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강선)과 대구·경북 대경선(구미~경산), 부산·경남 동해선(부전~태화강) 등 광역전철을 평시 대비 25% 감축 운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철도노조 파업 시 법정 필수운행률은 63% 수준이지만, 코레일은 내부 대체 인력과 군 인력
2025-12-22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