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팀장급 이상 300명 대상 자사주 보상제 도입…'책임경영' 강화

입력 2020-02-20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그룹사, 특성 맞춰 순차적 도입

한화그룹이 국내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임직원에 대한 자사주 보상 제도를 도입했다. 선제적인 제도 도입으로 책임 경영 강화를 통해 실적 개선과 주주가치 개선까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솔루션은 20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임직원 포상에 자사주를 활용하고자 양도제한부 주식(RSU·Restricted Stock Unit) 제도를 도입하는 의안을 통과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주식가치와 연동된 장기성과급제도 도입해 이사회의 주주에 대한 책임경영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SU 제도는 장기성과 제고 목적의 주식 기준 보상방식으로, 주식가치에 기초해 주식 및 주식가치연계현금을 부여하고 일정기간 경과 후 개인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이 제도는 미국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 활발히 실행 중이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주식을 해당 시점에 무상으로 지급한다. 주식은 매년 1월마다 한 번 부여되며, 주식수는 전년도 12월 종가 평균 기준 주식수로 산정한다.

한화솔루션은 RSU 제도 도입에 따라 5월 20일까지 총 90일간 자사주 40만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규모는 전날 종가 기준 75억4000만 원이다. 이 제도 시행으로 팀장급 이상 임직원 300여명이 총 36만544주 규모의 주식을 지급받는다. 임직원 포상용 등으로 3만9456주를 배정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 도입 이전에는 ㈜한화가 이 제도를 도입했다. ㈜한화는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진의 책임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자사주 18만주(약 41억 원)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RSU 제도를 각사 특성에 맞게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4.1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4.08] [기재정정]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대표이사
남정운, 홍정권, 김동관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4.13] 특수관계인의유상증자참여
[2026.04.08]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민성장펀드, 바이오·소버린AI 등 '2차 프로젝트' 가동…운용체계도 개편
  • 미·이란 협상 기대감↑, 코스피 장중 6천피…SK하이닉스 신고가 갈아치워
  • '무신사 vs 컬리' IPO시장 시각差…같은 순손실 규모에 해석 엇갈리는 이유
  • 고물가에 5000원이하 ‘균일가’ 대박...아성다이소, ‘4조 매출 시대’ 열었다
  • 거리낌 없던 팬 비하…최충연 막말까지 덮친 롯데
  • '부동산 개혁' 李, 다주택자 배제 고강도 주문…"복사 직원도 안 돼" [종합]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미성년자 증여 한 해 1만4178건…20세 미만에 2조원대 자산 이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14,000
    • +4.38%
    • 이더리움
    • 3,509,000
    • +7.54%
    • 비트코인 캐시
    • 644,500
    • +1.74%
    • 리플
    • 2,026
    • +2.17%
    • 솔라나
    • 126,900
    • +3.85%
    • 에이다
    • 361
    • +1.4%
    • 트론
    • 475
    • -1.04%
    • 스텔라루멘
    • 23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90
    • +1.91%
    • 체인링크
    • 13,620
    • +4.69%
    • 샌드박스
    • 115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