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이사회는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주당 600원의 분기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연초에 발표한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경우 2분기 내에 매입 완료 예정으로, 매입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올해에도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어도어 이사진에는 민 대표 해임안을 위해 30일까지 이사회 개최를 통보했다.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탈취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한 민 대표는 "하이브와 함께하고 싶지 않지만, 뉴진스와는 함께하고 싶다. (방시혁 의장이 대화를 제안하면) 뉴진스를 위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뉴진스의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계열사인 신한은행은 ELS 배상 여파로 1분기 순이익(9286억 원)이 1년 전(9315억 원)보다 0.3% 감소했고, 신한투자증권(757억 원)도 36.6% 줄었다.
신한카드(1851억 원)와 신한라이프(1542억 원)은 각 11.0%, 15.2% 증가했다.
신한금융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1분기 배당금을 주당 540원으로 결정하고, 2·3분기 중 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도 의결했다.
그러면서 “2011년 정몽규 당시 K리그 총재는 승부조작으로 얼룩진 위기에서 사외이사제 도입 등 투명성 강화 조치를 통해 성공적인 개혁을 이끌었다”며 “K리그를 구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정몽규의 거수기로 전락한 협회 이사회를 막을 시스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제 살을 깎아내는 개혁이 필요하다. 스스로 견제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드시라”며...
검찰은 바디프랜드 창업주인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과 한앤브라더스 최대 주주로 알려진 한주희 회장 등 회사 관계자들의 수십억대 배임·횡령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바디프랜드의 경영권을 두고 분쟁을 벌이다 지난해 서로를 배임·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 내용에 따르면 강 전 의장은 60억 원이 넘는 ‘직무발명보상금’을...
이차전지소재산업에서 리튬·니켈의 원료부터 중간재인 전구체를 넘어 양극재 및 천연·인조흑연 음극재 제품까지 포스코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풀밸류체인이 완성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홀딩스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 및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프로그램 도입에 대해 이사회 차원에서 이미 논의를 시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된 그는 회사 경영권 정상화를 목적으로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이 김씨의 승리로 돌아가면서, 이사회 내 인력 구성을 재편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경영 정상화를 직접 주도하겠다는 목적을 달성하게 됐다.
회사는 지난 1월 홈페이지에 ‘주주님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회사 입장문을...
하이브 vs 어도어, 법적 쟁점은?…'경영권 탈취 의혹' 어떻게 흘러갈까
하이브는 22일 어도어 측에 이사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과 함께 감사 질의서도 보냈는데요. 이 질의서를 통해 △경영권 탈취 목적으로 취득한 핵심 정보 유출 △부적절 외부 컨설팅 의혹 △아티스트 개인정보 유출 △인사 채용 비위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2021년부터 운영한 ‘ESG협의회’를 재정비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로 격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IBK투자증권은 독자적 ESG 경영체계 내재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ESG 관련 신사업 발굴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 기반 마련 △사회적 책임 강화 △청렴문화 확립 등을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친환경...
한편, KB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1분기 배당금을 주당 784원으로 결의했다. 현금배당의 가시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결정했다.
아울러 새 주주환원 정책인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 도입으로 올해부터 △분기 균등배당 시행 △주당 현금배당금 배당총액(분기별 3000억 원 수준, 연간...
먼저 금감원은 여전업권의 이사회, 대표이사, 내부통제위원회, 준법감시인의 권한 및 역할을 규정했다. △임직원의 겸직현황 주기적 관리 △자금세탁행위 및 공중협박자금조달행위 방지 △이해 상충 발생 우려 업무 관리 등 준수사항도 정리했다.
중고차 대출 관련 대출금 편취를 예방하기 위해서 대출금을 제3자가 입금할 경우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대출 주요 내용을...
하이브는 현재 어도어에 이사회 소집을 요구한 상태이며 오는 30일 개최 예정이다. 어도어의 지분 80% 보유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해임을 요구할 예정이지만, 어도어 이사회가 민희진 측 인사로 구성된 만큼 통과될지는 알 수 없다.
한편 하이브와 레이블 어도어가 사상 초유의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는 컴백을 준비 중이다. 뉴진스는...
SK하이닉스는 24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에 건설할 신규 팹(Fab)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팹 건설에 약 5조3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말부터 팹 건설 공사에 본격 나서 내년 11월 준공 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비 투자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장기적으로는 M15X에 총 2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해 생산 기반을 확충한다는...
24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최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금융회사 투자 승인의 건’ 안건이 통과됐다.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리포그룹이 보유한 노부은행 지분 총 40%를 매입하는 것이 골자다.
노부은행 지분투자 절차는 ‘양사의 계약서 체결’ 및 ‘양국 감독당국의 인허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강화, 이사회의 일반주주에 대한 책임 강화, 장기적 기업가치 증대를 목표로 기관투자자의 주주관여 활동 관련 입법 및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ESG운용부문 대표는 미국 등 여타 국가에 비해 느슨한 내부거래 공시기준 강화, 스튜어드십 코드의 실효성 제고, 이사진의 업무 전문성 제고, 경영진 보수지급과 관련한...
이사회 교체를 위한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했으며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사임을 요구했다. 이에 어도어 측은 하이브의 또 다른 자회사 빌리프랩의 신인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카피한 것이 문제며, 경영권 탈취 시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사내 구성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번 사태와 관련 "지금 문제가 되는...
이 회의에서 SK㈜ 장용호 사장은 “기업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각 사업회사의 최대주주로서 각 사 밸류업을 위해 이사회에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등 기업가치 향상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박상규 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계열 포트폴리오를 과거와 현재의 성과, 미래 전망, 수익성 등 다방면에서...
연말까지 자사주를 활용한 인수·합병(M&A)과 투자 관련 공시가 없으면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50%를 소각할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통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해소 및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목적”이라며 “세부적인 실행은 관련 법령 및 이사회 결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 체결 이후 이사회 등 내부 의결 절차를 거쳐 신속한 집행에 나설 예정이며, 동시에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을 제외한 951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대해서도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지방지주 중에서 분기 배당을 처음으로 실시하는 회사가 됐다"며 "향후 여건이 허락되는 시기에 균등 분기 배당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룹 건전성...